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를 위한 고객자산 관리 지원 솔루션 ‘AI자산관리비서’에 ‘WM Daily Brief’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PB에게 ▲매일 아침 반드시 알아야 할 시장 주요 이슈 ▲고객 자산 현황 ▲리스크 정보 등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PB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정보 탐색 대신, 고객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AI를 단순 업무 자동화보다 직원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AI자산관리비서’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WM Daily Brief’를 통행 PB들이 고객의 자산 현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중요한 순간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양은석 미래에셋증권 WealthTech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PB들이 반복적인 확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상담과 전략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존재한다는 WealthTech 철학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책무구조도 도입경과와 내부통제 실천 방향 설정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현장실습을 위해 사전 AI 활용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이 AI의 업무 활용 미션을 수행하고 실전 경험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받았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회의에서 AI에 대한 회사 차원의 근본적 고민과 AI 에이전트의 내재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기반 수립, 고객과 비즈니스, 운영체계 영역에서 ‘AX-able 파이낸스’ 달성을 비전으로 공유했습니다. 또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통제는 회사의 생존을 위한 구성원들의 필수적인 소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이 신뢰하고,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시니어 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시니어 산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시니어 주거 상품 공급 ▲시니어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포괄적 금융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은평 시니어 레지던스’의 금융주관을 담당했던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니어 산업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합니다. 노인복지주택 개발은 물론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에 필수적인 요양 및 양로시설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투자증권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니어층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주거·돌봄이 결합된 새로운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케어닥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니어 하우징 개발 및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시니어 하우징 전문 합작법인 ‘케어 오퍼레이션’을 설립했습니다. 김성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주관한 토큰증권(ST·Security Token)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토큰증권은 암호화폐에 쓰이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써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전자 증권입니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프라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프로젝트 펄스’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수집·검증하고 전자등록기관의 총량 관리 기능을 테스트 환경에 구현해 발행 총량과 유통 총량 간의 일치 여부를 실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SK증권, LS증권이 노드로 참여해 분산원장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고, 기술사인 블록체인글로벌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안정성을 지원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프로젝트 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 곳 이상의 증권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분산원장 모델이며, 참여 증권사 모두가 토큰증권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STO 제도화 이후 시장 주도권 확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겠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주식워런트증권(ELW) 579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416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포스코홀딩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63종목입니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기회를 갖게 됩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을 이슈해야 하며,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쿼타랩㈜과 공동으로 기업 임직원 대상의 ‘주식보상 실무전략 2025’ 세미나를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주식보상제도 실무 트렌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 대상 주식보상 운영 실무, 제도 운영 시 발생하는 세금 이슈와 함께 NH투자증권과 쿼타랩이 연계한 주식보상연계 통합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제휴해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ESOP) 등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쿼타랩은 현재 한국과 호주를 비롯한 11개국에서 약 2만3000개 기업의 주식연계보상제도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벤처자본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는 금융 정보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투자자(GP)·출자자(LP)에게 금융정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의 주식보상제도 연계 종합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주식보상제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임직원은 N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방산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일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KODEX K방산TOP10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들어 신규 상장한 국내 테마형 ETF 중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수익률은 하루 만에 4.4%를 달성했습니다. 순도 높은 방산 기업을 선정한 포트폴리오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ETF는 방산 매출 비중·해외 수출 비중·AI 방산 기술 접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K-방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BIG 4’ 방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에 약 80%를 집중 투자합니다. 또 한화시스템·풍산 등 방산 시스템, 장비, 소모품 관련 종목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의 방산 관련 평균 매출 비중은 전체의 70% 이상입니다. 또 다른 차별점은 AI 방산 기술 및 제품 관련성이 높은 종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4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교보증권의 ESG 전략인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았습니다. 교보증권은 2022년 첫 통합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ESG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GRI(글로벌 지속가능보고서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했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또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변화가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된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 등 3대 핵심 이슈에 대한 전략과 실행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소비자 권익보호 분야에서는 ‘소통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중심 경영 실현’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전용 증권거래 서비스인 뱅키스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뱅키스 버디(Buddy)’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서포터즈는 금융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향후 4개월간 팀 미션·SNS 캠페인·캠퍼스 어택(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Z세대의 시각으로 뱅키스를 알릴 예정입니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대표 선서·브랜드 미션 소개 등과 함께 뱅키스 브랜드 철학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박재현 한국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금융에 대한 MZ세대의 친근한 접근을 위해 이들의 감성과 통찰을 직접 반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많이 활용하는 자사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ETF 모으기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매일·매주·매달 특정일에 원하는 금액, 수량만큼 주식을 꾸준히 매수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내 연금고객 맞춤형 랭킹 정보를 통해 퇴직연금 계좌에서 인기있는 ETF와 고객들의 관심 집중 ETF 랭킹을 제공합니다. 수익률, 매수량, 연령별 정보뿐만 아니라 연금 자산 상위 10% 고객이 연금계좌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ETF, 배당 많이 주는 ETF 등 다양한 랭킹 정보를 제공합니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가입 후 1회 모으기 달성 시 커피 쿠폰을, 5회 모으기 달성 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전원 증정하고, 체결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치킨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2만원권의 신세계 상품권을, IRP계좌까지 함께 신규 개설하면 추가로 1만원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6월 30일까지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한 고객은 7월 중, 9월 말까지 완료한 고객은 10월 중, 연말까지 참여한 고객은 내년 1월 중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가입 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연금 상품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상담·연금수령 솔루션 등 1:1 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증시 상승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테마에 대한 투자 캠페인 ‘TIGER ETF Team Kore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자자들에게 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한민국 성장 산업 및 테마에 가장 쉽게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TIGER 국내 투자 ETF 중 11종을 엄선해 'Team Korea Best 11'을 선보입니다. 각 ETF에는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등 국가대표 축구팀 포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포지션을 부여, 투자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통해 성장과 안정, 배당의 균형을 맞춘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시했습니다. Team Korea의 공격수는 ▲TIGER Fn반도체TOP10(396500) ▲TIGER K방산&우주(463250) ▲TIGER 조선TOP10(494670) 3종입니다. 미드필더는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471780) ▲TIGER 증권(157500) ▲TIGER 지주회사(307520) 3종,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범국민 캠페인입니다. 작년 10월부터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지난 1일 다음 참여자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출산·양육 및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또 PC 끄기(PC-OFF) 제도·맘스라운지 운영·가족 상담 프로그램·자녀 학자금 지원·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귀해 계속 근무하는 직원의 비율은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2023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22년에는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으로 여성가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이 727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7개월여 만에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지수의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상장 이후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지난 11일에는 개인 순매수가 445억원을 기록해 하루 최대치를 경신했고, 올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는 4945억원을 기록하며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순자산 3601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금융사에 투자해 금융주의 주가 상승에 참여가 가능하면서 타겟 커버드콜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동시에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50.3%를 기록하며 전체 커버드콜 ETF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자산운용측은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세와 더불어 주가 상승에 참여가 가능하고, 타겟 커버드콜을 활용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세계 최대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인 시킹알파(Seeking Alpha)와 국내 증권사 최초로 3년간 독점 제휴를 맺고, 연간 299달러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투자 뉴스와 글로벌 리포트를 자사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시킹알파는 월 2000만명이 넘는 활성 이용자와 1만 8000명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는 미국 대표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매일 400건 이상의 분석 글과 뉴스를 제공합니다. 전문가의 종목 분석과 레이팅(종목 평가), 실시간 뉴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킹알파 콘텐츠의 한글 번역과 AI 요약 등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함께 제공합니다. 서비스 1단계에서는 개별 종목별 최신 뉴스와 전문가 분석·레이팅을 실시간으로 보여 줍니다. 2단계에서는 고객의 잔고에 대한 투자 건전성 체크와 성과가 부진한 종목에 대한 대체 종목 추천 등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향후 AI 기반 투자 에이전트, 미국 현지 API 연계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회사는 시킹알파 서비스 이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