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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제로 칼로리 음료 행사...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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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1:06:27

'롯데온세상 제로고침’ 기획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온은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롯데온세상 제로고침’ 기획전을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며 청량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특히 ‘제로 칼로리’ 음료 인기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롯데온 탄산음료 매출을 살펴보면 롯데칠성에서 지난 2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이후 사이다 전체 매출에서 제로 칼로리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단숨에 3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제로 사이다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로 콜라 매출 역시 콜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50%를 넘고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 4월에는 제로 콜라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및 탄산수 등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만든 캠핑용품 ‘굿즈’도 선보입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온도 3일부터 칼로리 제로, 라벨 제로, 스트레스 제로, 마진 제로 등 4가지 테마로 롯데온 제로고침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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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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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09:55: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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