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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방기구 ‘에델코첸’ 판매...집밥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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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2, 2021, 14:03:36

TV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제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집밥족’이 늘자 홈플러스가 관련 수요를 겨냥해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조리도구를 판매합니다.

 

12일 홈플러스(대표 대행 연태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조리도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한식을 만들어 내는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조리도구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해당 상품은 ▲통3중 ‘이지 프리즘’ 프라이팬 세트 ▲컬러 믹싱볼 세트 등입니다. 두 상품 모두 고품질 ‘STS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변색 걱정 없이 반영구적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세트는 통3중 구조로 열효율 및 열 보존율이 높습니다. 내면은 세라믹 소재로 코팅해 음식이 팬에 달라붙지 않는 ‘논스틱’ 성능이 강화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전국 홈플러스 125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프라이팬 세트를 구매하면 에델코첸 앞치마도 증정합니다.

 

신승지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조리도구를 찾는 소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자 요리를 주제로 한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디자인적 우수성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상품이기에 많은 소비자가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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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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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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