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무벡스가 주요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갱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지난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갱신한 인증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입니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서비스 등 현대무벡스의 모든 사업 부문입니다. 개발, 설계, 제조, 시공, 유지보수 등 사업 전 과정이 인증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회사는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보완하며 사업 전반에 시스템 경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품질 인증은 친환경 경영과 생산 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9년간 세 번째 갱신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인증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써니베일에서 '제5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현지 스타트업과 완성차 업체, 투자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차량, 제조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실제 공간에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하는 기술 영역입니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와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완성차 업체, 투자자, 개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년간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이어온 투자와 기술 교류 성과가 축적되면서 현지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 발표, 현대모비스의 전략 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홈플랫폼 ‘홈닉’의 서비스를 입주 이전 단계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기존 아파트 생활 편의 기능 중심에서 나아가 입주 준비와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주거 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입주 예정 고객과의 접점을 계약 이후 단계까지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4월 AI 세무 분석 기능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테리어와 입주 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플랫폼 활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우선 삼성물산은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홈닉이 적용되는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세대 평면에 맞춘 인테리어 콘셉트를 3D 기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입주 예정자는 홈닉을 통해 평형별 스타일링 구성을 살펴본 뒤 지정 매장에서 상담 예약과 구매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쇼룸을 연결한 방식으로 입주 준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홈스타일’ 서비스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단지에 처음 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냉장고를 들어 옮기는 영상을 공개하며 산업 현장 적용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8일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소형 냉장고를 통째로 들어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아틀라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현실 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전신 제어와 물체 조작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23kg에 달하는 소형 냉장고를 들어올리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양팔을 사용합니다. 이후 냉장고를 든 상태로 균형을 유지하며 뒤쪽 테이블까지 이동합니다. 이어 상체를 180도 회전해 냉장고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습니다. 이번 동작은 물체의 질량이나 무게중심 정보가 사전에 완전히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센서 기반 상태 추정과 전신 제어가 함께 작동해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강화학습을 통해 냉장고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익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틀라스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냉장고의 위치, 무게, 바닥 마찰, 물체와 로봇 사이의 접촉 상태 등 다양한 변수를 반복 학습했습니다. 이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을, LS마린솔루션은 시공을 각각 담당합니다. 양사는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체계를 기반으로 외부망과 내부망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시공할 계획입니다.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급 단지 2기를 조성하는 총 1GW 규모 사업입니다.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산하 해상풍력 개발사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프로젝트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 전력망으로 보내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내부망은 해상풍력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고, 외부망은 해상변전소와 육상 계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서는 해저케이블 공급 역량뿐 아니라 시공 안정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규모 배전기기 공급계약에 성공하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 기준으로는 약 105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진공차단기 등 데이터센터 전력 계통에 필요한 배전기기를 공급합니다. 진공차단기는 전력 계통에서 이상 전류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차단해 설비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사용량이 크고 안정적인 운전이 중요한 시설에서는 핵심 전력기기로 꼽힙니다. 이번 수주는 북미 배전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의 공급 역량을 확인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전력기기 시장은 품질 기준과 납기, 인증 요건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는 전력 안정성과 설비 신뢰성이 중요한 만큼 공급사 선정 과정에서도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됩니다.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은 AI 서비스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계기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프라이빗 소셜 커뮤니티 개념을 도입하며 새로운 주거 커뮤니티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120년 전통의 국제 사교클럽인 서울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클럽의 운영 노하우와 헤리티지를 압구정 현대 커뮤니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울클럽은 지난 190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국제 사교클럽입니다. 외교관과 국내외 회원 간 교류를 이어온 곳으로 회원 중심 운영 체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이 설립 이후 첫 외부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압구정 현대를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교류와 네트워킹 중심 커뮤니티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고급 주거시장에서 커뮤니티 경쟁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차별화 전략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교와 교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구성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세대 간 교류와 입주민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 시나리오도 함께 마련합니다. 특히 시그니처 공간에는 서울클럽 인증마크를 부여해 희소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마린솔루션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시장에 진출합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EG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내 전력용 엔진 33기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와 운영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AEG와 20MW급 힘센 엔진 기반 684MW 규모 데이터센터 전력용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공급 이후 엔진 운영과 유지·보수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성격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AI 산업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비상 발전 시스템의 중요성도 같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 중단이 곧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입니다. 발전설비의 안정성과 유지·보수 체계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협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올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늘리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78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였던 548억원을 36% 웃도는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05억원보다 16%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639억원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2963억원에서 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09억원에서 46% 증가했습니다.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은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입니다. 대한해운의 LNG선 사업은 1분기 매출액 940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4% 증가했습니다. LNG선 사업에서는 선단 운항 효율성 개선과 원가 구조 개선이 수익성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LNG 운송은 장기계약 비중이 높아 시황 변동성이 큰 해운업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힙니다. 벌크선 사업은 전용선 영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대한해운은 중동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돼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8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진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때 제헌 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었다”면서도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지만큼 음지가 있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은 법이다. 과유불급 물극필반”이라면서 “힘 세다고 더 많이 가지고 더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연대하고 책임지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사측과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경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막판 사후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747세대 규모로 추진되며 총 공사비는 3720억원(VAT 별도)입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천호 A1-1구역을 강동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를 제안했습니다. ‘Three’와 ‘Riv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해 진행됩니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건축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반영하는 커튼월 마감재를 적용해 시간 흐름에 따라 외관 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올해 들어 독일과 튀르키예 등에서 시승행사와 딜러 콘퍼런스, 무쏘 글로벌 론칭 등을 통해 유럽 및 주요 수출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면서 올해 수출 실적 경신에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GM은 지난 2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브륄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무쏘를 현지 파트너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목적 기반 튜닝 모델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KGM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시 다목적 이벤트홀에서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50명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해 자동차 업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승 프로그램은 독일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액티언 HEV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토레스 HEV, 무쏘 EV 등 전동화 전략 모델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 산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을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부지 내에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상무와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협력사 소장, 근로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장은 현대건설이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참여 중인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내에 조성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 체험교육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안전체험교육장은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사업장 내부에 독립 전용 공간 형태로 조성됐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장은 ▲화재안전존 ▲안전점검존 ▲밀폐안전존 ▲응급구조존 ▲가상안전존 등 5개 구역으로 운영됩니다. 이 공간에서는 총 13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추락, 질식, 화재, 감전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과 함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이 1조원대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LNG선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1조1242억원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이달 들어 LNG-FSRU 1척과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을 수주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2조3595억원 규모입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분야에서 올해 12척을 수주하며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는 LNG-FSRU 1척이 포함됩니다. 지난해 LNG운반선 수주 실적은 11척이었습니다. LNG-FSRU는 액화천연가스를 해상에서 저장하고 기화해 육상으로 공급하는 부유식 설비입니다. LNG 수입 인프라를 육상에 새로 짓는 것보다 빠르게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어 에너지 수급 안정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흐름이 LNG선 수요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요국들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면서 고효율 LNG운반선에 대한 발주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 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생태 복원 봉사활동 ‘DL 숲을 짓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DL이앤씨와 DL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숲 조성과 생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재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묘목을 직접 키운 뒤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기획됐습니다. ‘DL 숲을 짓다’는 임직원들이 묘목을 키우고 숲 조성 과정에 참여하는 생태 복원 활동입니다. DL이앤씨는 지난 2024년부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도심 녹지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심은 참나무는 시간이 지나며 숲의 일부로 자라게 됩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서 참나무 묘목 식재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이 사전에 직접 도토리 씨앗을 받아 묘목으로 키운 뒤 다시 숲에 전달하는 ‘집씨통 키우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 의미를 높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씨앗을 키우는 과정부터 숲 조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