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넷째 주(9월 23일~9월 29일)에는 전국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경기도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호암’ 2개 단지에서 총 2819가구(일반분양 1492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은 한화 건설부문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총 847가구로 공급하는 단지로 전용 45·59㎡, 1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X-중부내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충주역도 반경 3km 이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 광안’,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등 8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파인광안’은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0개동 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39~84㎡, 3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입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며 DL이앤씨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1기 신도시 처음으로 도입해 차별화를 도모했습니다. 우선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를 적용하고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조성해 단지 상징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조경의 경우 수경시설이 연계된 가든 스퀘어와 가든 컬렉션 카페 및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램프 상부를 녹지화한 롬바드 스트리트 가든, 선큰 가든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에는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피트니스 클럽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리조트 라이프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서울서 진행된 아파트 일반청약 평균 경쟁률이 100대 1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둘째 주까지 서울에서 일반청약에 들어간 단지는 20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총 모집 가구수는 2741가구, 청약 접수건수는 36만8453건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경쟁률로 환산할 경우 134.4대 1입니다. 20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은 조합원 취소분 1가구 만을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용 84㎡ D 타입에서 취소물량이 나왔고 이를 대상으로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3만5076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올해 서울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3년 전인 2021년 본 분양을 진행해 일반청약서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건의 청약 접수건수로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3년 입주에 들어간 상태며, 이번 취소분 청약에서는 3년 전 분양가(19억5638만원) 그대로 물량이 공급되며 '로또 청약'이라는 기대 속에 많은 수요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해당 물량이 조합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양천구 목4동 일대 저층 주거지가 서울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14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합니다. 19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합니다. 사업지는 5만2957㎡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해 있는 곳으로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지역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모아타운을 통해 사업지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지하 2층~지상 27층, 1437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됩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양천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 2종(7층)일반 → 제3종 일반),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교통량 증가 대응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6~8m → 8~10m)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골자로 추진됩니다. 양천구는 20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매수 분위기가 오르며 가격 상승세 또한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27%를 기록하며 전월인 7월 1.19%를 올린 이후 2개월 연속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월에 이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아파트 값이 오른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진 구는 성동구(2.59%), 서초구(2.54%), 송파구(2.48%)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전월에도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격 오름세가 심화된 바 있는데 이달 또한 큰 가격 변동폭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초구,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1.68%), 강동구(1.30%)도 높은 가격 오름세를 이어가며 강남 4구의 가격폭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강남 4구를 합친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2.03%로 전월 1.90% 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초구의 경우 잠원동, 반포동 등 한강변에 자리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송파구는 신천동, 잠실동 등 대단지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중공업[298040]·진흥기업[002780]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동 240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319가구를 일반 분양물량으로 공급합니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별로 ▲59㎡A 373가구 ▲59㎡B 451가구 ▲59㎡C 129가구 ▲59㎡D 62가구 ▲74㎡A 26가구 ▲74㎡B 27가구 ▲74㎡C 26가구 ▲84㎡A 61가구 ▲84㎡B 110가구 ▲84㎡C 54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 공급,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10월 2일 당첨자 발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 접수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일 경우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추석 이후 올해 12월까지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8만501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5011가구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1940가구, 지방이 3만3071가구로 수도권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약 61.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로 분양 예정 물량을 살펴볼 경우 9월 2만1413가구, 10월 2만6071가구, 11월 1만9940가구, 12월 1만758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집값 상승 및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사에서도 연기했던 분양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4732건으로 올해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월 3만6260건 대비 약 50.9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업계는 청약 시장의 경우 입지나 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분양이 예정된 지역의 청약 성적에 있어 희비가 나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입지가 청약 성적의 성패를 좌우하는 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또는 국민주택규모 등 특정 전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4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긋는 가운데 타 자치구 대비 주춤했던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강북 3구 또한 전체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접어든 모습입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노원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40%, 도봉구는 0.21%, 강북구는 0.37%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인 6월 상승세로 접어든 이래 2개월 연속 상승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상승폭 또한 커졌습니다. 6월 노원구는 0.17%, 도봉구는 0.04%, 강북구는 0.21%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강북 3구는 서울 북부권에 나란히 자리해 있는 자치구로 노원구 상계동, 도봉구 창동, 강북구 번동 등을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지어진 대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비교적 저렴한 축에 속하고 구축 단지의 정비사업 이슈도 나오며 주택 매수를 희망하는 청년층의 '영끌 성지'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원구의 전체 아파트 가구 수는 16만13가구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도봉구는 6만57가구, 강북구는 3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9월 셋째 주(9월 16일~9월 22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Ⅰ’ 등 전국 5개 단지(경기 3곳, 서울 1곳, 충북 1곳)에서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청담 르엘’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이 경기 성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증기) 생산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팀은 정유의 거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유시설의 시운전 단계에서 스팀 블로잉을 통해 배관 혹은 기기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며, 운전 단계에서는 열교환기를 통해 원유나 기타 유체를 가열하고 전기 생산 또는 펌프나 컴프레서 등의 회전기기 구동에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원유를 가솔린, 등유, 경유, 벙커C유, 아스팔트 등으로 분리하는 증류탑에서도 스팀을 사용해 휘발성 성분을 분리해 제품의 순도를 높이고 증류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플레어 스택(가스연소굴뚝) 및 정유 공장의 유지보수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은 지난 1978년 이탈리아의 Saipem이 준공해 운영해오다 2019년 가동율 저하로 가동이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석유 수입가가 폭등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가 자국 내 정유시설의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며 개보수 작업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45년 넘게 70여개의 프로젝트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 총 296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습니다. 신길1구역은 이번 결정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입니다. 재정비촉진구역에는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의 경우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소셜믹스)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여기에 열악한 여건의 도로를 정비하고 대상지 남북측에 공원을 신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이 확충됩니다. 기존 단지 내 보행동선을 반영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등 이동 편의성과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됩니다.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의 경우 이번 변경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36층, 1497가구(공공주택 209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됩니다. 특히, 구역 중앙부에 위치한 문화재(화산군 이연 신도비) 및 주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의 기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사업비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초대형 정비사업인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습니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이점이며 함께 교육시설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명가 ‘아카디스’와 손을 잡고 서부산을 대표할 단지로 건축할 계획입니다. 조경은 길이 500m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 테마정원을 비롯해 5.1km 산책길과 17개 라운지로 조성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풍경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스마트건설 전문기업 아이티원과 공동으로 연구해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은 기존 작업자가 직접 수행하는 콘크리트 요철작업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자동화 기술을 골자로 개발했습니다. 댐, 교량, 대형 기초 등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에서 두꺼운 콘크리트를 타설할 경우 균열 방지를 위해 여러 번 나눠 타설하게 됩니다. 이후 타설한 콘크리트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고자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만들어 수평 전단저항에 대한 보완 시공을 하게 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요철생성 로봇은 단단히 굳지 않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할 수 있는 특수바퀴를 탑재한 소형 주행 로봇으로 개발했습니다. 로봇의 경우 사람이 직접하는 것보다 작업속도가 현저히 빠르고 요철작업으로 발생되는 콘크리트 부산물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균일한 요철을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작업자가 노출돼 있는 철근에 넘어지거나 찔릴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수 화태~백야 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근로자가 안전 활동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D-세이프코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D-세이프코인은 안전 관련 신고를 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한 현장 근로자에게 하루 최대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내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D-세이프코인 1포인트는 1원과 같으며 카카오페이 머니로 전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DL이앤씨는 D-세이프코인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 참여율을 한 단계 높이고 실질적인 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작업거부 요구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근로자의 심리적 장벽을 제도적으로 극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안전신문고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총 3730건의 신고가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평시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D-세이프코인 시행에 따라 안전신문고 시스템도 전면 개편했습니다.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직관성을 높이는 데 포인트를 두고 화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작업으로 원자력 분야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원자력사업은 플랜트사업본부 원자력사업단이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원자력 조직은 기존 2팀+2TF(신규원전TF팀, 원자력설계TF팀)에서 3개팀(국내원전팀, SMR팀, 원자력설계팀)이 추가 신설되며 체코원전준비반 조직을 갖춘 5팀 1반 체제로 확대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원자력사업단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체코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발판으로 향후 예정된 세계 원전시장 진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설된 국내원자력 팀은 기존 대우건설이 강점으로 보유한 원자력 생애주기 전분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신규원전 영업을 비롯해, 원전해체, 방폐장, 연구용원자로, 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의 수주영업을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SMR팀을 신설했으며 약 600조 규모의 세계시장을 정조준하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지난 2012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취득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지난 2002년 순자산 3552억원, 상품수 4개로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디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이제 순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성장속도에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시대흐름을 민감하게 포착해 끊임없이 상품개발에 매진한 자산운용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개척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2002년 국내시장 첫 ETF상품인 'KODEX 200'을 출시한뒤 시장흐름에 맞춘 다양한 전략상품을 선도적으로 내놓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래 핵심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 미국시장에 국내시장 운용 노하우 'K-ETF'를 수출하며 세계무대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ODEX, 국내 ETF 시장 점유율 1위…미래 핵심산업 테마로 입지 다지기 나서 국내 ETF시장은 이달 5일 기준 총 순자산 201조28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삼성자산운용은 78조2634억원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38.8%를 기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3년말에는 48조 7337억원을 운용하며 점유율 40.25%를 기록했고 2024년말에는 66조2508억원으로 늘어나며 점유율 38.2% 차지했습니다. 당시 2위와의 격차는 2.1%포인트였지만 올해 상반기 들어 삼성자산운용 점유율이 확대되며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ETF시장을 견인해온 힘은 시장흐름에 맞춘 전략적상품 출시와 장기적 성과에 기반한 투자자 신뢰가 바탕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KODEX 브랜드로 대표되는 삼성 ETF는 다양한 섹터와 자산군을 아우르며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포트폴리오 중심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테마형 ETF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미래 핵심산업에 주목하며 투자전략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인공지능(AI)'로도 불리는 휴머노이드산업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 인건비 상승, 로봇 단가 하락 등 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3월 국내 최초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고 뒤이어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를 상장시키며 관련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이 라인업은 미국과 중국 등 기술 패권국을 중심으로 구성, 해당 국가의 로봇 생태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로봇산업 초기 단계에서 포지션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장기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은 단순한 테마를 넘어 미래 산업구조를 바꿀 메가트렌드"라며 "삼성은 이러한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ETF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통하는 'K-ETF 전략'…미국시장 본격 공략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해외진출을 넘어 국내에서 검증된 ETF 전략을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미국 특화형 ETF 운용사인 앰플리파이(Amplify)에 지분 20%를 투자하며 글로벌 ETF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앰플리파이는 운용자산 규모 10조원을 넘는 ETF 전문 운용사로, 블록체인 ETF 'BLOK'과 고배당인컴 ETF 'DIVO'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23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 삼성 SOFR(Amplify Samsung SOFR) ETF'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시키며 국내 ETF 전략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를 미국 시장에 맞춰 현지화한 것입니다. SOFR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로 하며 안정적인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앰플리파이 블룸버그 US 트레셔리 타깃 하이 인컴(Amplify Bloomberg US Treasury Target High Income·TLTP) ETF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시켰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을 바탕으로 현지화한 것으로 장기국채 ETF(TLT)에 콜옵션을 더해 월 1% 배당(연 12%)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미국 커버드콜 ETF 시장이 주식 중심인 것과 달리, 채권 기반 전략을 도입해 시장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ETF'와 'AI·연금 기반 자산운용'을 양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용사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