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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홈’ 가입자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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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0, 2021, 15:07:46

블루투스 마이크·야간 조명 등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상 패키지 상품은 ▲구글패키지(월 7700원·3년 약정·인터넷 결합 기준) ▲우리집지킴이(월 6600원) ▲펫케어(월 9900원) ▲펫케어 라이트(월 7700원) 등 4종입니다.

 

먼저 구글패키지에 가입하면 블루투스 마이크를 제공합니다. 해당 상품은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와 ‘무드등’, ‘멀티탭’ 등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우리집지킴이 가입 고객에게는 야간 센서등 3개를 증정합니다. 고성능의 움직임 감지 및 조도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움직임을 감지하면 조명이 켜집니다. 해당 패키지는 ‘홈CCTV’와 ‘동작감지센서’로 구성됩니다. KB손해보험에 가입돼 도난사고 시 최대 500만원, 화재 때는 최대 1000만원을 보상받습니다.

 

펫케어 및 펫케어 라이트 가입자는 반려동물을 위한 샤워세트를 받습니다. 샴푸 잔여물과 죽은 털을 제거하는 샤워기와 극세사 원사를 쓴 타올로 구성됩니다. 펫케어는 홈CCTV와 ‘원격급식기’, ‘간식로봇’ 등이 포함됩니다. 펫케어 라이트는 간식로봇이 제외된 상품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구매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에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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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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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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