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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크록스’ 여름 한정판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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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15:05:33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 국내 최초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신발 브랜드 ‘크록스’ 올여름 한정판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를 13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스마일리 오리지널 클로그는 크록스와 브랜드 ‘스마일리(Smiley®)’가 협업한 제품입니다. ‘클래식 투명 스마일리 클로그’와 ‘클래식 베이 투명 버클 스마일리 클로그 우먼’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가격은 각각 6만9900원, 9만4900원입니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 혜택을 제공합니다. 1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신발을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 ‘지비츠’ 5개 세트를 증정합니다. 한정판 외 크록스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지비츠 2개(500명)를 선착순 제공합니다. 크록스 행사 전상품은 무료 배송입니다.

 

고객 참여 행사도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2명)’을 제공합니다. 방송 당일 행사 상품 구매 후 포토 및 동영상 리뷰에 참여하면 ‘교촌치킨 허니콤보 기프티콘(5명)’을 경품으로 지급합니다.

 

크록스 브랜드 할인 기획전도 진행합니다.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크록스 제품 80여 종을 정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5%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제공합니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크록스는 가볍고 편한 착용감은 물론 지비츠를 통해 나만의 신발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최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수요가 높은 브랜드”라며 “크록스 한정판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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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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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2025.05.21 16:56: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약개발과 관련한 호재성 미공개중요정보를 공시하기 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알려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제약회사 임직원과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전자부품회사 경영진이 검찰에 고발, 통보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회사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법률'상 금지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제174조) 및 부정거래 행위(제178조)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제약회사A 임직원 등은 2023년 2월과 3월 신약개발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해당 공시 직전 주식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후, 주가가 오를때 매도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다. 이들은 공시·회계 담당자 등에 대한 업무공간의 물리적 분리가 미흡한 점을 이용해 경영상 중요 미공개정보를 쉽게 취득했고 이를 악용해 해당 미공개 중요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자부품제조업체 B사 경영진 등은 2023년 6월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하고, 해외 합작사와 형식적 MOU만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물 채굴권 확보 및 고수익 창출 가능성을 과장해 보도자료로 배포했습니다.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경영진 등은 허위 발표와 언론 보도로 주가를 단기간내 큰 폭으로 상승시켜(부정거래 행위 직전 대비 24% 상승)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입니다. 특히 테마성 신규사업 진출이라는 허위내용을 다수 언론에 노출되도록 했지만 실제채굴권 확보나 경제성 평가, 투자실행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질적 의사는 없었다는게 증선위 판단입니다. 증선위는 "제약·바이오 종목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대부분 비공개 임상결과, 인허가 승인 등 미래 전망에 기반하고 있고, 이러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제약·바이오업계 임직원들은 업무상 알게된 중요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상장회사가 신규사업 추진을 발표할 경우, 투자자는 해당사업이 기존 주력사업과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경영진이 해당사업을 수행할 전문성과 의지를 갖추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사업진행을 위한 투자나 기술 확보 등이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표면적인 언론보도나 단순한 MOU 체결 사실만으로 사업성과를 낙관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공시자료 및 재무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결정을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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