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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선물은 SSG닷컴에서”...스타벅스 텀블러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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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3, 2021, 06:03:00

스타벅스 텀블러 출시·식품 및 뷰티 등 할인 행사 열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쓱닷컴)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스타벅스 신규 굿즈(MD)를 판매하고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라이브커머스인 ‘쓱라이브’에서 한정판 캔디 상품도 선보입니다.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3일 오전 7시부터 ‘스타벅스 온라인샵’을 통해 화이트데이 기념 MD 4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뚜껑 위에 스타벅스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 피규어가 장식된 ‘SS 캔디 베어리스타 돔 워터보틀’ 등 텀블러 3종과 알록달록한 색상 파우치가 포함된 ‘마카롱 버킷백’ 등을 준비했습니다. 5일부터는 ‘사이렌’ 로고가 있는 미니백·파우치에 과일맛 젤리가 들어있는 식품 3종도 판매합니다.

 

화이트데이 인기 품목인 초콜릿, 캔디는 행사 상품 구매 시 적립금 혜택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제공하며 라이브방송으로는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21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에서는 롯데제과, 크라운, 해태, 오리온 등 4개 브랜드 과자·초코·캔디 품목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SSG머니를 증정합니다.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합니다. 행사 기간 중 해당 브랜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씩, 총 2000명에 대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피자 또는 치킨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외식쿠폰을 제공합니다.

 

10일 오후9시에는 쓱라이브를 통해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 한정판 패키지와 신규 상품도 소개합니다.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츄파춥스 ‘파티미러볼’과 ‘마이크’ 등을 경품으로 줍니다.

 

뷰티 및 잡화 품목에서도 할인이 진행됩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사탕보다 달달 WHITE DAY @ MONDAY MOON’에서는 뷰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 베스트 브랜드 상품을 최저가·단독구성·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합니다.

 

이어서 14일까지 진행되는 ‘로맨틱 쇼핑 위크, 해피 화이트데이’ 행사에서는 잡화, 가전 등을 특가로 내놓습니다. ‘쇼핑 해바’ 쿠폰 등 프리미엄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코너인 ‘해피 바이러스’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이경준 SSG닷컴 프로모션팀 팀장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할인 혜택 외에 고객이 선호하는 라이브방송 등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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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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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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