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보안체계를 거듭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AI 대전환의 시대, 금융은 격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놓여있지만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금융의 본령이 흔들리거나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통합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산하 그룹정보보호협의회 중심으로 전사적인 정보보호전략과 보안정책을 세우고 각 계열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그룹정책에 따라 실행력을 확보합니다. 지주→자회사→현업부서로 이어지는 3단계 통제체제로 관리·감독 책임을 명확히 하면서 문제 발생시 정확한 원인파악과 신속대응이 이뤄지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더해 신한금융은 내년 그룹경영계획에 정보보호 관련 평가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주요 그룹사별 인력·예산 증대를 필수평가지표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융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최고경영진 책임과 리더십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이 급변하는 자산관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섭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25년 양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수 과정으로,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행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 체계의 효율성과 자산관리 인력의 통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CFP, CPB 등 전문 자격을 보유했거나 펀드·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실무 경험이 있는 우수 직원들로, 내부 추천과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6일간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금융시장 분석을 비롯해 채권·주식·부동산 투자 전략, 절세 전략, 포트폴리오 설계, 은퇴·연금 설계, 고객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 등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필수적인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BNK금융 WM/연금 그룹장 최재영 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실질적 역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15.5%(190억원) 감소한 실적입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92억원으로 1년전(370억원)에 비하면 절반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속적인 IT 투자확대와 마케팅 비용증가로 일반관리비가 늘면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고객 증가세는 가파릅니다. 3분기말 기준 고객은 1497만명으로 300만명 늘었고 10월초 1500만을 돌파했습니다. 수신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각각 38.5%, 10.3% 불었습니다. 요구불예금이 전체 수신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최대 2.2% 금리를 바탕으로 잔액이 1년만에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케이뱅크는 9월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공급액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3분기말 기업대출 잔액은 1조9300억원으로 84.1% 급증했습니다. 올해 여신잔액 증가분의 절반이 기업대출에서 발생하며 가계대출 의존도를 크게 낮췄습니다. 안정적인 여·수신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이자이익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자회사인 BNK캐피탈, BNK투자증권과 함께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BNK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윤리·준법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시·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입니다. BNK금융그룹은 인증 취득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부패위험 요인을 재점검하고 통제 절차를 정비했으며,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와 내부 신고 제도 고도화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최명희 상무는 “이번 ISO 37001 인증은 바른경영을 핵심 가치로 꾸준히 실천해 온 BNK금융그룹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기반으로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전사에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교육, 명절 선물나눔 센터 운영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와 시니어 레지던스 연계 금융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세무·부동산 세미나, 종합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하이엔드 주거가 결합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향후 헬스케어·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에 단순 자산관리를 넘어 삶 전반을 함께하는 토탈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거·헬스케어·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삶의 질 향상과 시니어 금융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 주도 아래 전사적으로 시니어 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엔 시니어 고객 특화브랜드 '신한SOL메이트'를 론칭하고 주요 그룹사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로, 기업과 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실제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부산은행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개발과 제도개선, 불완전판매 예방활동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과 내부 통제 강화로 건전한 금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경북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에 금융자문·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1280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산 풍력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발전단지로 설비용량은 60.2㎿에 달합니다. 연간 9만8700㎿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가구 기준 2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과 함께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1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을 사용하는 다대포해상풍력사업에도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준공은 국내 풍력산업 자립기반이 한층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신한은행은 친환경 인프라 증대를 통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6개 자회사가 참여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해 국가전략첨단산업에 집중투자합니다. 지난 10월중순 생산적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내세워 수립한 100조원(5개년) 규모의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최근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을 열고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공급확대방안을 핵심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생산적금융의 능동적 참여자로서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른바 '하나 모두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모펀드'는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하나금융 6개 자회사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내년부터 매년 1000억원씩 공동출자해 4년간 총 4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원 규모로 자펀드를 결성해 4년간 총 4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 모펀드 운영 노하우를 가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ONE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상품으로,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해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됩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절차를 자동화해,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식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1일 고객전략협의회를 열고 올해 성과분석과 함께 내년 트렌드, 고객전략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해 지주·자회사 고객전략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농협금융은 '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와 '외국인고객 E8패키지'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고 '성장주도 코리아펀드' 출시, '내주식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핵심고객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최근 농협금융은 중장년층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All one+the full)'을 공식출범했습니다. NH올원더풀은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 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을 포함해 자녀세대까지 든든하고 따뜻한 동행을 경험하도록 설계한다는 목표입니다. 1200만 시니어 고객을 보유한 농협금융은 부동산증여신탁, 금전유언신탁, 치매·요양·간병 및 연금보험과 NH헬스케어앱, 100세시대 아카데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1일 AX(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해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주관으로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핵심전략을 신속·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기술에 기반합니다. 이 기술 위에서 선보인 BaaS(Banking as a Service·서비스형뱅킹), 우리WON지갑(우리WON뱅킹 생활·공공서비스 통합 디지털지갑)은 외부제휴를 넓히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내외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돼 금융권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 디지털서비스를 신속 개발·운영합니다.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털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그룹 표준 보안정책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했습니다. ISMS-P(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와 ISO/IEC27001(국제정보보호관리체계) 등 국내외 핵심 보안기준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특히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감독기관 안정성요건을 충족하는 자동화 개발·배포(CI/CD)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CI/CD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배포과정을 자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 모바일뱅킹 통합검색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한 번의 검색으로 더 깊고 넓게’라는 비전 아래, 검색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통합검색 서비스는 메뉴, 금융상품, 이벤트, 지점·ATM 위치, 각종 증명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검색창 입력 단계에서는 자동완성과 오타 보정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검색어 ▲최근검색어 ▲연관검색어 제안 기능이 추가돼 검색 접근성과 확장성이 강화됐습니다. 특히 ‘알림함 검색’ 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고객이 받은 알림 메시지 내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의미 기반 검색’ 기능입니다. 고객이 상품명이나 메뉴를 정확히 입력하지 않아도 입력한 단어의 의미를 인식해 관련 서비스를 자동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학원비’를 입력하면 BNK의 교육금융서비스 ‘모락(MORAK)’이 자동으로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이주형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개편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1일 커플·부부를 위한 '함께 쓰는 캘린더'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일정과 소비를 각각 관리하는 일정 캘린더, 가계부 캘린더로 구성됩니다. 일정 캘린더에서는 한 사람이 일정을 등록하면 상대에 즉시 알림 전송되고 일정있는 날 아침에는 두 사람 모두에게 하루 일정 알림이 발송됩니다. 출근, 약속, 기념일, 여행계획 등 일상을 함께 공유하도록 돕습니다. 가계부 캘린더는 토스뱅크 모임통장과 연동돼 공동지출내역을 자동 기록합니다. 나의 소비내역 중 공유하고 싶은 내역만 선택적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현재 토스뱅크 소비내역 불러오기를 지원하며 추후 타 카드사 지출내역 연동기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함께 쓰는 캘린더는 단순한 일정관리 기능을 넘어 함께 사는 사람들의 하루와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속 공유플랫폼"이라며 "모임통장과 부부통장에 이어 함께 쓰되 더 편리하게 관리하는 금융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5)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된 이래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자산관리 명가'로서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더뱅커는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은퇴설계·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등 특화서비스,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2025~2026 BNK 금융 여자프로농구’ 시즌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올 시즌 리그의 공식 명칭은 ‘BNK 2025~2026 금융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공식 엠블럼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명칭 및 엠블럼 사용권을 비롯해 경기장 내외 광고, 방송·미디어 노출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은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BNK 2025~2026 금융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WKBL 관계자, 구단 대표 및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발전과 부산지역 농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메세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여름 부산에서 열린 ‘박신자컵 국제대회’를 비롯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16년째 후원하며 공연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3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 1만 벌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중소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90여 개 브랜드를 일본·프랑스·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 소개했으며, 물류·인테리어·마케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타 쇼룸에서는 3시즌 연속으로 K-패션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업 수상은 회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채널 운영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큰 화제를 모았던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만의 서사를 녹여낸 캠페인은 연말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식 SNS 계정을 산타 콘셉트로 전환한 시각적 연출,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의 썰매가 견인되는 모습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은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 SNS에서 주요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미를 장식한 브랜디드 필름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고,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첫 공개된 본편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은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로 나선 카리나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누구나 연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 수가 8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채널 누적 조회수도 50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신세계스퀘어 역시 연말에만 약 100만 명이 방문하며 ‘서울의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연말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퍼포먼스, 팝업 행사, 굿즈 등을 통해 연말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현정 신세계백화점 BX팀 팀장은 “헬로 뉴 산타 캠페인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금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오래 기억될 연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S일렉트릭은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한 부산 사업장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LS일렉트릭은 1008억원을 투자해 부산사업장 내 연면적 1만8059㎡(5463평) 규모의 2생산동 증설을 완료, 생산에 돌입합니다. 증설된 2생산동은, 1생산동 대비 연면적은 1.3배 규모이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입니다. 이번 증설로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부산 사업장은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장 단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을 추진한 것"이라며 "2010년부터 4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체로 거듭난 부산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준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험 설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물론 K-전력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2100억원을 투자해 2010년 부산 1생산동을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HVDC 전용공장(1100억원), 부산사업장 제2생산동(1008억원) 등 총 4200억 원을 투입하며 생산 경쟁력을 확대해왔습니다. 덕분에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은 154㎸급부터 550㎸급까지 초고압 변압기 전 라인업에 걸쳐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생산동은 최신 생산 설비와 최적의 공정 라인 설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국내 유일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기지로 이번 2생산동 준공을 통해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 능력을 강화하여 정부의 HVDC 송전망 구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이 구축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시장에 즉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고 품질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유틸리티 시장 등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초고압 시장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이터닉스(SK eternix)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위치한 75MW 규모의 풍백 육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과 의성군 춘산면 일대에 위치한 풍백풍력 발전단지는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5MW급 터빈 15기를 설치해 총 75MW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150억원이다. SK이터닉스가 EPC(설계·조달·시공)를 주관했으며 공동 투자자인 한국서부발전이 운영∙유지관리(O&M)를 맡았습니다. 이 발전단지에서는 연간 약 13만 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 3만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6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약 5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직접전력거래(직접PPA) 형태로 국내 수출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안전성과 산업계 ESG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준공으로 SK이터닉스는 기존 운영 중인 제주 가시리 풍력(30MW), 울진 현종산 풍력(53MW)에 이어 운영 중인 육상풍력 규모를 158MW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개발 중인 의성 황학산(99MW), 포항 죽장(68MW)까지 포함하면 육상풍력 누적 개발 파이프라인은 325MW가 됩니다. 여기에 신안 우이(390MW),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255MW) 등을 포함하면 전체 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은 총 1.6GW 규모로, 국내 민간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환경과 기술,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 광고 솔루션을 활용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증대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네이버[035420]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광고 솔루션의 효용성을 실증한 'D-광고 리포트 2025'와 'AI RIDE 리포트'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D-광고 리포트는 ▲이건웅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광고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판매 성과 분석'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직접 운영 광고주 컨설팅이 광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네이버 주요 광고 솔루션 효과 중심 연구를 담았습니다. AI RIDE 리포트는 채인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활용에 대한 SME의 인식 및 성장 효과 연구'를 토대로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의 실증적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건웅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식품과 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총 5만968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광고는 사업자의 방문자 수·클릭 수·거래액·주문 건수·리뷰 수·찜 수 등 전반적인 지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패션 업종에서 같은 기간 동안 광고를 집행한 업체와 집행하지 않은 업체를 비교했을 때, 광고를 활용한 스마트스토어가 광고를 활용하지 않은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방문자 수는 88%, 거래액은 134%가량 더 높았고 리뷰 수도 83% 더 많았습니다. 네이버 광고가 신규 사용자 유입에서 구매 전환, 이후 리뷰 작성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쇼핑 과정 전반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또 사업자가 여러 광고 솔루션을 종합하여 활용하는 경우 단 건으로 활용하는 방식 대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23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한 가지 이상 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6만9295개 스토어의 광고 집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쇼핑검색광고만 단독 집행했을 때 보다 3종 이상의 솔루션을 조합하여 광고를 집행한 경우 거래액과 주문건수 모두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쇼핑검색광고·파워링크·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애드부스트(ADVoost) 등 광고 솔루션을 모두 활용한 스마트스토어는 쇼핑검색광고만 활용한 스마트스토어 대비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39.3%, 57.2% 높게 나타나는 등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중 AI가 접목된 광고 솔루션은 특히 중소상공인의 사업 성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인영 성균관대 교수팀이 작성한 AI RIDE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 기반 쇼핑 광고 특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45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활용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스마트스토어 성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습니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분류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데이터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 분석하고 이동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비교해 교통 혼잡·병목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재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이동목적 데이터와 이동수단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이어지는 통합 행정체계가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고령층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의료·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청년층 지하철 이용이 많은 지역의 주거·역세권 개발을 검토하는 등 도시공간·주거정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병원·학교·쇼핑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입지를 실제 수요 기준으로 선정하고 정책 시행 전후 이동 변화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일 단위로 공개되며 출발·도착 행정동, 시간대별 이동수단, 성·연령별 이동 인구, 이동거리·이동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이동목적과 수단을 결합한 데이터는 수도권 시민의 생활 이동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전국 최초의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라며 "정부·서울시·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통·주거·도시계획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올리브영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2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커진 규모입니다. 당시 오프라인 매출의 2% 수준이던 외국인 비중은 올해 처음 25%대를 넘었습니다. 방한 외국인들의 K뷰티 수요가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쇼핑 트렌드의 질적 변화도 감지됩니다. 올리브영이 발행한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외국인의 약 40%가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선도 넓어졌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어나며 수도권(20.5배)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제주(199.5배)의 성장세가 돋보였고 광주(71.6배) 등 대부분의 광역 지자체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외국인 쇼핑 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K뷰티에 대한 외국인의 수용도가 높아지며 장바구니에 담는 브랜드도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과반 이상(58%)은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체의 33%에 달했습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으로 대표되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K뷰티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소비하는 경향도 뚜렷해졌습니다. 2019년 관련 상품군(클렌징+스킨케어+마스크팩+선케어)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 수는 1만2000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 56만9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K뷰티 구매로 시작된 관심이 K웰니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카테고리별 구매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기초화장품(+50%), 색조화장품(+43%) 뿐만 아니라 헬시라이프(+45%), 헬시푸드(+42%) 등 웰니스 관련 품목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입니다. 올리브영은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리뉴얼 오픈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서비스 정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권은 ‘글로벌 관광 상권’으로 분류·관리했습니다. 경주황남점 등 지역 특화 매장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외국어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체험형 뷰티 서비스, 간편 결제, 인기 상품 전용 공간 등을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 수는 135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리브영은 국가별 명절과 K팝 콘서트 등 방한 피크 시즌에 맞춰 고도화된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구매액 1조 달성은 중소·인디 브랜드가 올리브영을 통해 전세계 고객을 만나며 함께 이룬 성취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한국을 다시 찾는 이유이자 국내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