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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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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0:06:33

친환경 상품 구매 시 적립..'생분해성 봉투’ 등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행사를 진행합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주방세제와 겉면 비닐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생수 등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 5%를 최대 5000원까지 적립합니다. 친환경 ‘에코 장바구니’ 4종을 사면 1000점을 추가로 줍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2004년부터 회수가 가능한 플라스틱 박스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비대면 배송용 ‘생분해성 봉투’는 2015년 도입했습니다.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EL724)로 만들어진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 봉투는 매립 시 180일 이내 자연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2019년 7월 ‘물 아이스팩’으로 전환했습니다.

 

종이 사용 절감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지난 1월 홈플러스 전용 멤버십 ‘마이홈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전단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개월 동안 종이 사용을 전년 대비 약 90톤 절감했습니다. 또 종이 영수증도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면 전환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주주사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적·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전 부문 ‘자원 선순환 방식 환경 경영’에 투자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포부입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온라인 특성을 살려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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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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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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