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올해 1분기 16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1759억원)와 비교해 5.2%(92억원) 줄었습니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급격한 조달비용 상승과 이자비용 증가에도 전사적인 체질개선과 위험관리로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에 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카드 본업으로 대표되는 신용판매와 대출상품, 리스 등에선 영업이익이 고르게 증가했습니다. 1분기 신용판매부문 결제금액은 45조36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 늘었습니다.
그외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총이용금액은 4.7% 증가한 52조2605억원입니다.
이에 힘입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3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2135억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신사업 수익기반이 확대되면서 순이익 구성과 기여도는 다변화됐습니다. 할부금융·리스 신사업에서 거둔 1분기 영업수익은 218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9.4%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상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를 포함하는 통합멤버십은 1분기 기준 3050만명으로 5.3% 늘었습니다.
신한플레이(pLay) 등 플랫폼 기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확대전략으로 1분기 통합 MAU는 40.3% 증가한 114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디지털 결제금액은 11조6000억원 수준으로 12.6%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신종자본증권 3000억원 발행과 온·오프라인 균형성장전략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며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자산건전성 관리강화 등 강도 높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