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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774억원…전년비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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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5, 2023, 17:02:47

2022년 실적 발표
해외 법인 중 말레이시아 매출 1조원 돌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조8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 감소한 45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9802억원, 영업이익은 1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 17.5% 늘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2조2770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코웨이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제품 판매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은 1조4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습니다. 주요 해외법인 중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은 1조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연간 매출액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법인의 연간 매출은 1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습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또 하나의 견고한 매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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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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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9:02:3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공개 회동을 해 경제계와 정치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에서 이 대표와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회장을 이렇게 뵙게 돼 반갑고 삼성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돼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긴 한데 우리 역량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이) 너무 잘하고 계시긴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얘기들도 있다"며 "(삼성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그 어려움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과실을 누리면서 새로운 세상을 확실히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 회장은 이 대표에게 SSAFY에 대해 소개하며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지고 우리 사회와 동행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SSAFY 교육생들과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이 (이 대표가)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기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후 이 대표와 1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의 쟁점이 되었던 상법 개정안이나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대화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이 회장은 2020년 말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전문가 30명을 급파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운 사례를 언급하며 "가장 보람 있던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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