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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롤챔스’ 기념 ‘LCK레전드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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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11:03:01

기간 한정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LCK레전드팩’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서 내놓는 특별 상품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월 LCK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유일한 스폰서로서 리그 기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LCK레전드팩은 ‘1955버거 LCK 레전드팩’과 ‘슈비버거 LCK 레전드팩’ 2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레전드팩에는 1955버거와 슈비버거 세트가 각각 담기며 버거 세트 1개와 함께 ‘애플파이’와 ‘상하이 치킨 스낵랩’까지 더해진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포지션별, 라인별 LCK 선수단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5종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한 장씩 제공합니다. 포토카드 후면에 나와 있는 코드를 기입하면 성인만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펄스 건 이즈리얼’, ‘DJ소나’ 등 LoL 인기 스킨 및 아이템과 1만원 상당 맥도날드 쿠폰 등을 총 1만명에게 증정할 계획입니다.

 

1955버거 LCK 레전드팩은 31일까지, 슈비버거 LCK 레전드팩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판매되며 오전 10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3시 50분까지 맥딜리버리 앱 및 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만2000원입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수많은 팬과 함께 더욱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LCK 레전드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이 맥도날드와 함께 더욱 맛있고 흥미진진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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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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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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