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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와 3억달러 금융협력…“중남미 민간투자 강화”

2025.10.27 20:49:34 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와 3억달러 금융협력…“중남미 민간투자 강화” 안종혁 한국수출입은행장 직무대행(오른쪽)이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일란 골드판 IDB 그룹 총재와 중남미지역 협력 그리고 공동금융 지원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ㅣ한국수출입은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은 27일 미주투자공사(IDB Invest)와 3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IDB 인베스트는 미주개발은행(IDB) 그룹 민간부문 투자전문기구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민간기업 성장·고용창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개발도상국민간투자자금(PDIF)을 비롯한 다양한 여신상품을 활용해 향후 5년간 최대 3억달러 규모로 공동금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PDIF(Private-sector Development Investment Facility)는 수출입은행이 2024년 신설한 개발금융(DFI) 전용 금융상품으로 개도국 성장과 경제협력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출을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은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인프라·에너지·AI 등 디지털 분야를 협력과제로 포함해 수출시장 다변화가 절실한 국내기업의 중남미 진출 확대, 현지 민간부문 성장지원을 동시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안종혁 수출입은행장 직무대행은 이번 MOU에 서명하면서 "미주지역 주요 개발금융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남미 등 우리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한편 AI 전환이나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의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대해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방식으로 총 15억9000만달러를 이달 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출입은행 매입금액은 5억9000만달러 입니다.

네이버·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7:03: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와 카카오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간편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 네이버, 카카오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에이전트 기반의 공공 서비스 혁신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네이버, 카카오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공공 서비스 혜택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네이버, 카카오는 민간 AI 에이전트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입니다. ‘AI 국민비서’는 민간 기업의 AI 에이전트에 공공 서비스를 연계해 국민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일상적 대화 만으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이를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범 서비스는 네이버 웹과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개인화 추천 기능을 함께 적용해 네이버 내의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이용 편의성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양측의 시범 서비스는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공유누리) 등 국민 수요가 높은 공공 서비스가 우선 적용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민주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국민 누구나 말 한마디로 쉽고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기업으로서 SRT 승차권 예매와 국세청 미환급금 조회 등 10개가 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미래 행정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 SK이노 자회사 2.6조 인수금융 주선…“생산적금융 이행”

2025.10.27 15:53:03

우리은행, SK이노 자회사 2.6조 인수금융 주선…“생산적금융 이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SK이노베이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자회사 나래에너지서비스·여주에너지서비스에 총 2조원 넘는 선순위 인수금융 주선을 완료했습니다. 올해 신규 인수금융 중 최대규모로 우리은행은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에너지 인프라에 민간자본을 적극 연결해 '생산적금융' 이행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입니다. 우리은행은 대표주선기관으로서 이들 두 기업의 3조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2조6000억원의 자금을 인수금융으로 지원했습니다. 자금 구조는 2조4000억원 규모의 장기대출(Term Loan), 2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RCF)로 설계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장기대출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필요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예비자금(RCF)을 추가해 튼튼한 자금 파이프라인과 비상우회로를 동시에 마련했습니다. 우리은행은 "SK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정에서 이뤄진 대규모 자금조달에 우리은행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대출과 예비한도를 결합한 맞춤형 금융구조로 생산적금융을 실천했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우리은행은 투자금 회수도 안정적으로 전망합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 15만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입니다. 위례·하남·여주지역 우량 LNG발전소에서 발생하는 2024년 합산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는 4700억원으로 우수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담보가치 대비 대출금 비율 즉 LTV는 40%로 낮은 편입니다. LTV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우리은행은 "원리금 상환안정성과 함께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무 관련 약정을 설정하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다양한 보호조항을 설정하는 등 촘촘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 단위 주선 성공으로 은행 IB그룹의 뛰어난 역량을 재입증했다며 고무돼 있습니다. 우리은행 IB그룹은 시장에서 굵직한 거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최근 3년간 매년 두자릿수 이상 주선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과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대규모 복합거래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실행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내놓았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선은 국가기간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일환으로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상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튼튼한 금융구조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실물경제에 힘이 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검색 가치 국민 1인당 연 704만원 효과”…KAIST 연구 결과 발표

2025.10.27 15:24:1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무료로 사용하는 네이버 검색 서비스의 이용자 후생 가치가 국민 1인당 연간 70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발간한 ‘디지털 경제 리포트 2025: 네이버가 창출하는 소비자 후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서비스 가운데 전체 검색 서비스의 소비자 후생 가치는 참가자 1인당 1220만원으로 추정됐고, 이 가운데 네이버의 기여분은 57.7%에 해당하는 704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네이버 등 무료로 사용하는 국내 디지털 서비스가 소비자 후생의 관점에서 어느 정도 가치를 주는지 계량해 제시한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디지털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와 소비자 후생을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국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험경제학 기법을 활용해 ‘소비자 잉여’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검색, 지도, 메일 등 10여개 주요 디지털 서비스 재화 및 에 대해 소비자가 누리는 가치를 측정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각 카테고리에 대해 10만원부터 1000만원 사이 5개 보상가격을 제시하고 “특정 금액 보상을 받고 일 년간 해당 서비스를 포기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질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상가격을 수용하겠다고 답한 비율을 토대로 소비자의 최대 수용 가능 가격(WTA)을 추정하는 방법 등을 사용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국내 디지털 플랫폼 중 검색과 지도 서비스에서 가장 높은 사용자 후생 효과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최소 2077만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미국에서도 동일 방법론으로 추산한 결과 검색엔진 전체 1만7530달러, 지도 서비스 3648달러(2017년 기준) 등 검색과 지도 서비스에서 사용자 후생이 가장 높아 국내 연구 결과와 정성적으로 일치했습니다. 네이버가 창출하는 소비자 후생 중 검색과 지도가 총 10개의 서비스 중 72%의 비중으로 후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경우 검색 서비스는 연간 704만원, 지도는 428만원의 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진은 디지털 경제의 가치를 바라보는 관점을 생산에서 소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업계 일부에서 사용하는 경제적 가치 분석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산업연관분석은 디지털 기업을 굴뚝 산업의 기업처럼 분석한 것으로, 디지털 경제의 진정한 가치는 생산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 후생의 막대한 증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KAIST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 안재현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정책은 사용자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하여 사회 전체의 후생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특히 검색, 지도와 같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디지털 필수재에 대한 정책은 사회 후생을 고려하여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첨단 소재 개발

2025.10.27 10:08:28

iTN Exclusive 인더뉴스 픽

최태원 회장 “한일 연대하면 6조달러 시장 창출”…경제 4대 성장 해법 제시

최태원 회장 “한일 연대하면 6조달러 시장 창출”…경제 4대 성장 해법 제시

2025.10.27 09:14:3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달러(약 8638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26일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3개 채널 연합 인터뷰를 통해 APEC CEO 서밋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한국 경제에 필요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APEC 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APEC 정상회담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이 모여 많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미중 문제가 어떻게 풀릴지를 짐작할 가늠자가 될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APEC CEO 서밋은 17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보호무역주의 시대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기업인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된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옛날처럼 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고 짚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스 등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한일 경제연대는 경제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제안입니다. 최 회장은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며 “세계 4위 규모의 경제 블록을 형성해 대외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는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으로 재설계돼야 한다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최 회장은 “중소기업을 무조건 보호하는 정책은 낡은 방식”이라며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산업별로 핵심 공급망을 강화하고,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AI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최 회장은 현 미국과 중국의 주도권 싸움에 대해서는 과거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군비 경쟁이 연상된다며 “양국은 AI 투자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해야 할 투자는 해야 한다”라며 “AI 분야에서 뒤처지는 것은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관련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한편,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해 가로막힌 성장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역에 메가샌드박스를 만들어 AI 실험장과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면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해외 인재가 일정 기간 국내에 머무르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그린카드’ 등 제도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최 회장은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마진이 높은 소프트 상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한식 산업화 등 ‘소프트머니’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한국 경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이유도 공유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친이신 최종현 선대회장께서는 국가 경제에 기여해야 한다는 말씀을 늘 하셨다”며 “기업은 단순히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주체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하고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Industry/Policy 산업/정책


Finance/Economy 금융/경제

우리은행 소비자보호 전문직원 양성…정진완 행장 “고객중심금융 만들 것”

2025.10.27 22:30: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는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주요정책 동향,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배경, 금융취약계층 지원제도를 포함한 전문연수를 받습니다. 연수에서는 대학교수, 변호사,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관계자 특강이 펼쳐지고 AI와 금융소비자 보호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집니다. 앰배서더는 고객과 함께하는 제도개선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에도 참여합니다. 앰배서더로 선발된 한 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가 우리은행 최우선 가치로 모든 결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우리은행은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업무체험과 자격증 취득지원 등 중장기적 경력개발 프로그램(CDP·Career Development Plan)을 활용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10명을 선발·임명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영업 앞에 소비자보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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