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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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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8, 2021, 12:03:11

운동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모두 겨냥한 제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가 ‘웨이프로틴 드링크’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8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따르면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지난해 9월 출시한 RTD(Ready To Drink) 형태 단백질 음료입니다. 이번에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 원재료를 100%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로 개선하고 고객 기호를 고려해 복숭아맛을 새로 내놨습니다.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추가공정을 거쳐 지방 및 유당을 제거한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만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100% 분리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른 데다 유당과 지방이 없어 평소 유제품 섭취가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는 운동 후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의 특징에 맞게 복숭아과즙농축액과 인도산 프리미엄 홍차추출분말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텁텁하지 않아서 운동 초급자나 여성을 비롯한 소비자층에게 폭넓게 사랑받을 것으로 매일유업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달걀 약 3개 분량 단백질 20그램(g)과 L-카르니틴 200밀리그램(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량은 2종 모두 100Kcal 미만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시중 단백질 제품은 운동 전문가용으로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어렵다. 이점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수요에 착안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운동을 하든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근육형성에 필요한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만들어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맛과 칼로리도 부담 없어 운동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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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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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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