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하는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지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고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 비용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은행권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은행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은행권의 소상공인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 은행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7월 신설한 ‘지역경제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상담과 경영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컨설팅과 금융 지원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재기와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소개된 BNK부산은행의 우수사례인 ‘컨설팅과 창업자금, 두 날개로 비상한 창업 스토리’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던 40대 여성이 임신으로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해당 사례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금융 지원이 결합될 경우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생산적금융 공급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보증기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도록 연계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 일환이기도 합니다. 신한은행은 그룹 중장기전략 아래 생산적금융을 일관되게 공급하고자 내부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기조를 반영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국가핵심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체 분류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p까지 신규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질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신용보증기금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입니다. 신한은행은 업종과 성장단계별 자금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증연계 대출을 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6일 글로벌 비영리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주관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 올해 처음 참여해 최상위에 해당하는 리더십(Leadershi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목표로 매년 그룹 탄소배출량을 측정·공시하고 제3자검증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기후변화가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자 관점에서 공시하도록 만든 권고안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등 정보투명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녹색여신관리지침 제정에 맞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내부심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AI상담서비스를 도입해 녹색여신 심사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저탄소 전환과정에서 거래기업 ESG 역량강화까지 적극 지원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우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말 임기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추천됐습니다. 강진두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는 기업금융·인수금융·글로벌 등 다양한 IB 영역을 거치며 시장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영업과 경영관리를 두루 경험한 균형감을 기반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성장을 동시 견인하는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입니다.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는 디지털·마케팅을 포괄하는 경험에 기반해 KB저축은행을 모바일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 중심 디지털전문채널로 변화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KB증권 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은 현 대표이사가 재추천됐습니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고객가치 중심 영업기반 강화 및 초개인화 기반 디지털플랫폼 고도화 노력으로 WM 자산규모를 확대하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16일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상품으로 '같이대출'을 출시했습니다. 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합니다. 고객이 카카오뱅크앱에서 대출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심사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는 함께 결정합니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사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 보다 유리한 금리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같이대출은 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상품으로 한도는 최대 2억원입니다. 금리는 연 4.486~6.794%(12월16일 기준) 입니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대출신청뿐 아니라 대출관리서비스까지 카카오뱅크앱에서 제공합니다. 대출 원리금 상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 대출관리서비스 일체를 카카오뱅크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전북은행과 협력해 양사 경쟁력과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공동대출 대상 상품확대를 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자금부족으로 도전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6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핀테크랩 데모데이 '2025 HUB Day'에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자금을 적기 공급할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HUB Day는 'KB스타터스' 참여기업과 협업·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입니다. KB금융은 정부의 육성·투자기관, 창업지원기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 KB스타터스 참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혁신기술기업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와 기술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금융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5개 스타트업에 대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가입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대 2.1%p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집니다. 만기수령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받고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손비로 인정받는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상생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기존 AI검색, AI금융계산기, AI이체 등 개별운영하던 대화형AI서비스를 '카카오뱅크AI'로 통합제공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AI는 송금, 정보검색, 계산 등 다양한 요청을 일상언어로 대화하듯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대화형AI서비스로 자동연결합니다. 가령 '엄마에게 5000원 보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고객의도를 파악해 AI 이체를 호출하고 송금절차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AI와 대화형AI서비스 연계에는 LLM(대규모언어모델) 라우터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고객의 요청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AI서비스를 자동연결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고르지 않아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AI에서는 더욱 고도화된 상담챗봇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담챗봇에 '내정보조회' 기능이 새로 탑재돼 고객은 대화창에서 바로 계좌정보, 자동이체내역, 거래출처 등 개인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AI를 금융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모든 대화형AI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라며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일상속 AI은행'으로 자리잡고자 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서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난방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매축지마을 골목 곳곳을 돌며 직접 연탄을 운반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약 500여 가구가 여전히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탄 기부가 전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산은행의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금융교육팀, 플로깅팀, 디지털팀, 글로벌팀, 문화예술팀, IT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국내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학생을 위한 제휴상품·서비스 출시, 금융·비금융 제휴콘텐츠 기획·마케팅, 캠퍼스생활 편의향상을 위한 플랫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첫 협업사례로 2026년 신학기 시즌에 맞춰 에브리타임 앱과 연결된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에서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사진 가운데)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기연 은행장은 "이번 후원금이 사회복지시설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5 한국부자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 발간 15주년을 맞아 부의 여정을 다각도로 조명한 특집편(전반부) 및 한국부자의 현황과 투자성과, 자산관리행태, 미래투자전략을 다룬 2025년편(후반부)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13만에서 47.6만명으로 15년만에 4배↑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보유 개인을 지칭하는 '한국부자'는 2025년 기준 47만6000명입니다. 지난해(46만1000명) 대비 3.2% 많아졌습니다.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1년(13만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5년간 매년 9.7% 증가했습니다. 총인구 중 한국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0.27%에서 2016년 0.41%, 2020년 0.68%, 2022년 0.82%, 2025년 0.92%로 꾸준히 커졌습니다. KB금융은 "1% 미만의 수치로 증가율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같은 기간 총인구 증가율이 연평균 0.5%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춰 매우 가파른 증가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2011년 1158조원)입니다. 주식 강세장이 견인한 금융시장 회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곡차곡 성공스토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는 500만 고객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주도하는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 '가상은행(Virtual Bank)'은 태국정부 인가를 받아 내년 하반기 영업개시 목표로 한창 준비중입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슈퍼뱅크는 최근 신상품 'Kartu Untung(카르투 언퉁)'을 선보였습니다. '행운카드'라는 의미를 지닌 카르투 언퉁은 고객이 5만루피아(한화 5000원)를 저축하면 슈퍼뱅크앱에서 매일 복권 같은 캐시백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6주적금·모임통장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출시한 카카오뱅크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도 더했습니다. 재미와 혜택을 연계한 전략에 카르투 언퉁 가입자는 2주만에 10만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카카오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 사업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주요 4개 자회사의 차기 CEO 2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군은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으로 압축됐습니다. 자추위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중심의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자회사가 지향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검토됐습니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해왔다”라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 준법의식, 리더십, 대외적 평판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CEO 후보는 12월 23일부터 24일 사이에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이후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사회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KT 이사회는 16일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대표이사 공모 도전이었던 박 후보는 구현모 전 대표 선출 당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김영섭 현 대표 선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군에 오른 바 있습니다. 1992년 한국통신에 입사해 줄곧 KT에서 30년 넘게 근무해 온 정통 KT 출신입니다. KT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컨설팅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친 B2B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제부터 CEO의 C를 'Change'로 바꿉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 회사 변화관리 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입니다" 정재헌 SK텔레콤[017670]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을 열고 단단한 MNO(이동통신 사업)와 미래 핵심인 AI 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한 전사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의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라며 "실패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질 테니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마음껏 도전해 달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혁신의 속도를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정의했습니다. 아울러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혁신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한 통신·AI·AX·기업문화 영역의 방향성과 과제도 구성원과 공유했습니다. 먼저 정 CEO는 통신 사업에 대해 '고객이 곧, 업(業)의 본질'이라고 정의하며 직접 소통을 통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을 핵심 방향으로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자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SKT는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해 회사의 핵심 관리지표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에서 ROIC(투하자본이익률)로 전환합니다. ROIC는 자본 효율성과 가치 창출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중장기 경쟁력 ▲투자 우선 순위 등을 명확히 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양적 성장을 넘어 얼마나 내실 있게 자본을 썼는지 판단하는 '실질 생산성'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회사의 의지로 해석됩니다. 정 CEO는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인 AI 사업에 대해 "그간 새로운 실험과 인큐베이팅을 반복하며 일정 부분 유무형 자산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과 집중'해 글로벌 빅테크의 속도에 맞춰 경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과제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제조 AI·독자 AI 모델 등에서는 끊임없는 전환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 AI 전환(AX)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진화에 대해서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생존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SKT는 ▲전 구성원 대상 AI 툴 활용 지원 ▲업무용 AI 개발 프로세스 정립 ▲아이디어 교류의 장(場)인 AX 대시보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직문화의 지향점은 '역동적 안정성'입니다. 구성원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도전해 조직 성장에 기여하고 회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할 수 있는 견고한 버팀목이자 기회의 터전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정 CEO는 "다시 뛰는 SKT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진취적 역량',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갖춰야 한다"라며 "이를 실현하는 드림팀이 되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근본은 성의를 다해 듣는 데 있다'라는 의미의 '청송지본 재어성의(聽訟之本 在於誠意)'라는 목민심서 구절을 인용해 "그간의 경험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강점이 되고 있다"라며 "겸손과 존중의 자세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쿼터스가 일본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패션몰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더현대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더현대관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오프라인 리테일에서 선보인 ‘더현대 글로벌’ 매장의 온라인 버전으로 450여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상품 수출입, 통관 등을 총괄해 개별 브랜드가 해외에 직접 진출할 때 드는 비용과 리스크 부담을 줄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일본 파르코백화점과 대만 신광미츠코시백화점에서 더현대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더현대관 오픈으로 일본 현지에 한국 브랜드를 소개할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누구(NUGU)는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온라인 패션몰로 전체 이용자 중 20대 비중이 70%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누구를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타트업 메디쿼터스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패션업계 대형 인플루언서를 통해 일본 내 K패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더바넷’ 등 SNS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중심으로 선별했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을 브랜드들과 공동 기획하고 단독 판매도 진행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을 계기로 일본 내 온·오프라인 채널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더현대 글로벌 정규 리테일숍을 연데 이어 내년 상반기 도쿄 대표 번화가인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에 위치한 쇼핑몰 오모카도에 약 660㎡(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현대 글로벌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거점 전략으로 현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K패션의 시장 안착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합니다. 고려아연은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에 대해 "미국의 큰 승리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보도자료를 내고 "미 국방부(전쟁부) 및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에 65만㎡의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미국 제련소'(U.S. Smelter)로 명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는 고려아연의 미국 내 종속회사인 '크루서블 메탈즈'(Crucible Metals, LLC)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예상투자액은 총 10조9500억원(약 74억3200만달러) 규모입니다.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및 미국 내 전략 투자자가 출자한 합작법인인 '크루서블 JV'를 통해 약 2조8600억원(약 19억4000만달러)를 조달하고 고려아연은 약 8600억원(약 5억8500만달러)을 직접 투자합니다. 나머지 자금은 미국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 및 보조금 프로그램, 재무 투자자 대출 등을 더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사업 운영 주체인 크루서블 메탈즈가 미국 제련소 설립을 추진하도록 미국의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 투자자 대출 규모가 최대 6조9210억원(약 46억98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칩스법'에 따라 미국 상무부도 최대 약 3000억원(약 2억1000만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고려아연의 발표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X에 올린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재건하며 외국 공급망 의존에서 벗어나는 핵심광물 계약을 체결했다”며 "미국에서 연간 54만톤의 필수 자재를 생산하는 최첨단 핵심 광물 제련소 및 가공 시설을 테네시에 건설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고려아연과 함께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해당 광물은 방어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자동차,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업 등 미래에 가장 중요한 기술들을 작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 제련소를 한국의 온산제련소와 같은 복합 비철금속 제련소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내 60여곳을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제련에 필요한 용수·전력 등의 공급이 수월하고 물류 접근성이 양호한 테네시주에 제련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주에 있는 기존 니어스타(Nyrstar) 제련소 부지를 인수한 뒤 이를 활용해 기반 시설을 재구축하고 첨단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련소를 건설. 2029년부터 상업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서 아연, 연, 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과 금, 은 등 귀금속 외에도 안티모니, 게르마늄,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카드뮴, 팔라듐, 갈륨 등 미 지질조사국이 발표한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해 총 13종의 금속과 반도체용 황산도 함께 생산할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내 유일한 아연 제련소가 50년 가까이 운영돼 아연 공정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 수백여 명의 고용 승계가 가능하고 전력 공급가격이 저렴해 전력비 절감 효과가 크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며 "이미 니어스타 제련소 인수에 대한 합의에 이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을 계기로 항공우주,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는 이에 대해 "고려아연이 10조원 규모의 자금과 리스크를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알짜배기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것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이사의 총주주 충실 의무에 반할 소지가 크다"고 반발했습니다. 영풍·MBK는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고 회사에 현저한 손해를 발생시키는 위법 행위"라며 "법적 조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반드시 시정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이번 고려아연의 투자에 대해 "미국 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탈중국’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방위·반도체·AI 등 전략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미국 내에서 대량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올해로 30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17일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사회적 기업 세 곳이 만든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먹거협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만든 먹거리 나눔단체입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협 공동대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이훈삼 먹거협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총무),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 등 사회적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SK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SK는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인지도 제고·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국내산 재료 사용 및 지역 주민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김장나눔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의 김치 홍보와 판매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30년간 이어온 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SK는 사회적 기업들과 동반 시너지를 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OLED 기술 브랜드를 론칭하며 OLED 기술 철학과 차별적 고객가치를 적극 소통하고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의 본질인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술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OLED 소자의 적층 구조를 통해 장수명·고휘도·저전력 등 내구성과 성능을 높인 LG디스플레이 OLED의 강점을 강조하고자 ‘탠덤(Tandem)’을 브랜드명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 OLED 기술(TV및 모니터)과 중소형 OLED 기술(차량용·태블릿·노트북 등)을 분리해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각각의 기술 브랜드를 분류했습니다. 대형 WOLED의 브랜드 명은 ‘탠덤 WOLED’입니다. 업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인 R(레드), G(그린), B(블루) 소자를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은 적층 구조를 의미하는 탠덤에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의 고유 특성인 화이트 광원을 의미하는 ‘W’를 더해 직관적인 브랜드명을 완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제품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대형 O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소형 OLED 브랜드는 ‘탠덤 OLED’로, RGB 소자층을 2개로 쌓은 기술적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오래도록 강한 빛,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고효율 그리고 한계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차별적 고객 가치로 소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 OLED의 기술 브랜딩은 사업 시작 13년 만에 처음입니다. 기술 단위 수준에 머물던 명칭들을 ‘탠덤 WOLED’와 ‘탠덤 OLED’로 체계적으로 조직화했습니다. 이로써 고객에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기술 브랜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메인 전시장 인근 콘래드 호텔과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각각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부스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 OLED의 지향점은 뛰어난 화질과 자유로운 폼팩터를 통해 사람과 디바이스의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기술 브랜드 체계 수립을 계기로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독보적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에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의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 IN SEOUL’이 열립니다. 이번 팝업은 유통사 단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됩니다. 시즌그리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아티스트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연말연시 한정 굿즈 세트로, 달력과 포스터,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돼 팬들 사이에서는 ‘시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팝업에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KATSEYE, 코르티스 등 하이브 소속 9개 팀이 참여합니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담은 2026년 시즌그리팅을 비롯해 뱃지, 아크릴 스탠드, 마그넷, 와펜, 3D 포스터 등 총 54개 품목의 굿즈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팝업 공간은 아티스트별 개별 존으로 구성돼 팬들이 각자의 ‘최애’ 아티스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아티스트별 시즌그리팅 상품은 4만 7000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포토티켓 1종이 제공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포토티켓 1종이 추가 증정됩니다. 이와 함께 스탬프 랠리, 운세 뽑기 등 새해를 맞이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입장 시 제공되는 스탬프로 미션을 완료하면 시즌그리팅 로고 스티커 9종 가운데 1종을 받을 수 있으며, 팝업 방문 후기를 SNS에 남기면 소원 팔찌 제작 기회도 제공됩니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사전예약은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팝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 IN SEOUL’을 강남점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9개 팀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팬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