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2년 만에 10대 건설사 자리로 복귀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설비서 두드러진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건설사 순위 42위에서 28계단 뛰어오른 14위를 기록했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TOP 3를 견고하게 유지했습니다. 시공능력평가액의 경우 삼성물산은 31조8536억원, 현대건설은 17조9436억원, 대우건설은 11조70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9조9809억원) 또한 2년 연속 같은 자리를 유지했으며, DL이앤씨(9조4921억원)와 GS건설(9조1556억원)은 5위, 6위를 기록하며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포스코이앤씨(9조1125억원), 롯데건설(6조4699억원), SK에코플랜트(5조3711억원)는 각각 7위, 8위, 9위로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1위를 기록했던 HDC현대산업개발(5조1272억원)은 10위에 랭크하며 2년 만에 10대 건설사 자리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반대로 지난해 10위에 랭크했던 호반건설(4조343억원)은 2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으며 한화 건설부문(4조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가 계약금 10%만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여 부동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에 대해 최근 계약금 납부 조건을 조정해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로 납부할 수 있도록 분양 방식을 바꿨습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2층~지상29층 8개동 800세대 규모로 84㎡평형 단일 단지입니다. 군산시내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디오션시티 일대에 들어서며 2027년에 개원하는 500병상의 군산 전북대병원을 차로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를 비롯해 군산역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합니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전매가 가능합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란 평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앞세운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통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부담을 느껴 수도권으로 이주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주거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고색2지구)에 지하 4층~지상 14층 430실 규모로 들어섭니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 권역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84㎡의 3~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3룸 설계를 적용해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를 마련했으며 시스템에어컨 4대와 빌트인 냉장고 등 고가의 옵션 사항이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을 설치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동 출입구의 에어커튼, 웨더 스테이션 등도 배치돼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 오피스, 멀티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모두 '초대박 흥행'을 맞았습니다. 접수 당일인 지난 29일 청약홈 홈페이지까지 마비시킬 정도로 수요자들의 '줍줍(무순위 청약)' 러시를 이끈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이 300만명에 가까운 청약자를 낸 데 이어 서울 강남 대어급으로 꼽힌 '래미안 원펜타스'도 5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올해 기준 일반청약 최고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이 지난 29일 전용 84㎡ 1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무려 294만4780명의 수요자가 청약을 넣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지가 자리한 화성시 거주자 만을 상대로 같은 날 진행한 줍줍(4가구 모집 5만3888명)까지 따질 경우 299만8668명입니다. 이는 인천의 주민등록인구 300만명이 모두 청약에 넣었을 때 가능한 수치입니다. 해당 무순위 청약 접수자 수치는 역대 최고 '줍줍' 신청자수인 101만3456명(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을 약 3배 가까이 앞선 수치입니다. 이와 동시에 최고 경쟁률 기록(종전 흑석자이 46만7364대 1)도 갈아치우게 됐습니다. 지난 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순위 일반청약에서는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로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단지는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이끌었다고 롯데건설은 전했습니다.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이 마련되며 다이닝카페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섭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 회원사인 9개 중견주택업체가 8월 총 3889가구의 분양 물량을 공급합니다. 30일 주건협의 2024년 8월 회원사 주택분양계획 집계 자료에 따르면, 중견주택업체 9개사는 11개 사업장에서 총 3889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전월인 7월(7075가구)대비 45%가, 지난해 8월(5757가구)대비 32%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총 분양물량을 권역별로 구분해 살펴볼 경우 수도권이 2811가구, 지방이 1078가구입니다. 수도권은 경기가 1786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인천 722가구, 서울 303가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방은 경남이 613가구로 권역 내 물량이 몰린 가운데 충남 438가구, 강원 27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서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산시 양산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 클래스(970가구)' 등 총 3개 단지에서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A15BL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5차(722가구)' 1개 단지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은평구 갈현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상반기 고금리 및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대우건설이 공시한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5조3088억원, 영업이익 2196억원, 당기순이익 1880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44.3%, 당기순이익은 37.8% 감소한 수치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돼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며 "어려운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1%, 당기순이익률 3.5%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급 수준으로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출은 연간 계획 대비 51% 달성한 바 기 수주 프로젝트의 원활한 착공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475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8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68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767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2분기 만을 놓고 볼 경우 매출은 2조8215억원, 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2024년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위촉식은 지난 29일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1기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학계, 노무 경력 등을 가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장영철 한양대 방재안전과 교수,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 우도윤 노무법인 창해 대표 등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외부 자문위원과 안전기획, 기술지원, 법무지원 파트 등 안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내부 자문위원이 위촉됐습니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DL이앤씨의 안전보건운영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검증·자문을 제공합니다. DL이앤씨는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예산 편성부터 시작해 재해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관련 교육 및 우수사례 제안 및 적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GS건설,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구역 재개발 단지인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100% 완판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동, 4개 블록, 총 3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 99㎡ 타입은 105.18대 1로 공급 타입 가운데 최고경쟁률을 올렸습니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 3천가구의 대단지,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로 상품성이 뛰어났고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 등을 완판 성공 요인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 된 것 같다"며 "많은 성원에 감사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월 마지막 주(7월 29일~8월 4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270가구(일반분양 1272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강원 2곳, 서울 1곳, 경기 1곳, 경북 1곳입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191㎡, 292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으며 교육시설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도 풍부해 생활여건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DL이앤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이 신사업 분야의 매출 성장세와 함께 올해 상반기 주요 국내외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GS건설이 공시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2분기 만을 놓고 볼 경우 매출 3조2972억원, 영업이익 937억원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습니다. 사업본부별로 2분기 매출을 살펴볼 경우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53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신사업본부는 35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8조3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습니다. 사업본부별 주요 수주현황을 볼 경우 플랜트사업본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황회수처리시설 프로젝트(1조6000억원), 신사업본부에서 오만 구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발주처, 파트너사,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의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스모킹 세레모니(Smoking ceremony)를 진행했습니다. NEL 도로공사 사업은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를 연결하는 약 6.5km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총 10조1000억원의 대규모 도로공사 사업입니다. TBM 공법의 경우 대형 기계를 이용해 원형의 터널을 자동으로 굴착하는 공법으로 터널건설공사에서 TBM 착수는 본격적인 공사진행을 의미합니다. 해당 공법은 진동, 소음이 적고 터널 굴착 작업을 기계를 통해 진행함으로써 안전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TBM 공법을 이용해 6.5km의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합니다. GS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재무투자자는 GS건설, Capella, John Laing, DIF, Pacific Partnership, Webuild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돌입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해 6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SMR 개발에 있어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에 따라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에 대한 공동 수행을 진행함에 따라 향후 이어질 EPC(설계·조달·시공) 최종계약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청약 2가구에 8만4382명의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호건설[002990]이 신동아건설과 함께 세종시 산울동 일원에 공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가구 모집에 8만438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만219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전용 84㎡ B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4만9755명이 접수했으며 전용 84㎡ C타입도 1가구 모집에 3만4627명이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도 평균 685.5대 1로 마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2블록(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84㎡ 1가구에는 1182명이,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59㎡ 1가구에는 189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청약은 지난 2021년 1월 분양 당시 분양가로 공급돼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됐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 84㎡ B타입의 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나리벡시티 공동주택 신축사업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입주민들에게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입주민들이 홈케어 서비스(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롯데렌탈),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롯데그룹 계열사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등 취미 및 여가 서비스에서도 계열사 할인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강 및 기타 입주민 복지를 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혜택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롯데그룹 차원에서 입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입주 후 생활 전반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혜택이 더해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선 연준은 11월에도 베이비스텝(0.25%p 인하)을 밟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으로 올린 이후 최고치(5.50%·2023년 7월~2024년 9월)와 비교하면 1%p 낮아졌습니다. 한국(3.00%)과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p에서 1.50%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말 예상 기준금리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인 것입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금리 목표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정문에 금리조정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정책금리의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신중을 기할(cautious)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수정전망에서 2025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1%로 예상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2025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합니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국내외 정세를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의 설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대비 판매 물량을 늘렸습니다. 사전 예약 전용 판매 상품으로 희소성을 높였고 할인율은 최대 6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이달 20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롯데는 1월 5일까지 230개품목을 최대 60% 할인합니다. 신세계와 현대는 1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합니다. 각각 총 260개, 약 200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60~3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20%가량 확대했습니다. 축산 선물은 1,2인 가구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한우 세트를 선보입니다. 홈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도 이번 설 사전 예약에서 처음 내놓습니다. 수산 선물은 굴비, 선어 등 기존 10~20만원대의 실속 선물 위주에서 최고 60만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사과, 배 등 청과의 경우 청송, 영주 등 우수 산지를 조기에 추가 확보해 인기 품목의 물량을 20%가량 늘렸습니다. 미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이태리산 ‘생 화이트 트러플 GIFT’도 최초로 선보입니다. 오는 22일까지 30개 한정 판매합니다. 와인은 롯데백화점 단독 차별화 품목을 강화했습니다. 10월 '더 블라인드' 와인 행사의 우승 와인 2종을 비롯해, 김환기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세트 등이 대표 품목입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한우, 베이커리 등 명절 인기 상품 1만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설 대비 10%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50%, 건강식품 60%입니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인 셀렉트팜을 확대해 직거래를 통한 가격 부담을 줄였으며 상품의 종류도 다양화해 명절 주력 상품인 10~20만원대의 품질 높은 상품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인기 있는 과일들을 선정한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다복, 겨울에도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의 이천산 배로 구성된 셀렉트팜 배 등이 있습니다. 축산의 경우 신세계 축산 바이어 및 지정 중매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제품을 확대했습니다. 구이용 외 불고기·국거리 부위가 포함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 안심·등심 등 인기 구이 부위로 선정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프라임 만복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12월 30일~1월 23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1월 6~23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설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 설 예약 판매 기간보다 약 20% 늘려 마련했습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 '현대명품 제주과일 혼합망고 세트',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 '명인명촌 미본 참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더현대닷컴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쿠폰(최대 7만원)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상시 6%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H몰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장기화하고 있는 저성장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중순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김병환 위원장 주재로 '카드사 CEO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적격비용 산정 결과에 따른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은 연간 3000억원 수준입니다. 금융당국은 수수료율 인하여력을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습니다. 우대수수료율 조정대상 금액 3000억원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40% ▲연매출 3억~1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43%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17%를 배분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0.10%p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p 인하됩니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에 0.1%p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처로 304만6000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 178만6000개의 영세·중소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하위사업자가 평균 9.3%의 수수료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합니다. 금융위는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에 고르게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업계는 연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고 3년동안 기존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는 자발적 상생방안을 시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대면 결제구조 확산과 다양한 결제사업자 등장으로 지급결제 부문 경쟁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신용·체크카드는 여전히 가장 지배적인 결제수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물카드·대면거래 중심의 규제체계를 디지털·AI시대에 부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편해 카드업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은 수신기능이 없는 특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동성·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특히 중요하다"며 "선제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습니다. 17일 각 그룹에 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하는 DJSI는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평가한 지수로 최고등급인 월드지수에는 250여개 글로벌 ESG 우수기업만 편입됩니다. KB금융, ESG 리더십 다시 한번 입증 KB금융은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으로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KB금융은 올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점수로 'Low Risk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DJSI 월드지수까지 편입되면서 주요 글로벌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상생금융 및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전략 이행, 모범적인 지배구조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고 KB금융은 설명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9년 연속 편입은 KB금융이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소상공인·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 독보적 ESG경영 역량 재확인 하나금융은 DJSI 월드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습니다.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그룹 ESG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한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시합니다.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보면 하나금융은 지난 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간접기여 등 ESG 활동을 통해 총 5조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 확대 개편, ESG 스타트업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운영 등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경영 입증 우리금융은 올해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위원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여성이사 확대, 생물다양성 정책 공개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S&P Global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포용정책, 지속가능금융 등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ESG 평가사 MSCI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고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DJSI 월드지수 편입은 우리금융에 내재된 ESG DNA 기반으로 전 그룹사가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