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니뮤직이 1991년 구 KT 뮤직으로 창사한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4일 지니뮤직의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861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5%와 31.6%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니뮤직은 2021년 하반기 인수한 밀리의 서재가 본격적인 구독자증대를 통한 매출향상을 이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공연사업 등에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음원유통, 공연사업 매출 성과창출과 자회사 밀리의 서재 실적향상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동반성장을 이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밀리의 서재와 AI스타트업 주스와 협력강화, KT미디어그룹 밸류체인 사업확대로 AI기반 융합콘텐츠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