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SK에코플랜트와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인덕원자이 SK VIEW’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39~112㎡ 899가구입니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며 전체 일반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전용면적 59㎡ 이하(574가구)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안양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주요 생활시설 접근성이 좋으며 상품성 또한 우수한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와 가까운 평촌신도시 내 갖춰진 쇼핑시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초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원활합니다. 또, 수도권제1순환선 등 광역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경기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도 장점입니다. 이와 함께,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그 기능과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차장 등 기존의 활용하지 않는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해 친환경 아파트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공동주택 단지에 탄소저감 및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조경 공간을 개발하고, 정원 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국립수목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착공,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6만7320㎡ 규모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합니다. 2023년에 준공되면 연간 500톤 규모의 대서양연어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국내 최초로 사육수의 99% 이상 재사용하는 폐쇄식 순환 여과방식의 첨단시설입니다. 육상에 양식시설을 만들어놓고 바닷물을 끌어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통해 오염물질을 정화해 연어를 키우고, 오염된 양식수도 재처리해 깨끗하게 바다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활용할 경우, 기존 가두리 양식의 한계로 지적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중금속,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정수, 물 재이용 및 해수 담수화 등의 고도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양식장의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과 청정한 수질과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120가구에서 ▲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동 138가구로 탈바꿈 합니다. 공사비는 501억원입니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지난 5월에 수주한 약 2000가구 규모의 인천 부개주공3단지에 이은 올해 두번째 리모델링 수주입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올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현재 시공중인 오금아남(328가구)아파트와 약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2373가구)에 이은 3번째로 수주한 리모델링 프로젝트입니다. 문정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71㎡(26형) 40가구 전용면적은 84㎡(31형) ▲ 84㎡(30형) 80가구는 99㎡(36형)로 넓어지고 내부는 발코니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이 장점인 LDK(거실-식당-주방 연결구조) 구조로 달라집니다. 또한 기존의 10층 높이의 아파트는 1층 필로티 시공을 통해 11층으로 높아지고, 여기에 붙여서 20층 높이의 신축건물이 세워집니다. 신축된 건물에는 모두 일반분양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도심복합사업 진행시 주체를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해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주택 공급의 경우 GTX역세권과 도심,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할 방침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토부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원 장관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와 두터운 주거복지를 통해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수도권 출퇴근 문제와 교통비 부담도 완화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경제와 민생위기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국토부는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민생 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 신성장 동력 확충, 공공 혁신 등 3가지를 업무 수행의 큰 틀로 잡았습니다. 국토부는 핵심 틀로 잡은 '민생 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주택 250만가구+α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공급 과정에서는 주체를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 및 공공 지원으로 전환해 공공 뿐만 아닌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복합사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15일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 개발에 들어가며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를 마곡지구에 짓는 ‘VL르웨스트’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VL르웨스트’는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인 VL을 적용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만 60세 이상 전용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입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VL르웨스트’에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VL만의 특화 서비스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령 국가의 주요 선진 사례 및 동아시아 트렌드 연구 등을 통해 고령사회를 앞둔 국내 기업, 정부, 개인에게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베스트 셀러에 오른 '202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리 인상 등에 따른 대외적인 부담으로 인해 아파트, 빌라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파는 매도인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내놓은 올해 2분기 전국 집합건물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매수한 지 3년 이내에 매도한 비율이 26.13%로 집계되며 지난해 3분기 이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매수한 지 3년 이내에 건물을 판 매도자 중에서는 매수 1년 이내에 매도한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매도인의 9.92%가 매수 1년 이내 매도자들로 집계되며 매수 2~3년(9.13%) 및 1~2년(7.08%) 뒤 매도한 이들을 앞질렀습니다.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집합건물 단기보유 매도인 비율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상승곡선을 그으며 전국 매매거래 증가세와 비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내에서 매수 3년 이내에 매도하는 이들은 서울 전체 매도인의 24.16%의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직방은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비율이 증가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대출에 따른 부담을 꼽았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직전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액 증감액 추이를 볼 때 2020년 3분기 이후 대출액 증가폭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베트남 호치민 제3 순환도로 공사 중 ‘년짝’(Nhon Trach)대교 교량 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년짝대교 공사는 베트남 호치민시 동북부 떤반(Tan Van) 지역과 남동부 동나이성 년짝 공단을 연결하는 떤반~년짝 도로 건설사업 1A구간-1공구’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총 공사금액은 1000억원 규모입니다. 사업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고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PMU)이 발주를 맡아 진행됩니다. 1A구간~1공구의 전체 길이는 년짝대교를 포함해 2.6km이며, 도로 폭은 19.75m~20.5m, 차선은 왕복 4차로로 조성됩니다. 공구 대부분이 교량으로 이뤄진 토목공사며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준공까지는 35개월 가량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떤반~년짝 도로 건설사업 1A구간-1공구’가 완공되면 베트남 호치민시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년짝공단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공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여개의 국내 기업의 투자도 이뤄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지난 15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BIM(빌딩정보모델링) 분야 국제표준인증인 ‘ISO 19650:2018’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BIM은 건설 전 분야에서 시설물 객체의 물리적 혹은 기능적 특성에 의해 시설물 수명주기 동안 의사결정에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디지털 모델과 작성을 위한 업무절차를 의미합니다. 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은 지난 2018년 발행된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 관련 기준입니다. 사업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내부 문서, 임원·실무자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등에 대한 글로벌 기준에 대해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획득이 가능합니다. 현대건설은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관리 역량,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조직 등에 대해 심사를 통과하며 원도급자로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싱가포르의 ‘남북도로 N113, N115’ 등 국내외 여러 현장에 BIM을 확대 적용 중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착공하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월 셋째 주(7월 18일~7월 24일)에는 지난 주 공급량 대비 대폭 늘어난 9000가구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사전청약 단지를 비롯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등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9233가구(일반분양 7400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은 7월 둘째 주 5748가구 대비 3485가구가 증가한 숫자입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11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434가구입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에 자리해 인천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입니다. 인근에는 인천 1·2호선과 추후 GTX-B노선이 예정된 인천시청역도 있으며 초중고를 비롯해 행정기관, 생활시설, 교육시설 등 주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은성건설이 경북 칠곡군 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리인상 여파와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전국 주택가격이 34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경우 지난 2월 내림세를 보인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2년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 빌라, 다세대 등) 매매가격지수는 -0.01%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 8월 하락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하향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아파트의 경우 -0.10%로 지난달에 이어 내림세가 지속됐습니다. 수도권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04%로 2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0.15%의 하락률을 나타낸 가운데 서울은 -0.08%, 인천은 -0.26%, 경기는 -0.16%로 나타나며 수도권 세 곳 모두 5개월 연속 아파트 값이 떨어졌습니다. 서울 내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영끌족'이 몰린 노원구로 -0.21%의 아파트값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노원구는 지난 달에도 -0.13%의 하락률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으로는 453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창원대로도 인근에 있어 창원시내 및 타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창원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초중고 등 주요 교육기관도 단지에서 가까워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합니다. 단지는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분양한 무학자이 이후 14년만에 창원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일대 지역…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이며, 라이브 오피스와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집니다. 오피스텔은 128실, 상업시설은 27실, 라이브 오피스는 403실로 조성되며, 라이브 오피스의 경우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있으며,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서울로 이동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SRT동탄역의 경우 GTX-A노선, 동탄 트램, 분당선 연장선(계획)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미래 교통가치도 우수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 등 다양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학군과 대형마트, 쇼핑몰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46만평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수요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은 경남 함양군 백연리 일원에 아파트 306가구를 짓는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만90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아파트 306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571억원 규모입니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국민주택규모인 84㎡로 공급됩니다. 금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에 배치하고 4-BAY를 도입해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입니다. 착공 및 분양은 오는 9월 진행될 계획입니다. 금호건설 측은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주요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지 인근 함양JC를 통해 대전통영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울산함양고속도로를 통해 경남 내 주요 지역 및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으며,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가 개통될 경우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함양군청 등 주요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 공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하며 초중고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있어 통학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해 프리콘을 도입하고 스마트건설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프리콘은 본격 시공에 앞서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검토하는 디지털 기술로, 원가, 일정 등 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사전 검증해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에 따라 수행되도록 기술 안전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스카이브릿지는 일반적으로 지상 저층에서 조립해 고층으로 들어올려 설치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특히, 최초 조립시 수백장에 달하는 도면의 검토와 주요 자재의 접합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고난이도 공사로 정밀한 시공 기술력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힙니다.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에 설치 중인 스카이브릿지는 길이 36m, 폭 11~17m, 높이 9m에 무게는 400톤이며, 설치 높이로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으로부터 110m 높이에 설치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프리콘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 적용은 시공 시 정확성,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하게 위한 목적입니다. 스카이브릿지 건설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기술은 홀로렌즈, 3D 스캐닝, IOT…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