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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홀렸다!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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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9, 2019, 11:06:13

6월 24~26일 3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세계 여성의 열정’ 주제

 

인더뉴스 박명기 기자ㅣ 올해 수교 27주년을 맞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 여성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PASSION SHOW'가 열렸다.

 

사단법인 블루리본캠페인은 한베수교 27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PASSION SHOW IN VIETNAM’으로 6월 24~26일 3일간 성황리 마쳤다.

 

한복협회, 아오자이문화협회, 사단법인한국사보협회, 투데이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의상인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가 만나 뜻 깊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 행사는 한-베 양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150여명의 여성리더들이 참여해 서로의 활동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의상 패션쇼를 중심으로 K-POP 등 양국을 대표하는 공연팀의 축하공연, 참가자들의 피부와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클래스, 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디너파티와 시상식, 특별기부행사로 이어졌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현지 문화예술꿈나무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증되었다. 행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7월에는 중국 상하이, 12월에는 미국 뉴욕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블루리본캠페인은?

 

사단법인 블루리본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기부와 참가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꿈나무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패션쇼’와 인생의 단짝과 함께하는 런웨이 ‘단짝단짝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여성들의 공익문화나눔이라는 주제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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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pnet2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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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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