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30억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 면 사업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소비침체에 따른 판촉비 증가, 매출원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30억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 면 사업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소비침체에 따른 판촉비 증가, 매출원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148억원)보다 26.2% 증가한 것으로 7개분기 연속흑자와 동시에 2021년 10월 출범 이래 분기기준 최대실적을 거뒀습니다. 토스뱅크는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등 핵심 경영지표 전반에서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등 외적 제약 속에서도 내실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수익성 지표 개선흐름은 뚜렷합니다. 이자수익(3417억원)에서 이자비용(1372억원)을 뺀 순이자손익은 2045억원으로 작년동기(1759억원) 대비 16.3% 증가했습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1년전(2.49%)보다 0.11%p 올랐습니다. NIM은 금융회사의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높은 MAU(월간활성이용자수·865만명)와 플랫폼 기능강화는 비이자수익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수수료수익은 247억원에서 372억원으로 51% 큰폭 증가했습니다. 토스뱅크는 "대부분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대고객 비용이 크지만 자산관리(목돈굴리기), 체크카드 및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함께대출 등 수익원 다양화와 빠른 성장으로 비이자부문 손익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지속적인 리스크관리 기조 아래 건전성 지표도 나아졌습니다. 1분기 연체율은 1.26%로 작년동기(1.34%) 대비 0.08%p 떨어졌습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 이상 기준)은 같은 기간 1.19%에서 0.98%로 0.21%p 내렸습니다. 토스뱅크의 1분기 잔액기준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34.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양호한 건전성을 이어가며 포용금융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분기 자기자본비율(BIS)은 15.90%로 작년동기(14.87%) 대비 1.03%p 개선됐습니다. 토스뱅크는 "위험가중자산(RWA) 비중이 낮은 전월세자금대출이 지속성장하고 흑자전환으로 자기자본 감소요인이 제거됐다"며 "견조한 자본적정성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여력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토스뱅크의 1분기말 여신잔액은 14조8500억원으로 1년전(13조8500억원)과 비교해 1조원 불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28조3100억원에서 30조300억원으로 1조7200억원 늘었습니다. 총자산은 32조5300억원에 달합니다. 토스뱅크는 여신·수신·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플랫폼 외형확대와 내실을 모두 이뤘습니다. 3월말 기준 토스뱅크 고객은 1245만명으로 작년동기(986만명)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토스뱅크 자체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865만명으로 업권내 최상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토스뱅크는 "고객 증가로 고객중심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은행임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며 "고객수 성장은 활성고객 증대로 이어지며 플랫폼 파워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외환송금, 액티브시니어 특화서비스, 금융상품 직접판매 등 출시 예정인 서비스의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 유현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 62억5000만원으로 1.3% 감소했습니다. 연결 기준 실적도 흑자 전환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17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으로 각각 40.8%, 15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스텐트 사업 종료에 따른 재고 판매 18억3000만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한 매출은 45억1000만원 수준입니다. 올해는 해당 항목이 제외된 상태에서 매출이 62억5000만원을 기록해 실질 기준으로 30%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별도 기준 미국 매출은 14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었습니다. 3D 프린팅 경추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공급 확대와 신규 매출처 확보가 성장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정형외과 전시회, 카데바 워크숍 등 의료진 대상 교육과 실습을 강화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지디에스(GDS)’를 인수한 시지메드텍은 올해 정형외과 및 척추 임플란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과 임플란트 사업에도 진출합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3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6221억원) 대비 2.1% 증가한 실적입니다.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 개선에 힘입어 2779억원을 냈습니다. 투자손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연결손익 증가 영향으로 563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분기 신계약 CSM은 6578억원입니다. 신계약 CSM에서 건강상품의 비중은 74%까지 확대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다양한 건강상품과 담보 공급에 주력했고 그 결과 2024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중입자방사선치료 특약을 출시하며 생명·손해보험 건강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누적 CSM은 13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 전속설계사는 3만9350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속채널의 건강상품 판매비중은 78%로 건강상품 중심 판매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삼성생명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제약[068760]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매출이 1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19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전년 대비 5%p 이상 향상됐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최대 매출액 달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5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간장용제 ‘고덱스’ 매출이 162억원으로 10% 증가했고,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은 13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는 33억원으로 157% 매출이 늘었고 ‘액토스’는 52억원으로 32% 증가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은 208억원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8% 증가한 92억원, ‘유플라이마’는 161%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가 57억원, ‘베그젤마’는 14억원으로 각각 18%, 164% 늘었습니다. 신제품군도 점차 실적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스테키마’, ‘아이덴젤트’, ‘옴리클로’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시장에 안착 중이며 올해 출시한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 ‘오센벨트’ 등도 마케팅 강화로 매출 신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위탁생산 부문 매출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램시마SC(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SC제형의 수출 물량이 늘며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품 생산이 확대됐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생산 효율화를 통해 생산규모(CAPA) 확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1분기에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 성과가 도드라졌다"며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의 제품 생산 역량을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은 호텔롯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면세사업부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280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69억원으로 22% 감소했습니다. 고환율,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매출은 줄었지만 판매 정책 프로세스 재정비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직전 분기에는 5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과거 볼륨 중심의 성장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수익성이 좋지 않은 대형 다이궁 판매 비중을 낮추고 외국인 단체관광객 직접 유치와 개별관광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면세점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사업은 국가별 차별화 고객 유치 전략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2분기 이후 2년여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 선언 이후 국내외 부실 점포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계약을 3년 연장했고 올해 2월에는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점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또 이달 말 베트남 다낭 시내점 및 호주 다윈 공항점이 계약 만기에 따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본격화되면 단체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세 시장 안정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00168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304억원으로 8.2%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1분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부진 영향에도 글로벌 식품 성장 및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실적 개선과 스페셜티 판매 확대,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당사 라이신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도 주효했습니다. 대상은 향후 전략적 공급망 구축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건강 기반 신제품 출시로 매출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신규 매출 확보에 나섭니다. 신시장 확보와 현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식품 매출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대상 관계자는 "고수익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글로벌 제조 사이트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전분당 스페셜티 매출 확대와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체당(알룰로스)·특화전분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90억원으로 37% 증가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출지역 다변화에 따른 해외 비중 증가, 고환율 효과 등이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합니다. 1분기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2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3000억원을 돌파한 지 세 분기 만에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까지 확대됐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며 해외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입점을 완료한 월마트에서 불닭브랜드가 닛신, 마루찬 등과 함께 라면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또 크로거, 타겟 등으로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처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1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중국에서도 견조한 현지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6억1000만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유럽법인은 권역 내 대표적인 대형 유통채널인 알버트하인, 레베 등에 입점을 본격화하며 1분기 16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현지 유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불닭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유통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이 3관왕에 오르며 지난해 네덜란드 슈퍼마켓에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월 밀양2공장이 준공되면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또 한번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국 다변화,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절감 등에 집중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35억원으로 3.1% 증가했으나 순손실이 30억원 나면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이 동반되면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사업에서는 중국의 회원제 채널 확대와 두부·면류 카테고리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와 인플레이션 및 공장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풀무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동부 공장 신규라인 증설 및 정상화, 신제품 출시, 비용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식품제조유통 부문과 해외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1분기말 수신잔액은 27조8000억원, 여신잔액은 16조9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4.8% 성장했습니다. 수신잔액은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와 자산시장 위축으로 투자 대기자금이 유입되며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1분기에만 2조2000억원 잔액이 늘었습니다. 한달간 매일 납입하면 연 최대 7.2% 금리를 받는 단기적금 '궁금한적금'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40만좌가 새로 개설됐습니다. 여신잔액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공략강화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은 부부 합산소득을 인정하면서 고객군이 확대됐고 전셋집 안심스캔, HF전세지킴보증 등으로 고객만족을 높였습니다. 이자이익은 1085억원으로 작년 동기(1357억원) 대비 20% 줄었습니다. 가계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수신잔액이 늘며 이자비용이 상승한 게 원인입니다. 비이자이익(197억원)은 1년전(157억원)보다 25.5% 늘었습니다. 'ONE체크카드' 인기에 따른 발급비용 확대, 수수료 무료정책에 따른 ATM수수료 비용증가에도 MMF 운용수익 확대와 플랫폼광고 매출 본격화에 힘입었습니다. 케이뱅크는 1분기 적극적인 채권매각을 통해 건전성 지표개선에 주력했습니다. 1분기말 연체율은 0.66%로 작년 동기 0.95%와 비교해 크게 줄며 2022년 2분기 이후 3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0.61%) 역시 1년전(0.87%)보다 큰폭 개선됐습니다. 1분기말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 주요 지방은행보다 낮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합니다. 케이뱅크의 1분기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5.0%로 직전분기(35.3%)보다 소폭 줄었지만 관리기준(30%)을 크게 웃돌며 인터넷은행 최고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케이뱅크의 3월말 기준 고객은 1363만명으로 1분기에만 90만명의 고객이 유입됐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건전성 제고노력으로 주요 건전성지표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I 등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46억원으로 10% 신장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라 인건비와 물류비(운반비) 등이 늘었고 신메뉴 프로모션 집행에 따른 광고선전비가 일부 증가한 영향입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1분기 윙시리즈와 교촌양념치킨 등 신메뉴 효과에 힘입어 소비자 수요가 회복 기조를 보이며 치킨 판매량과 함께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년 1분기는 치킨프랜차이즈업계 비수기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회복 기조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사업 목표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장당 평균 연매출이 동종업계 최고수준인 7억3000만원이며 올해 1분기 폐점률 역시 업계 최저수준인 0.2%를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4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작년 1분기(5834억원) 대비 23.4% 감소한 실적입니다. 세부적으로 장기보험에서는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등 일회성 비용확대로 12.1% 줄어든 3940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요율인하 등으로 손해율이 2.9%p 상승하면서 보험영업이익(458억원)이 51.4% 감소했습니다. 일반보험에선 LA산불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10.1%p 큰폭 상승하며 370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손익(2440억원)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이자와 배당수익이 늘면서 19.8% 증가했습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분기말 기준 12조8000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6000억원 불었습니다. CSM 상각은 작년말 무·저해지 가정변경에 따른 CSM 조정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DB손해보험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60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 7009억원 대비 13.2% 감소한 것으로 연결 세전이익은 8223억원입니다. 시장변동성 확대, 대형재해 발생 등 영향입니다. 세부적으로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경쟁이 심화되는 시장환경에서 상품경쟁력 강화와 GA채널 전략적 대응으로 보장성 신계약 매출 월평균 19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신계약 CSM은 7015억원, CSM 총량은 14조3328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589억원 증대됐습니다. 보험손익(4194억원)은 CSM 총량 확대를 기반으로 한 상각익 증가에도 대형재해 등으로 인한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 축소 영향으로 1년전보다 6.0% 줄었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선 1조3772억원의 보험수익을 냈습니다. 기본보험료 인하와 할인특약 경쟁심화로 인한 시장규모 축소 와중에도 보유계약 갱신율 개선과 직판채널 성장지속에 힘입었습니다. 보험손익(299억원)은 사고율 감소와 사업비 효율개선에도 연속된 요율인하 영향 누적, 강설 발생에 따른 건당 손해액 상승으로 70.9% 감소했습니다. 일반보험은 국내·해외 사업매출 동반성장으로 1분기 보험수익 4099억원을 시현했으나 고액사고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은 496억원입니다. 자산운용에선 연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평가손익이 축소됐지만 보유이원 제고노력을 위한 채권 교체매매 등으로 1분기 투자이익률 3.57%,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 73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3월말 기준 266.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치는 150% 입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과감한 혁신과 역량집중으로 본업경쟁력 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 미래수익 기반확보와 함께 균형과 가치있는 성장을 이뤄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이 합병으로 인한 상각 이슈가 해소되면서 1분기 수익성이 급등했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19억원으로 14.2% 증가했고 순이익은 1083억원으로 421.6%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과거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 성장세가 이어지며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이상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매출원가율 개선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하반기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앱토즈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4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매진합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 중인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해 2030년까지 총 22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경기 침체와 위축된 소비 심리에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2조8780억원으로 2.1% 감소했습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소비 침체가 극심했던 탓입니다.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력인 백화점 사업이 제 역할을 못해줬습니다. 백화점 매출은 1조7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10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럭셔리 워치, 하이주얼리 카테고리가 고신장했지만 패션 매출이 줄었습니다.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라 감가상각비도 증가했습니다. 주요 자회사 중 면세점(신세계디에프)은 매출이 5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해 전년(영입이익 72억원)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시내면세점과 공항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으나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이 1.7% 감소한 3042억원, 영업이익이 58.0%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함께 패션소비 양극화로 국내 패션 매출이 부진했습니다. 1분기 코스메틱부문 매출은 1131억원으로 전년보다 8.4%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영업비용 증가로 매출이 0.3% 감소한 887억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22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811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1억원 늘었습니다. 신세계까사 매출은 623억원으로 9.1% 줄었고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9억원 감소했습니다. 1분기 환율 변동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과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비 지출에도 영업익 100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며 "앞으로 각 사별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085억원으로 0.1% 감소했습니다. 식품사업이 부진했습니다. 1분기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92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1286억원으로 30% 감소했습니다. 국내 식품사업은 매출은 1조43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이 33% 신장했으나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이 정체됐습니다.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1조4881억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습니다.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인지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북미를 비롯해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북미는 상온 가공밥(+39%), 피자(+10%), 롤(+23%) 등이 성장하며 매출 1조247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만두를 포함한 주력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각각 15% 이상 늘었습니다. 유럽과 오세아니아는 주요 대형 유통채널 입점과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힘입어 각각 매출이 36%, 25% 늘었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만두, 핫도그, 고추장∙쌈장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오세아니아 대형 유통채널인 울워스, 콜스에 이어 IGA 입점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결과입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이 89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25억원으로 16% 줄었습니다. 트립토판, 스페셜티 아미노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지난해 기저 효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떨어졌습니다. 다만 유럽연합의 중국산 라이신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로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의 대표 제품인 라이신의 시황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등 스페셜티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 대에 이릅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매출이 5425억원으로 8% 감소했고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료 판가 하락 등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축산 사업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전략제품(GSP) 대형화와 해외 신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바이오사업부문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 구축된 11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라이신 등 대형 아미노산 매출을 확대하고, 테이스트엔리치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3625억원, 246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8%, 7.8% 줄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CJ대한통운[00012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2조9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8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O-NE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8762억원,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매일 오네(O-NE)’ 시행 초기 운영안정화를 위한 원가반영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만 대형 이커머스 중심으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CL(계약물류)부문 매출은 물류컨설팅과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신규수주가 지속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81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신규 수주분에 대한 초기 원가가 반영되며 소폭 하락한 3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부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430억원, 1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2% 늘었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포워딩 매출이 감소했지만 전략국가인 미국과 인도시장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케이카[381970]는 올해 1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7억원,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4%, 영업이익은 21.8% 각각 증가했습니다. 케이카는 국내 소비 침체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위축 상황에서도 케이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내실화를 기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입니다. 소매 판매에서는 정교한 재고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고, 경매 부분에서는 해외 수출향 거래와 내수 거래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매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상승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2025년 1분기 실적은 케이카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과 중고차 시장 재편 영향이 가져다 준 긍정적 모멘텀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케이카는 중고차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더 넓은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안하며, 안정적 재무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6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T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537억원, 영업이익 5674억원, 당기순이익 36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AIX, 데이터 센터 등 AI 사업 및 유선 사업의 성장을 이뤘으나 작년 단행된 일부 자회사 매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의 성장은 AI DC, AIX중심의 AI사업 성장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1분기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데이터 센터 용량 및 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11.1% 성장한 10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중장기적으로 하이퍼스케일급 AI DC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IX(AI 전환)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한 45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AI 클라우드 매출이 성장세인 가운데 B2B 사업도 AI 마케팅 신규 수주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AI 서비스 '에이닷(A.)'은 누적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향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스터(A*, Aster)는 3월 말 미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올 하반기 정식 론칭에 나설 예정입니다. 유무선 통신 사업 역시 5G를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의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배당기준일은 31일입니다. 한편, SKT는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 시스템인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적용 가능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완료하는 등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시행 중이며 12일부터는 실물 유심 교체 없이 기존 유심의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유심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 설루션과 해외 로밍 중에도 고객 정보보호가 가능한 업그레이드된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합니다. 김양섭 SKT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계기로 사업과 경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T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고객 보호에 집중해 지난 40여년 간 이어 온 SK텔레콤의 신뢰를 변함없이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86억원으로 9.2% 증가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원입니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1분기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해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원입니다.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동 돌봄시설, 노인 이동급식업체 등 고객군 다각화에 힘썼습니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은 전년 대비 65% 늘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사업구조를 크게 두 가지로 재편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영업과 상품 조직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급식 식자재 및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식자재 구매 통합 등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O2O(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과 키친리스 급식(이동식 급식) 서비스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 수주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가 원재룟값 부담에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 가중을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751억원으로 2.5%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기 위축 및 소비 둔화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13.3% 증가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전반적으로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생산성 개선 및 고수익 헬스앤웰니스(H&W)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749억원으로 17.3% 증가했습니다. 국내 사업 매출은 6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습니다.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높은 판매 성장 및 안정적인 해약 관리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0% 증가한 10만3000대를 기록했습니다.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판매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비렉스 매트리스·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습니다. 해외법인의 1분기 매출은 4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신장했습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3289억원으로 22.0% 증가했습니다.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600억원, 태국 법인은 전년 대비 43.9%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2분기에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동시에 실버케어 신사업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 확장에 박차를 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주주환원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연내 매입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568억원으로 1.6%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 사업부에 걸친 수익성 개선 작업과 더불어 백화점의 타임빌라스, 마트의 그랑그로서리 등 점포 리뉴얼 효과,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국내 타임빌라스 수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롯데마트 천호점을 오픈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오픈 이후 6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해외 할인점도 영업이익이 20.6% 증가하는 등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출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이상기후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며 베트남 백화점 전체 매출이 33.8% 신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백화점 매출 또한 2.7% 늘었습니다. 해외 할인점 매출은 베트남에서 8.2%, 인도네시아에서 10.0% 증가했으며 해외 사업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신장했습니다. 하이마트는 3년 7개월 만에 매출이 0.7%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고 영업이익 적자 폭을 축소했습니다. 홈쇼핑은 고수익 상품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9%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국내 주요 점포의 리뉴얼과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65억원으로 3.2% 증가했습니다.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강추위·항공기 사고·산불 등),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매출액 증가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BGF리테일은 올 1분기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건강 관련 상품 등 CU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매출 확대를 도모했습니다. 또 질적 성장을 기반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관련 카테고리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0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78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8.1%입니다. 서치 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실적 견인에 일조했다는 것이 네이버의 설명입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서치 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매출 1조1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AI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중으로 2분기부터는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중심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78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On-Platform)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커머스 광고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및 지면 최적화, 추천 광고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39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9조6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45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 전분기 대비 24.4% 감소한 13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 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193억원으로 3.5% 늘었습니다. 이는 식품, 수산, 건설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입니다. 식품 부문 계열사 동원F&B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조미식품, 펫푸드,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1948억원, 540억원으로 각각 6.8%, 8.2% 증가했습니다.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본 조미식품과 미국 수출이 시작된 펫푸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식자재, 조미 유통 부문의 신규 거래처 확대로 실적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수산 부문은 참치 어획량 감소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3206억원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10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 부문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축 및 인프라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소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와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출이 확대되며 1분기 매출이 9.0% 증가한 33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시장 위축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내실 경영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식품 사업, 2차전지 소재, 스마트 항만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내수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부담에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습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03억원으로 2.8% 감소했습니다. 음료 부문은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6% 감소한 1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음료 사업은 내수 소비경기 둔화와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와 사업경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탄산, 커피, 생수, 주스, 스포츠음료 카테고리에서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음료 매출은 전년보다 11.3% 증가했습니다. 음료 수출의 경우 '밀키스' ,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개국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가 판매되며 수출 실적도 전년비 7% 증가했습니다. 주류 부문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습니다. 1분기의 주류 사업은 지속적인 대내외 불확실성 및 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내수 전 영역에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주류 수출의 경우 미국, 유럽 시장에서의 ‘순하리’를 중심으로 선전한 가운데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5.3% 증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상반기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출시, ‘순하리 레몬진’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3분기(9월)에는 '처음처럼'을 리뉴얼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이 3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74.2% 감소했습니다.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PCPPI)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환경개선으로 인한 매출호조에 따라 매출 2542억원으로 전년보다 5.4% 늘었고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부문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8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24.6% 증가한 3조7481억원, 16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AI가 적용된 B2B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558억원이며 1분기 CAPEX(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3331억원을 집행했습니다. 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6121억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특히,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 수는 2907만5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나며 1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가 포함된 스마트홈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3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사업 수익은 고가치 가입회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한 2965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실제로 초고속 인터넷 가입회선은 539만 6000개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1분기 IPTV 가입회선은 561만1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늘었습니다. 다만 홈쇼핑 송출 매출 영향, VOD 판매량 하락 등에 따라 IPTV 사업 수익은 1.2% 감소한 330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루션, IDC,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40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 가운데서도 LG유플러스의 2025년 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라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AI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해외사업 부문 분기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세전이익 34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준으로 당기순이익은 2582억원, 자기자본은 12조2000억원,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선진국시장에서 수익확대, 인공지능(AI) 및 혁신기업에 대한 자기자본투자(PI)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 각국 맞춤형 전략에 기반한 금융상품판매(WM)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각 1012억원과 784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주요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금자산 잔고는 44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됐습니다. 퇴직연금 1분기 적립금 증가액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전 업권에서 1위를 자치했습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중 약 23%를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신중한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은행(IB) 부문은 2018년 인수했던 LX판토스 지분 매각에 대한 실적이 반영됐고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LG CNS, 서울보증보험 등 총 8건을 주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성장성이 큰 글로벌, 연금, 해외주식 비즈니스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도 차별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 자산에 대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자사주 기업가치 제고계획에서 2030년까지 총 1억주 이상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주환원률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자사주 매입시 소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각각 6%, 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035720]는 8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86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7583억원이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 감소한 1054억원, 영업이익률은 5.7%을 기록했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5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1분기 매출액은 2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1% 늘었습니다. 고객 마케팅 수신 동의를 전제로 발송하는 '브랜드 메시지' 상품이 5월 중 출시될 예정인 만큼 2분기부터 성장세는 가속될 것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설 명절 인기 상품 직매입 운영과 수익성 높은 카카오쇼핑라이브 비중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6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1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선물하기와 톡딜의 거래액은 각각 4%, 5% 늘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콘텐츠 부문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8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했습니다. 뮤직 매출액은 6% 감소한 4379억원, 스토리 매출액은 6% 감소한 2126억원, 미디어 매출액은 21% 감소한 7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콘텐츠 서비스와 소셜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하반기 중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발견 영역'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AI의 경우 신규 AI 서비스 '카나나' CBT를 시작으로 AI 메이트 쇼핑·로컬 등 특정 분야 서비스(버티컬) AI 추천 및 생성형 검색, 오픈AI 공동 개발 프로덕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카카오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실험과 시도의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AI가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1분기에 매출이 다시 성장추세로 전환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총매출이 66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순매출은 5290억원으로 0.7% 늘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한 것은 월 단위로는 2021년 7월 이후 3년7개월만이고, 분기 단위로는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삼고(高) 현상’의 장기화로 인해 내수 부진이 심화되는 등 불확실한 경기 변동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2년간의 체질개선 작업과 중점전략 등의 노력이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력구조 개선을 통한 ‘인적 전문성 확보’, 하이마트 안심케어 등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새로운 전략을 적극적으로 점포 현장에 적용한 ‘점포 리뉴얼 통한 경쟁력 향상’ 등 전사적 차원의 경쟁력 강화가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롯데하이마트 전년대비 총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3년 연간이 -23.3%, 2024년 상반기가 -17.4%, 2024년 하반기가 -4.8%, 2025년 1분기가 +3.4%를 기록하며 개선추세입니다. 특히 2025년 1분기에 온라인 총매출 9.1% 증가와 오프라인 2.4% 증가로 두채널 모두 성장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나타냈습니다. 영업손익은 2025년 1분기 111억원 적자로, 전년 1분기 160억원 적자 대비 약 50억원 적자를 개선했습니다. 특히 통상임금 관련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0억원 가량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79억원 가량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영업적자인 가장 큰 요인은 1분기가 저마진 모바일 · IT 가전 매출이 높은 시기라는 점"이라며 "이에따라 이익 측면에서 이같은 1분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오픈한 고덕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인 ‘모토피아’와 같이 모바일 · IT 가전 특화 초대형 점포를 통해 모바일 · IT 판매력 증대를 통한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PB, 서비스, 생활/주방가전 등 고빈도 전략품목 성장을 확대해 이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올해 성장 가속화 위한 중점전략 박차..연간 가이던스 영업익 100억 실현할 것" 롯데하이마트는 올해도 불경기, 소비위축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2년간의 구조혁신 노력이 성장토대를 마련해주며 점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가속화할 성장전략도 마련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하이마트 구독’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비전으로 삼고 있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의 영역을 더욱 확장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일 ‘하이마트 구독’을 선보이며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국내 가전구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전양판점인 만큼 애플, 로보락, 다이슨 등 기존 구독 서비스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고 전기밥솥, 음식물처리기 등 새로운 상품들도 구독으로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이같은 ‘하이마트 구독’을 통해 일시불에 대한 부담을 해소해 가전 구매 문턱을 낮춰 고객의 구매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롯데하이마트의 PB ‘PLUX(플럭스)’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설명입니다. ‘PLUX’는 ‘Young minded, Small family’(젊은 감각을 가진 1~2인 가구)라는 명확한 고객층을 타깃팅하며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5년간 축적한 고객데이터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 희망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상품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가성비, 에너지효율, 공간 효율성, 디자인 등을 강화했습니다. 회사는 "새로운 PB ‘PLUX’는 롯데하이마트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포함해 1~2인 가구가 원하는 명확한 장점을 담은 새로운 PB의 성장은 롯데하이마트의 집객력과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전과 가구·인테리어의 협업 영역도 대폭 확대해 동시 구매 수요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롯데하이마트 매장내 가구·인테리어 상담 부스 설치, 가구·인테리어 직영점 내 롯데하이마트 출점 등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가구·인테리어 대형 대리점을 통한 ‘가전 위탁 판매’ 방식으로 협업을 다각화합니다. 지난 25일 부산 지역 한샘 대리점에 위탁 판매 대리점 ‘하이마트 Built-in’ 1호점을 오픈했으며, 29일에는 가구·인테리어 대리점주 등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협업 강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위탁 판매 대리점 ‘하이마트 Built-in’을 연내 10개점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2025년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 실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올해도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구조개선 효과와 이를 가속화할 새로운 성장 전략을 통해 연간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JW중외제약[001060]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8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15.4%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2.3%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억원으로 11.8% 줄었습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젯'은 23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리바로' 단일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전체는 4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8.4% 증가했습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는 각각 145억원, 6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9.2%, 16.7%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액제 부문은 60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성장한 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기초수액 실적은 207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 헴리브라 등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실적을 견인했다"며 "R&D 중심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따라 혁신신약 과제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1112억원) 대비 23.6%, 직전인 작년 4분기(845억원) 대비 62.6% 큰폭 증가한 것이자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압도적인 고객 트래픽을 토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전 부문에서 균형잡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카카오뱅크는 1분기 7845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렸습니다. 1년전보다 9.3% 증가한 것입니다. 눈에 띄는 건 여신이자수익(5027억원)을 제외한 비이자수익(2818억원) 입니다. 작년 동기(2120억원) 대비 32.9%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영업수익 중 35.9%를 차지했습니다. 고객 트래픽 확대와 수신 성장을 바탕으로 수수료·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투자금융자산 운용 등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결과라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합니다. 특히 대출비교서비스, 각종 투자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수료·플랫폼수익(776억원)은 8.8% 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다른 금융회사 신용대출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 제휴사는 1년만에 2배가량 늘며 60개 이상으로 확장됐습니다. 카카오뱅크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한 1분기 제휴금융사 대출실행액은 1조1540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2배 이상 불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대출비교 상품군을 주택담보대출로 확장한데 이어 향후 제휴사 커버리지와 상품라인업을 확대해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통합대출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2.09% 입니다. 시장금리 변화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06%p 떨어졌습니다. 반면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1%p 개선된 0.51%로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보였습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중·저신용 대출잔액 비중은 3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연체율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용리스크 정책과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1분기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은 2545만명으로 1개분기만에 57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습니다. 또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92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372만 명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고객 기반 확대는 수신 성장으로 이어져 1분기말 수신잔액은 60조4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 잔액이 고루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5조4000억원 늘어나 처음으로 수신잔액 6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1200만 순이용자를 확보한 '모임통장' 잔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하며 요구불예금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영유아 등 신규 고객군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출시해 2027년까지 3000만 고객을 확보하고 총수신 9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가계대출 관리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분기말 여신잔액은 44조3000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4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6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햇살론15', '햇살론뱅크'를 모두 취급하는 등 저소득·저신용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으로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AI 기술의 서비스화를 진행합니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이용중 궁금한 점을 편리하게 물어보고 답을 얻는 'AI 검색'을 시작으로 금융 관련 계산을 대화형태로 해결하는 'AI 금융계산기'도 출시합니다. 국내 인터넷은행의 첫 해외진출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는 공식출범 1년도 되지 않아 1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동남아 최대 슈퍼앱이자 IT플랫폼 '그랩'과 강력한 제휴,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기반으로 현재 320만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카카오뱅크의 아이디어가 담긴 서비스를 슈퍼뱅크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금융지주사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와 협력을 토대로 지난해 9월 태국 중앙은행에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인가가 승인되면 카카오뱅크는 국내 금융사 진출이 드문 태국시장에서 자체 디지털금융 역량을 접목해 현지 금융산업 혁신과 기술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에 첫번째로 선택받는 종합금융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쿠팡이 올 1분기 11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도 340% 증가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7억원(1억54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52.66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1400만달러)으로 지난해 1분기 31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0%로 지난해 같은 기간(0.6%)보다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0.06달러입니다. 쿠팡이 올해 1분기 한국 내 소비침체와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호실적을 올린 이유는 환율 상승 효과를 본 덕이라는 분석입니다. 달러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79억65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95.35원)보다 적지만 올해 1분기 평균 환율이 지난해 4분기 평균 환율보다 약 60원 가량 오른 덕에 원화 환산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쿠팡Inc의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활성 고객은 234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2150만명)와 비교해 9% 늘었습니다. 프로덕트 커머스의 원화 기준 매출은 9조9797억원(68억7000만달러)으로 16% 증가했습니다.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당 매출은 원화 기준 42만7080원(294달러)으로 6% 증가했다. 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 매출은 원화 기준 1조5078억원(10억3800만달러)으로 78% 개선됐습니다. 쿠팡Inc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클래스A 보통주 기준 최대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그룹(회장 이찬우)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이익)이 71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6448억원) 대비 10.7% 증가한 것이고 직전인 4분기(1386억원) 대비로는 무려 5배(415.1%)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농협금융은 "금리하락 전망으로 인한 방카판매 증대, 디지털전환에 따른 전자금융 확대로 비이자이익 증대 및 주가연계신탁(ELT) 자율조정배상 기저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이자이익은 줄고 비이자이익은 늘었습니다. 1분기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2조642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6.0%(1324억원) 감소했습니다. 핵심자회사 NH농협은행은 이자이익(1조8459억원)이 6.9%(1370억원) 줄면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순이자마진(NIM·카드부문 포함)은 작년 3월말 2.00%에서 올해 3월말 1.75%로 하락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대출금리 하락폭이 커짐에 따라 NIM이 떨어졌다"며 "우량자산 위주의 효율적 자산운용과 조달비용 완화를 통해 적정수준의 NIM 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분기 농협금융의 비이자이익(5971억원)은 18.3%(925억원) 증가했습니다. 시장상황 악화로 유가증권 손익이 감소한 반면 은행·증권 등 주요계열사를 중심으로 방카, 전자금융 및 투자금융 관련 수수료이익 성장에 힘입었습니다. 그룹과 은행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각각 2211억원(6.5%↑), 1655억원(8.2%↑)입니다. 충당금 적립기준 변경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을 확대했습니다. 농협금융은 건전성 중심의 보수적 관리기조를 유지하면서 선제적 충당금 관리를 통해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 이상 기준)은 0.56%에서 0.72%로 올라갔습니다. 수익성 지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6%로 0.57%p 상승했습니다. 농협금융은 물가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분기 1625억원의 농업지원사업비를 지출했습니다. 1년전보다 6.4%(97억원) 늘었습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따라 농협 고유목적사업인 농업인·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가 납부하는 분담금입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농협금융의 연결당기순이익은 8289억원입니다. 주요 자회사 실적을 보면 농협은행은 5544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4215억원) 대비 31.5%(1329억원) 큰폭 증가한 것입니다. 농협은행의 원화대출금(296조5805억원)은 기업대출에서 3조1000억원 순증하며 작년말과 비교해 5조8000억원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2082억원, 농협생명 651억원, 농협손해보험 204억원, 농협캐피탈 157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농협금융은 "부동산PF 시장, 금리정책 불확실성, 무역갈등 심화 등 점증하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사업 기반을 확보하는데 집중하는 동시에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해 고객권익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발생한 영남 산불 복구를 위해 농작물·가축재해보험 신속 심사·지급,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이행과 함께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인 농업·농촌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4842억원, 영업이익 5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3060%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 역시 2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902% 늘어난 기록입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지상방산, 항공우주, 시스템, 조선 등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실적 호조와 더불어 한화오션의 실적이 올해부터 연결 편입된 것이 전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국내외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매출 1조1575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K9 자주포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습니다. 폴란드, 호주, 루마니아 등 주요 국가와의 대규모 계약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인도와 폴란드에 각각 K9 자주포 및 KRAB 자주포 차체 구성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만큼 2분기 실적에도 추가 반영될 예정입니다. 항공우주 부문은 군수 및 장기계약(LTA)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530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RSP(국제공동사업) 부문에서의 손실에도 전체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의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거뒀습니다. 특히 방산 분야의 양산 및 수출 증가가 실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부터 실적이 반영된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등 상선 중심의 수주 증가로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2%로, 조선업 특유의 고정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7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무인기용 엔진, 우주항공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전 부문에서 수주 증가와 글로벌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방산 수출 확대와 미래 우주산업 투자 등 중장기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물산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10조7960억원보다 1조590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 늘어났습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90억원 늘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하이테크 수주 물량이 줄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조9640억원 줄어든 3조6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780억원 줄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40억원 증가한 1590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상사부문은 철강 등 주요 품목의 트레이딩 물량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300억원 증가한 3조43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수익성은 악화돼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억원 줄었습니다. 패션부문은 소비심리 위축과 계절적 날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보다 130억원 줄어든 50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억원 감소했습니다. 리조트부문은 한파와 우천 등 이상 기후와 식자재 원가 상승의 여파로 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8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소폭 늘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회사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며 "배당 확대 등 수익 구조 다변화에 힘입어 세전이익은 1조204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04977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1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신장했습니다.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했습니다.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도 안정적으로 실적을 뒷받쳤습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동원홈푸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습니다.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벌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습니다. 동원F&B,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 스카사(S.C.A SA) 등 국내외 식품 4개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으로 묶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룹 식품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지난해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식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식품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신규 K푸드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1분기 외형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판매관리비(판관비) 증가로 소폭 감소했다. 30일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8.46% 증가한 3조65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55억원, 2356억원으로 각각 3.62%, 3.77% 줄었다. 해외주식 수수료가 매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1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6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72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73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895억원 대비 줄었지만 지난해 4분기 656억원보다 12.3% 증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호조세를 보였다. 올해 2월28일 에르코스와 키움제6호스팩 합병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달 7일 에스엠씨지와 키움제7호스팩 합병상장도 성사시켰다. 채권부문에서는 1분기에 4조3600억원 규모 대표주관을 맡았고 구조화·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도 수익이 전년동기 351억원에서 44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1분기 매출 증가에도 판관비가 1303억원에서 1594억원으로 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1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습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습니다. MBS와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마케팅 강화로 인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MBS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습니다. 매출은 5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0.6% 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서구권에서 주요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40.5% 증가한 4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미주, EMEA, 기타 아시아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 및 중화권 흑자 전환 등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도 120.5% 신장했습니다. 1분기 미주 지역에서는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체 매출이 79% 증가했습니다. EMEA 지역에서도 전체 매출이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라네즈가 MBS 채널 협업 마케팅 전개 및 로컬 기획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성장세를 주도했습니다. 주요 자회사 중 이니스프리는 국내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및 면세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이 줄었지만 마케팅 비용 및 기타 판매관리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상품 카테고리 다변화 및 프로페셔널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오설록은 설 시즌 수요 확대 및 고객 접점 확장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과 고부가 가전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79조1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와 대비해도 4% 증가한 수치로 삼성전자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입니다. 순이익은 8조2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4%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설루션) 부문이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 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추가적인 구매 수요가 있었으나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의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매출 51조7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중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모바일경험) 사업부가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로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하만 부문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해 매출 3조4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SDC 부문은 5조9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고 대형은 주요 고객의 QD-O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 예측이 어렵지만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현재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모리의 경우 HBM3E 12단 개선 제품의 초기 수요 대응과 서버용 고용량 제품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으로 8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향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AI 서버용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12단 개선 제품 및 128GB 이상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은 비수기인 2분기에 접어들며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갤럭시 S25 엣지 등 플래그십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태블릿 및 웨어러블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XR(eXtended Reality) 헤드셋 등 새로운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를 맞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애경산업[01825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습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생활용품사업의 1분기 매출은 105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6.0% 줄었습니다. 1분기 퍼스널케어 및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나 국내 채널 경쟁 심화 및 원가 상승 등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습니다. 생활용품 글로벌사업은 국가별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했습니다. 중국 대형마트, 일본 버라이어티샵, 미국 슈퍼마켓 등 다양한 채널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습니다.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는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 신규 진출했고 미국에서는 케라시스가 유통망을 넓혔습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와 주요 시장 상황을 반영해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Globalization ▲성장하는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8억원과 영업이익 89억원, 순이익 78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한 역대 1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기록입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발생한 영업 외 수익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실질적인 순이익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의약품 자동조제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확대되며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는 사상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실적 성장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차세대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12월 출시한 바이알 조제 장비 ‘카운트메이트(COUNTMATE)’가 북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3년차를 맞은 ‘메니스(MENITH)’도 유럽 지역 성장세에 기여했습니다. 1분기 시장 별 매출 비중은 국내 49.1%, 수출 50.9%(북미 17.4%, 유럽 26.4%, 기타 7.1%)를 기록하며 1분기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 실적을 추월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5.9% 수준인 2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현재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은 한미약품이, 국내사업은 온라인팜이 각각 담당하고 있으며, 제이브이엠은 차세대 신제품 R&D와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미그룹은 글로벌 파트너 34개사를 통해 60개국에 제이브이엠 장비를 공급 중입니다.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는 "이번 1분기, 수출 실적이 내수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한 것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ATDPS를 비롯해 MENITH, COUNTMATE 등 차세대 장비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2.1% 대폭 증가해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견인을 비롯해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연결 기준 매출 6조7717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 영업이익률 12.7% 기록하며 2019년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조 인도 증가 ▲환경규제 강화 등 우호적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AM 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개조, 디지털솔루션 등 전 부문이 고루 성장하며 전년 동기보다 26.8% 늘어난 48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한 830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17.1%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수요 부진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26.3% 감소한 1조9668억원과 12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판가 인상 ▲프로모션 비용 축소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은 개선됐습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및 제품가 하락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른 경질유 시황 약세로 매출 7조1247억원과 영업이익 31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89.8% 감소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추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매출 1조 1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양호한 북미 지역 매출 증가와 선별 수주 전략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한 2182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21.5%를 기록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에너지 부문의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조선·해양 및 전력기기 부문에서 성장이 본격화되며 HD현대의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선별 수주, 시장선도 기술 개발,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약품[12894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29.3%씩 감소했습니다. 이는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1분기 매출의 14.1%에 해당하는 553억원을 투입했습니다. 한국 한미약품 매출(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29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증가한 470억원, 4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 268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43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1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160억원 등 매출을 올렸습니다. 1분기 수출 실적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습니다.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신약 후보물질(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용 제품 공급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5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신약개발 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입니다. ‘포스트 로수젯’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고혈압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미약품은 이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비만 신약들의 연구 성과를 다수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석권 등 주력 제품군의 확고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더 큰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신약개발 중심의 점진적 진전을 통해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8082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신규수주 1조5265억원이 예상된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3%p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수익성 개선 및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신규수주는 ▲주택 사업 1조463억원 ▲토목 사업 1660억원 ▲플랜트 사업 1032억원 ▲자회사인 DL건설이 21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L이앤씨는 주택, 토목, 플랜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 삼아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중심의 선별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결기준 1분기 원가율은 89.3%로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리스크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전년 동기 93.0% 대비 90.7%로 개선 폭이 큰 주택 사업 부문 원가율이 전사 수익성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주택 사업 부문 1분기 수주는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3117억원,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 2885억원,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2173억원 등 입니다.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를 기록해 2024년 기말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52억원이 늘어난 2조1263억원, 순현금은 262억원이 늘어난 1조202억원을 보유했습니다. 덕분에 일부 대형 건설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DL이앤씨는 6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유지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업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1분기에 확인된 실적 개선 추세를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3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1701억원으로 7.3% 증가했습니다. 다만 공장 노후설비 교체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2.9% 감소한 1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 546억원(전년 대비 3.1% 감소) ▲일반의약품 560억원(29.4% 증가) ▲생활건강 503억원(3.7% 감소)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의약품·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1009억원으로 10.2% 늘었습니다. 운용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108.0%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매출 발생으로 매출이 191억원으로 63.8% 증가했습니다. 생산 효율화 효과로 영업이익은 556.1%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향후 각 사업 부문의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05190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6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뷰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7081억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5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및 국내 주력 채널은 성장했지만 면세점, 방문판매 등 소위 ‘전통 채널’이 부진하면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라 줄었습니다. HDB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5733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수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피지오겔, 유시몰, 닥터그루트 등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습니다. 리프레시먼트 1분기 매출은 4164억원, 영업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0.8% 줄었습니다. 경기 불황에 따라 전반적인 음료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원·부자재값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지속된 영향입니다. 해외 매출의 경우 북미 지역이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본에서 23.2% 고성장했습니다. 중국은 4.1% 감소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층 확대를 위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유통 채널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가 올해 1분기 매출 28조175억원, 영업이익 3조86억원, 경상이익 3조2434어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39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 입니다. 28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한 77만2648대였으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 늘었습니다. 단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2%, 14.3%줄어들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0.7%로 1분기 기준 글로벌 주요 OEM의 예상 영업이익률 평균치인 5% 대비 약 2배 이상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비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하긴 했지만 2022년 4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2조원 이상,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고수익 체제를 지속했다는 평가입니다. 기아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선호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및 인도와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판매가 상승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가격 상승,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한 재료비 절감, 원화 약세에 기반한 긍정적 환율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해외 주요 시장의 인센티브 기저 영향 및 지난해 북미시장의 EV9 본격 판매에 따른 판매믹스 기저 영향 등이 이를 상쇄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61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8240억원) 대비 25.3% 감소했지만 직전인 작년 4분기(4261억원) 대비로는 44.5% 증가한 실적입니다. 우리금융은 "일회성비용과 미래성장 투자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이자이익은 2조2520억원으로 2.4%, 비이자이익은 3575억원으로 1.9% 각각 늘었습니다. 이자이익은 지난해 대출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 평가 등 관련이익이 증가하며 특히 자산관리(WM)·카드·리스 등 수수료이익이 이번 분기에도 5000억원을 상회한데 힘입었습니다. 다만, 명예퇴직 비용과 증권사 출범 등 일회성요인, 디지털·IT 등 미래성장 투자확대로 판매관리비가 1조3062억원으로 26.6% 늘면서 순이익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우리금융은 "1분기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다양한 노력으로 자본적정성을 대폭 제고했고 분기배당 선진화절차 도입 등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분기에는 증권사 영업을 본격화하고 알뜰폰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창출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직전분기 대비 0.29%p 상승한 보통주자본(CET1)비율입니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주주환원의 기반으로 이해됩니다. 1분기 우리금융의 CET1비율은 12.42%로 올해 목표 12.5% 조기달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우리금융은 "CET1비율이 고환율 등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자산 리밸런싱 등 효율적인 자산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bp 상승했다"며 "올해 시장과 약속한 12.5%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날 우리금융 이사회는 1분기 배당금을 작년 대비 11% 증가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연초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0% 증액한 15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분기배당도 점진적으로 늘리며 주주환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은 '상호관세 피해지원TF'를 가동해 임종룡 회장이 직접 상황점검과 지원대책 마련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급격한 환율변동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동성 모니터링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상호관세로 피해입은 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순차적으로 10조2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우리금융은 시장안정화에 기여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12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1조340억원) 대비 9.1%, 직전인 작년 4분기(5135억원) 대비로는 2배 넘게 119.6% 큰폭 증가한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효율화, 선제적 리스크관리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728억원)과 수수료이익(5216억원)을 합한 2조7944억원으로 1년전보다 2.2%(609억원) 증가했습니다. 다만 1년전과 비교해 이자이익은 2.3% 늘어난 반면 수수료이익을 포함한 전체 비이자이익은 6627억원으로 7.0% 줄었습니다. 비이자이익에서 수수료이익이 신용카드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1.7% 증가하는 동안 IPO 관련 매매평가이익(3776억원)이 기저효과 등으로 3.5% 감소한 때문입니다.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순이자마진(NIM)은 그룹 1.69%, 은행 1.48% 입니다. 직전분기 대비 그룹은 같은 수준이고 은행은 0.02%p 상승했습니다. 기준금리 하락에도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그룹 NIM은 전분기 수준으로 방어하고 은행 NIM은 소폭 개선됐습니다. 그룹의 1분기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작년동기대비 0.34%p 상승한 13.23%로 예상됩니다. 그룹은 주주환원 기반이 되는 CET1비율을 목표수준인 13.0~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밸류업(Value up) 핵심이 되는 주요 수익성지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2%, 총자산이익률(ROA)은 0.72%, BIS비율 추정치는 15.68% 입니다. 그룹의 1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89조189억원을 포함한 833조3777억원입니다. 주력계열사 하나은행은 1년전보다 17.8%(1497억원) 증가한 9929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특히 비이자이익(3300억원)이 기업금융, 외국환,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역량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한 수익기반 다변화로 41.9%(974억원) 늘었습니다. 이자이익(1조9359억원)과 수수료이익(2496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1855억원입니다. 비은행 관계사 당기순이익은 하나증권 753억원, 하나카드 546억원, 하나캐피탈 315억원, 하나자산신탁 176억원, 하나생명 12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배당규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별 균등배당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그룹 이사회는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연초 발표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상반기 안으로 조기완료할 예정"이라며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에 따라 주당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룹은 주주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48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1조3215억원) 대비 12.6%(1668억원) 늘어난 것으로 직전인 작년 4분기(4061억원)에 비해선 3배를 훌쩍 넘는 266.5%(1조822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분기 최대 이익인 2022년 3분기(1조5946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최대치입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분기 발생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효과 소멸 그리고 안정적 비용관리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국내외 경기변동성 심화 등 여러 악재에도 은행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전년도 부진한 증권과 자산신탁 등 비은행 자회사의 정상화 노력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1분기 그룹 부문별 경영실적을 보면 신한금융은 2조8549억원의 이자이익을 냈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연중 누적된 자산성장 영향으로 1년전보다 1.4%(390억원) 증가했습니다. 비이자이익(9393억원) 증가세는 눈에 띕니다. 카드수수료·증권수탁수수료 등 수수료이익과 보험관련 이익이 감소하며 작년동기대비로는 6.3%(631억원) 감소했지만,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이익 회복 및 유가증권 관련 평가손실 소멸 등으로 작년 4분기(2503억원) 대비 275.3%(6891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순이자마진(NIM)은 그룹 1.91%, 은행 1.55%로 작년 4분기(1.86%·1.52%)보다는 올랐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적정 자산성장과 유동성예금 증가로 조달비용이 개선된 영향입니다. 다만 작년 1분기(2.00%·1.64%)와 비교하면 각각 0.09%p 낮아졌습니다. 3월말 잠정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5.97%,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3.27%로 자본효율성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준의 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45조7255억원)을 위험가중자산(344조5191억원)으로 나눈 값으로 주주환원의 기반이 됩니다. 신한금융의 CET1비율은 작년말 대비 0.21%p 개선됐습니다. 1분기 주요 그룹사별 경영실적을 보면 신한은행은 1년전(9286억원) 대비 21.5%, 직전분기(5927억원) 대비로는 90.4% 증가한 1조1281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기업대출 성장을 통한 이자이익 방어 그리고 IB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중심의 비이자이익 개선, 거액의 일회성 비용요인 소멸 영향입니다. 3월말 기준 연체율은 작년말 대비 0.07%p 상승한 0.34%,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7%p 상승한 0.31%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회원 인프라 확충과 고객 마케팅 비용증가로 인한 카드수수료 이익 감소,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1357억원)이 1년전보다 26.7% 감소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079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42.5% 늘고 적자를 기록한 직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동기대비 7.1%, 직전분기대비 169.5% 증가한 165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신계약 감소로 보험손익이 줄었지만 금리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이 증가했습니다. 장래이익을 반영하는 주요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은 3월말 기준 7조4000억원,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8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실적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주당배당금을 570원으로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익기반 강화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 ROE+50bp ▲자본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자본 여력 확보 - CET1비율 13.1% 이상 ▲자사주 소각 중심의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 확대 - 주주환원율 42% 이상 등 기업가치 제고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 세부추진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부터 계속된 총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 자본비율과 탄탄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예측가능한 자본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이 1조69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조420억원 대비 62.9%(6553억원) 증가하고 직전인 작년 4분기 6841억원에 비해선 무려 2.5배(148.1%) 가까이 불어난 호실적입니다. 분기 최대 이익인 작년 2분기(1조7322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창사이래 최대 순이익을 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수익 감소에도 지난해 1분기 은행의 ELS 손실보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의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그룹 강점인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비은행계열사 이익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룹 이익기여도는 은행 58%, 비은행부문 42%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간 상호보완적인 이익안정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부문별 경영실적을 보면 KB금융의 1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2622억원으로 1년전보다 2.9%(923억원) 늘었습니다. 은행 이자수익이 줄었지만 핵심예금 확대 등 조달비용 절감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순수수료이익과 기타영업손익을 합산한 비이자이익은 1조2920억원으로 작년 1분기(1조2322억원)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손익이 큰폭 개선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로는 무려 208% 불었습니다. 금융회사의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순이자마진(NIM)은 그룹 2.01%, 은행 1.76%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3%p, 0.04%p 상승했습니다. 3월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할당 및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67%, 16.57%를 기록하며 자본적정성에서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습니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47조6250억원)을 위험가중자산(348조2931억원)으로 나눈 값으로 주주환원의 기반이 됩니다. KB금융의 3월말 기준 총자산은 770조3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30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작년 동기(3895억원) 대비 무려 163.5%(6369억원) 증가한 1조264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ELS 손실보상 관련 충당부채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유가증권 관련 실적이 회복된 영향입니다. 다만 주요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 이상)은 3월말 기준 0.40%, 연체율은 0.35%로 작년말 대비 각각 0.08%p, 0.06%p 올라갔습니다. KB증권(1799억원), KB국민카드(845억원), KB라이프생명(870억원)은 작년동기대비 각각 9.1%, 39.3%, 7.7% 순이익이 줄었습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대체자산 투자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금리하락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처분이익 증가에 힘입어 8.2% 늘어난 31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지주는 이날 실적 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주당 912원의 현금배당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솔루션[009830]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4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5992억원, 영업이익 1362억원을 올렸습니다.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습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736억원, 영업손실 9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제품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판매가격이 하락했고 대규모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약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738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 가동률은 향상했지만 경량복합소재 원가 상승 부담으로 손실을 봤습니다. 윤안식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에는 모듈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자산 매각 및 EPC 사업 매출은 2분기 4000~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감소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268억원 개선됐습니다. 철강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에 대해 건설경기 위축 등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관계자는 "철강재 수요 감소로 시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향후 중국 경기 부양책 시행과 중국 내 철강 감산으로 글로벌 철강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저가 판재 수입량이 감소하고 봉형강 제품의 감산 및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부터 완만한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2025년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7717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을 기록,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36.3% 증가했습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은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HD현대삼호[067030]와 HD현대미포[010620]도 각각 매출 1조9664억원과 1조1838억원, 영업이익 3659억원과 685억원을 기록하며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071970]은 지난해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830억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207.2% 늘어난 5조8451억원과 78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비중 확대, 엔진 가격 상승 및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상승한 667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은 103.3% 증가한 1543억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기존 물량에 대한 매출 인식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한 1613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디지털·친환경 기술 고도화, 스마트 조선소 구축, 자율운항 및 SMR, 전동화 기술 개발 등으로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전분기 대비 양·음극재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은 32.4% 상승한 50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양극재는 판매량 증가로 인한 가동률 상승과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음극재도 고객사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 3398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로 내화물 판매가 늘었고, 라임(생석회)·화성사업은 생산운영 효율화와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R&D 역량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 그룹 내 연구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엔트리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고전압 Mid-Ni, LMR, LMFP 양극재 등 신규 제품들을 개발 중이며 LFP 양극재는 다수 고객사 요청이 있어 기술제휴·합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음극재에서도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고용량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등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 모빌리티(KGM)가 2025년 1분기에 ▲판매 2만6009대 ▲매출 907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은 내수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등이 더해져 흑자를 실현한 것입니다. 특히 2023년 이후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이는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에 기록한 성과입니다. KG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순수 영업활동만으로 흑자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판매는 ▲내수 8184대 ▲수출 1만7825대로, 총 2만6009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수출은 4.2%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14년(1만9874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입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고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쏘 EV는 본계약 시작 2주 만에 계약 3,200대를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계약 5,000여 대를 넘기며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주행감, 고속 안정성, 높은 연비 효율, 정숙한 실내 공간 등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KGM은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2월)을 비롯해 전국 시승 이벤트 ‘드라이브 페스타’(4월~6월), 안성팜랜드 차량 전시 등을 운영 중입니다.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1월)에 이어 독일에서는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 및 미디어·인플루언서 대상 시승 행사(4월)를 진행했고, 호주 우수 딜러 및 11개국 대리점을 초청한 시승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고에 힘입어 판매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수익성 개선과 판매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856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자 영업이익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반영됐습니다. 특히 주력인 AM(After Market) 부문은 중형 엔진 부품과 서비스 매출이 분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친환경 개조 사업도 약진했습니다. FSU(부유식 저장 설비) 및 재액화 개조 공사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9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 역시 신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4% 성장했습니다. 이중에서 AI 기반 탈탄소 운항 솔루션 ‘오션와이즈’는 올해 1월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솔루션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작년 1분기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흑자 입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24일 1분기 연결매출 6조6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TV, 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 출하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컸습니다. 전체 매출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8%P 확대된 55% 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35억원 입니다. 전년동기 4694억원 적자에서 5000억원 이상 손익이 개선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이어 2개분기 연속 흑자입니다. 통상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OLED 중심의 사업성과 확대와 함께 강도 높은 원가절감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전개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313억원(이익률 20%)로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제품별 판매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35%,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4%, 차량용 패널 9% 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원가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중소형사업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합니다. 모바일용 OLED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품질, 원가 등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출하를 확대합니다. IT용 디스플레이는 저전력·장수명·고휘도 등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TANDEM) OLED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한편 IPS BLACK, 차세대 OXIDE 등 차별화된 하이엔드 LCD 기술을 활용해 각 제품 영역별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며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형사업은 광저우 대형 LCD 공장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글로벌 고객들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게이밍 모니터 등 차별화 제품을 확대합니다. 실수요에 연동한 운영전략, 원가혁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양적성장과 더불어 수익성을 제고하는 질적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차량용사업은 탠덤 기술 기반의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된 제품·기술 포트폴리오로 세계 1등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근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하여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2조4943억원과 영업이익 1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6%, 영업이익은 58% 증가했습니다.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해양 부문 대형 프로젝트인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분기별 매출과 이익이 점차 우상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해양 공사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은 연간 기준 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전이익은 이자비용 등 영업외 비용을 반영해 90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제시한 가이던스인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LNG운반선과 F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연간 수주 목표 98억달러 가운데 22억달러(16척)를 수주해 목표 대비 22%를 달성한 상태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고,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한 실적입니다. LG전자는 ▲B2B(기업간거래) ▲구독, webOS 등 비하드웨어(Non-HW) ▲D2C(소비자직접판매) 등의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 1분기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B2B 핵심인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나란히 분기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 영업이익의 합은 전년 대비 37.2% 늘었고, 매출액도 12.3% 증가했습니다. HS(홈 어플라이언스 설루션)사업본부는 1분기에 매출액 6조 6968억원, 영업이익 64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구독·온라인 사업 등이 빠르게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9.9% 늘었습니다. LG전자는 올 2분기부터는 글로벌 통상 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돼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G전자는 이에 대응해 신모델과 볼륨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구독 및 온라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어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빌트인 가전과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부품 외판 등 B2B 영역에서도 역량을 집중합니다. 동시에 생산지 운영 최적화 등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MS(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설루션)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4조950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LCD 패널가 상승,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부진했습니다. TV 수요 정체가 이어졌지만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 2분기는 TV, ID(상업용 디스플레이), IT(노트북, 모니터 등)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간 구조적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고 시장 수요회복 둔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은 지역과 모수(母數)를 확대하는 동시에 콘텐츠 공급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VS(비히클 설루션)사업본부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2조8432억원, 영업이익은 1251억원입니다. 100조원에 이르는 수주잔고 기반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 기여도를 높였습니다. 2분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전기차부품 사업의 오퍼레이션 최적화·자원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ES(에코 설루션)사업본부 역시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3조544억원, 영업이익은 21.2% 늘어난 4067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3.3%에 달합니다. ES사업본부는 2분기에 가정용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의 상업용 에어컨 수주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초대형 냉동기 칠러(Chiller)를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주 기회를 본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1분기에 판매대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와 금융부문 실적개선으로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한 44조40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1% 증가한 3조6336억원, 영업이익률은 8.2%로 집계됐습니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증가했습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4646억원, 3조38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1분기 글로벌시장에서 100만1120대를 판매습니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16만6360대가 판매됐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판매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729대를 기록했으나, 전체 해외판매는 대외환경 악화로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760대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EV 판매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426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EV는 6만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075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이유는 북미시장의 판매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의 덕을 봤기 때문입니다.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동기 대비 9.4% 오른 1453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9.8%를 기록했습니다.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관련 비용 및 연구비 증가 등으로 늘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년동기와 동등한 12%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 가능성 등이 경영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국가간 무역갈등 심화 등 여러 대외변수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시장별 현지화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적극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리스크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동기(2000원) 대비 25% 증가한 주당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의거해 ‘발행주식 1% 소각’과 2024년 실시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 매입 ‘자기주식 소각’을 동시에 실시하는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조4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시장 상황이 조정기에 진입하더라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출은 17조6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조10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 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전 1분기 최대 기록은 매출은 작년 1분기 12조4296억원, 영업이익은 2018년 1분기 4조3673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1%p 개선된 42%를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실적 달성에 힘입어 1분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14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000억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차입금과 순차입금 비율도 각각 29%와 11%로 개선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전망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도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HBM 수요에 대해 고객과 1년 전 공급 물량을 합의하는 제품 특성상 올해는 변함없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HBM3E 12단 판매를 순조롭게 확대해 2분기에는 해당 제품의 매출 비중이 HBM3E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세대인 HBM4의 경우에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으며 HBM4 12단 제품은 고객 수요에 맞춰 올해 내 양산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AI PC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인 LPCAMM2를 올해 1분기부터 일부 PC 고객에게 공급했으며 AI 서버용 저전력 D램 모듈인 SOCAMM은 고객과 긴밀히 협업해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공급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낸드에서도 회사는 고용량 e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신중한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설비투자 원칙을 준수하며 수요 가시성이 높고 수익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투자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AI 메모리 리더로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한계를 돌파해 업계 1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1% 늘었고, 영업이익은 4867억원으로 119.9% 증가했습니다. 역대 최대 분기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4공장 매출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호조,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이 주요인으로 평가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20~25% 성장하겠다"고 제시한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1~3공장 풀가동과 4공장 안정적인 램프-업(가동 확대) 진행,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토대로 매출 9995억원, 영업이익 43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별도 매출은 6695억원, 영업익 2325억원 입니다. 이달들어 18만L 규모의 5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L까지 늘어났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에 2032년까지 3개 공장을 더 추가해 총 132만4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입니다.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투자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이 1분기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의 바이오 진단 기업 C2N 다이그노스틱스에 투자하는 등 유망 바이오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전년동기 매출 2801억원, 영업익 381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 유럽 판매 등 기존 제품의 견고한 매출과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 효과 없이도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습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말 연결 기준 자산 17조4370억원, 자본 11조2801억원, 부채 6조15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재무상태는 부채비율 54.6%, 차입금 비율 11.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으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0.15% 감소한 6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연결 기준 7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며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79조1000억원)에 이은 역대 2번째로 높은 분기 매출액입니다. 이와 같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과 D램의 꾸준한 성장세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영업이익 약 4조원을,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약 1조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21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2분기에는 갤럭시 S25의 판매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고 트럼프의 변동적인 관세 정책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실적이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6조26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374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8.2%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호실적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분기 AMPC 금액은 직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입니다. 이를 제외한 영업적자는 830억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JV 공장을 포함해 미국 내 총 7개의 공장을 운영 또는 건설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 첫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 공장 건설도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인터배터리 2025에서 "미국에 이미 많은 공장을 갖고 있어 선진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업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자동차 관세 영향으로 배터리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안희수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너럴모터스(GM)의 주요 인기 전기차(EV) 모델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생산 중이라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캐나다 스텔란티스, 미국 혼다 합작법인(JV) 가동 연기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질적 성장 영역을 앞세워 처음으로 1분기 매출액 22조원을 넘겼습니다. LG전자[066570]는 7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조74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기업간거래(B2B) ▲구독, webOS 등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이번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에 기여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1조2590억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상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회사의 평가입니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습니다. 생활가전 사업은 B2C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힘을 잃지 않았으며 B2B 영역에 해당하는 빌트인(Built-in) 가전 사업이나 가전의 심장 역할을 하는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의 외판 사업도 호실적에 기여했습니다. 구독 사업의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올해는 구독 적합형 라인업을 보강하고 케어서비스를 강화하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시에 구독 사업의 해외 진입 또한 지속 확대해 나갑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올해부터 TV, IT(노트북, 모니터 등), ID(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TV 중심이던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냅니다. 또한,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TV 라인업을 출시했으며 초경량 AI 노트북 LG 그램 프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 등도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전장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사업모델 다각화에 나섭니다. LG전자가 B2B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 중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동기 실적(매출 2조5890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2025년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는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입니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음원·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합니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합니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 CNS는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10 Years Together’라는 테마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라이언은 2016년 1월 22일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설정으로 카카오프렌즈의 여덟 번째 멤버로 등장했습니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지만 배려심 많은 든든한 조언자라는 설정으로, 이모티콘 등장과 동시에 폭넓은 이용자층에서 호응을 얻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스 사업으로 확장, 지금까지 선보인 라이언 굿즈 종류만 1만여 종, 협업한 브랜드는 500여 개가 넘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모티콘·콘텐츠·굿즈·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카카오는 22일부터 ▲라이언 특별영상 공개 ▲10주년 에디션 상품 및 이모티콘 출시 ▲온라인 프렌즈샵 한정판 ‘라이언 럭키박스’ 판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 공간 조성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특별 영상은 서울역 KTX 등의 미디어 파사드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됩니다. 에디션 상품으로는 팬들의 요청을 반영한 ‘일광전구×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에디션 테이블 스탠드’와 ‘라이언 로컬로드’가 있습니다. 일광전구와 협업한 이번 제품은 라이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무드 조명으로, 스노우맨 V2의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라이언 로컬로드’는 라이언이 직접 국내외 도시를 찾아가 각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콘텐츠에 등장한 라이언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인형과 이모티콘으로 정식 출시했습니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는 라이언 상품으로만 구성된 ‘라이언 럭키박스’를 최대 95% 할인된 3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대형 라이언 조형물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라이언 굿즈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매장에서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는 ‘10주년 기념 10종 스티커팩’을 선착순 증정하고, 라이언 포함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향후 이모티콘 작가 8인과 협업한 이모티콘 출시, 글로벌 팬들과 접점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이번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은 지난 10년간 이용자들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라며 “2026년을 ‘라이언의 해’로 삼아 그동안의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라이언의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투기와 정체에서 혁신과 생산으로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험난한 파도가 오고 있지만, 우리 경제라는 배가 파손될 정도의 위험은 아닙니다. 시장의 상업적 합리성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산업 및 경제 전반에 대한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했습니다. 이날 회견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시킨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으로, 국내외 기자 및 유튜버 등 25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12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는 미국발 반도체 고율 관세 위협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경제 위기 돌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장의 상업적 합리성이 결국 보호무역의 파고를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점유율이 80~90%에 달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100%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내 반도체 가격과 물가가 고스란히 100% 오르게 된다"며 "미국 경제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현실화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격렬한 대립 국면에서는 돌발 변수가 많지만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며 "이미 한미 관세·안보 공동 설명자료(JFS)를 통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No less favorable)’ 조항을 확보해 둔 만큼, 정해진 원칙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지역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산단)와 관련해 "정부 정책으로 결정을 해놓은 것을 지금 제가 뒤집을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단의 장기 지속 가능성은 전력·용수 등 인프라 현실과 지역 수용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처럼 수도권으로 다 몰아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탑으로 끌어오는 방식은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규모 송전망 확충을 둘러싼 갈등 가능성을 거론하며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나. 벌써 지역 연대 투쟁체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안으로 '지산지소(전력 생산지에서 소비) '를 대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쓰이게 해야 된다"는 방향 아래, 수도권 집중형 산업 배치에서 벗어나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입지 재배치로 정책 기조가 이동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입니다. 주식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으로 불안정한 남북 관계와 불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라며 "대북 강경론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우리 기업들을 '싸구려 취급' 받게 만드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참을 건 참고 설득하며 평화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공급 방식의 현실화’를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집값 불안정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지나친 자산의 부동산 편중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은 필수 공공재에 가까운데 이를 투기 수단으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토지거래허가제 등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한 규제는 유지하되,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은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곧 구체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과거의 추상적인 '100만 호' 식의 수치가 아니라, 인허가와 착공 기준으로 실질적인 공급 물량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내 여유 부지 확보와 주택 추가 건설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입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면 저성장의 늪에 빠지고 만다"며 "지방에 ‘떡 하나 더 주는 식이 아니라 지방이 스스로 성장을 주도하고 그 결실을 중소·벤처기업과 청년들이 누리는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쿠팡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이든 국내 소규모 기업이든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며 "주권 국가로서 당당하게 국제 규범에 맞춰 처리하겠다"고 원칙론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견 마무리 발언에서 "굴곡진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강조한 뒤 "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이다”며 “우리 앞에 놓인 결정적 순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이행하겠다"고 신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한국은행은 21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이해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한국은행의 방대한 데이터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중대한 전략 자산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의 속도뿐 아니라 신뢰와 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팀네이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비스가 한국은행의 업무 문화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금융 경제 분석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국가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한국은행 내부망인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돼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폐쇄망 내에서 AI 학습과 추론이 완결되도록 설계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국가 핵심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충족함과 동시에 생성형 AI를 업무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AI 플랫폼 기반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한국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 임직원들은 자료 검색과 요약, 질의응답, 번역은 물론 경제 현안 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양사는 한국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습과 튜닝을 진행하며 금융·경제특화 모델로서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금융 분야에서 높은 보안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AI를 실제 운영 단계까지 안착시킨 기술·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보안과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 중앙부처 및 주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공공 AX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김유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은행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에서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 글로벌 선도 사례"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과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6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
UPDATE: 2026년 01월 22일 21시 34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