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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이트 페스티벌’ 호치민 45일간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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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8, 2019, 15:04:32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서 4월 19부터...30개의 대형등-20개의 LED조형물

 

인더뉴스 박명기 기자ㅣ ‘빛의 축제’ 베트남 라이트 페스티벌(V·K 2019 Light Festival)이 45일간 호치민의 밤을 밝힌다.

 

TV어워즈는 오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45일간 SECC(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 ‘베트남 라이트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은 30개의 대형등과 20개의 LED조형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야간문화축제를 알리는 거대한 콘텐츠의 장이다. 한국 문화알리기 행사, 매일 2회 DJ공연, 레이저쇼, 커버댄스 걸 그룹-B보이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100여개 부스에는 베트남 홍보, 한국 기업홍보, 푸드존이 구성되어 한-베 기업 교류도 활발히 편친다.

 

 

행사 주최 측은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기간 45일이라는 장기간 동안 충분한 기업 및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 실제 고객층 형성이 가능하고 베트남 고객 반응 및 시장 파악을 확실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기업대표 및 직원 초대를 통해 수입상 및 도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높다”며 “일반 박람회 3일 일정과 비슷한 비용으로 45일간 부스를 사용한다. 45일간 매일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져 일반 고객 유치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30개의 대형등과 20개의 LED 조형물로 이뤄진 이 야간 축제는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 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미디어그룹 TV어워즈 주최, TJ커뮤니케이션 텐아시아 주관, 비엣젯항공 주베트남대사관 신한금융 후원이다. 미디어파트너로는 VTV, HTV(현지 신문 방송 미디어 다수), 아세안익스프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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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pnet2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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