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8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늘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3조4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조3843억원 대비 1.3%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620억원 대비 31.7% 증가한 213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영역의 실적개선을 이어가며 매출에서 단말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 및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매출은 2조89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늘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줄어든 53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APEX(설비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8.2% 늘어난 66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무선사업 매출은 이동통신(MNO)의 질적 성장과 알뜰폰(MVNO)의 양적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2.1% 늘어난 1조576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선 서비스 관련 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등 매출을 합산한 '무선서비스매출'은 1조49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무선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 7000명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순증 가입자는 112만 1000명입니다.
5G가입자는 667만 9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4.3% 증가했습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10.2%p 높아진 57.2%로 나타났습니다.
알뜰폰(MVNO) 가입자는 487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7.2% 증가했습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60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0% 늘어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이용 경험 및 편의성 향상 활동에 따른 초고속인터넷의 고가치 가입자 증가와 IPTV의 기본료 수익 상승 등 질적성장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초고속인터넷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2661억원입니다. 가입자는 523만 7000명입니다. IPTV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3369억원, 가입자는 539만 2000명입니다.
기업 회선, 솔루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409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IDC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5% 늘어난 798억원, 기업회선사업은 0.3% 증가한 20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솔루션사업 매출은 12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 경영기조를 이어가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재무목표 달성을 기본으로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있는 성과창출과 주주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