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삼성전자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삼성전자 노사의 오는 18일 사후 조정 재개를 두고 “정부는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하면) 개별 기업의 손실을 넘어 수출 감소, 금융시장 불안, 수많은 협력업체의 경영과 고용 악화, 국내 투자 위축 등 국민 경제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라며 “마주해야 할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삼성전자 노조는 파업을 고집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사측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 노조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사 상생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세 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습니다. 17일 SM벡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323억원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습니다. SM벡셀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422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이었습니다. SM벡셀은 자동차사업부문과 배터리사업부문의 기존 사업 안정성에 방산 분야 수익성 확대가 더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 적자 흐름을 끊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사업부문에서 방산 관련 납품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SM벡셀은 지난 2월 K-방산 핵심 무기체계 중 하나인 천무(K-239·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mm급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를 납품했습니다. 리튬 앰플전지는 무기체계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는 특수전지입니다. 일반 소비재용 배터리와 달리 안정성, 신뢰성, 장기 보관성 등이 중요해 방산 분야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분류됩니다. 자동차사업부문에서는 내연기관용 엔진 부품의 기존 사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손잡고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 사업에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밀렘 로보틱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과 무인지상차량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존 화력체계 중심의 유럽 사업 포트폴리오를 무인체계 분야로 넓히는 계기로 평가됩니다. 최근 유럽 안보 환경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무인 전투체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중심으로 다목적 무인지상차량 도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도 차세대 무인지상차량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루마니아 사업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 향후 유럽 및 NATO 시장으로 무인체계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차륜형 무인지상차량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리온스멧과 그룬트가 있습니다. 아리온스멧은 병력과 물자 수송, 감시정찰, 부상자 후송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건설사업부문은 15일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공급하는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선알미늄 건설사업부문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은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는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입니다.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의 3개 동, 총 499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세부 구성은 전용면적 84㎡·89㎡·105㎡ 아파트 467세대와 전용 105㎡ 오피스텔 32세대로 이뤄졌습니다. 최근 아산 원도심 재정비 사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층 주거복합 공급 사례가 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지는 원도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생활권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병원, 천변 산책로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기존 도심 기반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도 강점입니다. 교통 여건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대로를 통해 아산과 천안 도심 이동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GTX-C 노선 연장 추진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 환경 변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일정은 국제 원전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체코 현지 지역사회와의 신뢰 기반을 넓히기 위한 행보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신규 원전 사업 예정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활동을 병행하며 장기 사업 수행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점에 업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원전 시장 흐름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동향, 신규 원전 도입국들의 주요 관심 분야,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대우건설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참여 과정에서 확보한 원전 시공 및 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최근 유럽 내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원전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체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미국 국방부 산하 비용평가 및 프로그램 평가국 현장 실사단을 맞아 함정 건조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미국 국방부 산하 비용평가 및 프로그램 평가국(OSD-CAPE) 현장 실사단이 지난 14일 오후 경남 고성군의 당사 조선소를 방문해 함정 건조 능력과 비용 경쟁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OSD-CAPE는 미국 국방부 장관실 산하 조직으로 국방 사업의 비용 평가와 프로그램 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SK오션플랜트를 비롯해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비와 인력, 공정 수행 능력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SK오션플랜트 실사에는 케이 설리번 OSD-CAPE 해군력국 국장을 비롯해 미 해군, 합참, 주한 미국대사관, 방위산업·산업계획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습니다. 실사단은 SK오션플랜트가 현재 건조 중인 한국 해군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건조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또 조선소 야드 투어를 통해 생산시설, 품질·안전 관리체계, 프로젝트 관리 역량 등을 확인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특수선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을 주요 사업으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전력망 연계 기술인 V2G 시범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를 ‘바퀴 달린 보조배터리’처럼 활용하는 V2G(Vehicle-to-Grid) 시범서비스를 제주도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를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할 때 전력망에 다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역할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함께 V2G 시범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실증 대상을 일반 고객으로 넓혀 실제 생활 환경에서 전기차 이용 패턴과 전력망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9 또는 기아 EV9을 보유한 제주도민 40명이 참여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청과 협력해 자택이나 직장에 V2G 양방향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고객을 모집했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리더 그룹에 해당하는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분할 상장 이후 공개한 경영 성과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ESG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 처음 참여해 높은 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세계 상장 기업들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대 항목 중 특히 인재 관리, 제품 안전 및 품질관리 등 사회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요 참고 지표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첫 글로벌 ESG 평가 인증에서 리더 등급을 획득한 것은 설립 초기부터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함께 ESG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제시한 57개월 공사기간에 대해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공기 준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입찰 제안서를 통해 최고 68층 규모 ‘아크로 압구정’ 공사기간으로 57개월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조합 원안 공사기간인 63개월보다 6개월 짧은 수준입니다. DL이앤씨는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조합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적 공사기간을 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책임준공 확약도 함께 제시하며 공기 달성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공정을 빠르게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사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공사 계획을 재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공사기간과 금융비용 부담이 사업성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우선 DL이앤씨는 지하 공사 공법을 순타 방식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조합 원안에는 순타와 역타 공법이 함께 포함돼 있었으나 공정 간섭과 작업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지하부터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통일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지반조사서를 기반으로 3D 암반 분포 영상을 정밀 분석해 시공 계획을 재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한 ‘오티에르 반포’의 일반분양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오티에르 반포는 강남권에서 처음 공급된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단지입니다. 청약 흥행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이어지면서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성이 시장에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 반포는 지난 5월 초 일반분양 물량 86가구 전 세대 계약을 마쳤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는 3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단지는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입니다. 계약 이후 단기간 내 잔금 마련이 필요한 구조였음에도 모든 물량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는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을 중심으로 실수요자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오티에르 반포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맞춘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약 3800㎡ 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됩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다양한 면적대를 마련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이뤄집니다.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와 지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분야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하고 수소 생산과 공급 중심의 밸류체인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 역량을, 이토추상사는 글로벌 투자·개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이상배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츠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히가시야마 에이이치로 플랜트·선박·항공기 부문장, 카나이 마사시 도시환경·전력인프라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수소 생산과 공급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과 투자 업무를 맡고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 수행을 담당합니다. 관련 사업이 상용화되면 청정 수소 생산 기반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사회 전환 전략에도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한국과 일본 대표 기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안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협력회사 건설 및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협력회사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성물산은 협력회사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586명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전체 참여자 가운데 551명이 수료했고 이 중 335명은 협력회사를 포함한 건설 관련 분야에 취업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안전관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모집 대상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입니다. 군 복무 기간을 합산하면 지원 가능 연령은 최대 만 39세까지 확대됩니다. 안전·건축·전기·설비·토목 관련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합니다. 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총 7505억원입니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LNG-FSRU 계약에 이은 LNG 관련 선박 계약입니다. LNG운반선과 LNG-FSRU를 중심으로 한 삼성중공업의 LNG 밸류체인 대응 역량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LNG운반선은 조선업계에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꼽힙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천연가스 수요 확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등이 맞물리며 국내 조선사들의 핵심 수주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을 수주했습니다. 여기에는 LNG-FSRU 1척이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9척, 39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월 들어 LNG-FSRU에 이어 LNG운반선 수주까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California Science Center) 내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Korean Air Aviation Gallery)'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지난 12일 현지에서 공개됐습니다.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는 이날 주요 관계자와 현지 언론을 초청해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프리 루돌프(Jeffrey Rudolph)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스앤젤레스는 대한항공의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며 "대한항공이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은 미래 세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젊은이들에게 비행에 숨겨진 과학과 상상력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조종사, 엔지니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루돌프 CEO는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회의 어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