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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홈플러스, ‘나들이 캠핑용품 모음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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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5, 2021, 14:05:03

'차박’ 상품 20여 종 추가할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다음달 2일까지 각종 나들이·캠핑용품과 먹거리들을 한 데 모은 ‘나들이·캠핑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가 캠핑용품 기획전을 마련한 배경에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 수요가 있습니다. 실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홈플러스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 유행하며 취사도구와 의자 등 관련 용품 판매가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홈플러스에서 팔린 텐트는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지만 캠핑용 취사도구가 141%, 캠핑가구는 123% 매출이 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차박용품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 자체브랜드(PB)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도 마련했습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락앤락, 코멕스, 코스모스 브랜드 아이스박스와 아이스백을 20% 할인합니다.

 

나들이용 먹거리도 준비했습니다. 바비큐로 구워 먹기 좋은 각종 구이류 먹거리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합니다. 미국 USDA 프라임등급 립아이와 척아이롤, 초이스등급 안심과 부챗살도 각각 30% 할인합니다.

 

또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다양한 맥주를 내놨습니다. 행사를 통해 3∼6캔·병을 9400원에 판매합니다. 작은캔 6입 상품을 2개 구매 시 1만5990원에 제공합니다.

 

하동석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피크닉·캠핑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감성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품을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박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 20여 종을 별도로 마련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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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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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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