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합니다. 역대 행사 중 할인 규모가 가장 크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G마켓·옥션·G9에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9일 동안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행사는 역대 최다 규모인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하고 브랜드사 200여 곳이 함께합니다. 혜택이 적용되는 제품 수만 3000만여 개에 달하며 할인율은 최대 78%로 마련했습니다.
일반회원 대상 쿠폰 혜택이 늘었습니다. 유료 회원제 ‘스마일클럽’ 가입자에게 지급해온 ‘2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도 제공합니다. 20% 할인쿠폰은 총 3종으로 최대 30만원 할인, 최대 3만원 할인, 최대 1만원 할인 등으로 구분됩니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3일에 한 번씩 총 3번씩 발급됩니다. 스마일클럽 가입자는 해당 쿠폰을 한 장씩 더 받아 총 18장을 갖게 됩니다.
브랜드별로 제공되는 중복할인쿠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카드 5%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도 선보입니다. 이달 17일은 ‘M포인트데이’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50% 사용할 수 있습니다.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겨냥한 행사도 진행합니다. 먼저 최대 92%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은 10일부터 매일 제품 1종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다만 응모 후 당첨된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베스킨라빈스와 파리바게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도 최대 50% 할인합니다. 또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에서는 ‘LG 오브제 컬렉션’과 ‘LF패션 헤지스’ 등을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래플딜과 e쿠폰, 라이브커머스는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합니다.
매일 자정 올라오는 ‘특가 상품’은 최대 78% 싸게 판매합니다. 이베이코리아 임직원 및 고객 설문을 통해 상품을 선별하고 판매자와 협의해 선보입니다. 매일 디지털 가전제품 4종은 자정을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를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파격적인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스마일데이 규모와 혜택을 역대급으로 마련했다”며 “라이브커머스, 래플딜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