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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산 대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성공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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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2, 2023, 15:01:45

[2023년 신년사]
변화 통해 위기대응 및 미래 준비하는 한 해 돼야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에 최선의 노력 쏟아야
근본적 프로세스 혁신·미래 준비에 최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익훈 대표는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가치를 가슴에 품고 ‘다시 함께’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를 가지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핵심과제들을 해결하여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고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최 대표는 "대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위기 의식을 갖고 안으로부터의 철저한 변화를 이끌어내야만 한다"며 "2023년은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프로세스의 근본부터 혁신하기 위해 핵심 체크리스트를 관리하는 품질실명제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CSO조직의 품질점검을 병행하여 품질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갈 것"이라며 "이러한 협업과 함께 부문 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회사의 강점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하도급 체계의 개선과 원가 경쟁력 제고, 브랜드 차별화 등도 경쟁력 회복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우발채무를 총액으로 관리하고, 각 부문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성 검토와 수주를 추진할 것"이라며 "예측이 어려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보다 탄력적으로 공급시기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시장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영업하는 체계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최 대표는 "변화가 현재에 머무른다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보다 더 편리한 공간과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성공적인 개발사업으로 이끔과 동시에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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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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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IMA 상품 나온다…“기업 자금공급·새로운 투자처”

8년만에 IMA 상품 나온다…“기업 자금공급·새로운 투자처”

2025.04.09 10:23: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을 9일 공개했습니다. 종투사의 적극적인 기업금융·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기본방향으로 이른바 종합투자계좌(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제도 구체화가 눈에 띕니다. 2017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도 도입후 현재까지 실제 영위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IMA 가능한 8조원 종투사 나온다 금융당국은 2013년 종투사 제도를 도입해 기업신용공여와 전담중개업무를 허용하는 등 증권업의 기업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종투사 제도는 증권사 대형화 유도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자기자본 규모별로 종투사를 지정, 신규업무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3월말 기준 4조원 종투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3조원 종투사는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모두 10개사입니다. 금융당국은 하반기 중으로 IMA 영위를 위한 8조원 종투사를 새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IMA까지 취급할 수 있는 최초의 초대형 IB(투자은행) 출현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금보장에 초과수익 기대감 IMA는 고객 예탁자금을 통합해 기업금융 관련자산에 운용하고 그 결과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업무입니다. 금융당국은 IMA가 종투사의 기업금융 재원으로 적극 활용되고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원금지급 구조, 만기, 한도 등 세부제도를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IMA는 종투사가 원금지급의무를 부담하는 상품임을 명확히 하고 폐쇄형·추가형, 만기·성과보수 등 상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단, 만기가 설정된 경우 만기에만 원금이 지급되며 투자자가 중도해지하면 운용실적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기업금융 공급수단이 될 수 있도록 만기 1년 이상 상품을 70% 이상 구성하도록 합니다. 발행어음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관련자산 운용한도 하향(30→10%, 즉시), IMA 운용자산 25% 규모의 모험자본 공급의무(단계적 상향, 발행어음과 동일)도 적용됩니다. 종투사의 운용책임성 제고를 위해 공모펀드에 적용되고 있는 5% 시딩(seeding) 투자의무를 IMA에 도입하고 주기적으로 운용보고서를 교부해 투자자에게 IMA 운용정보를 제공합니다. 업계는 IMA 상품 준비중 현재 증권업계는 만기가 설정되고 원금이 지급되며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장기(2~7년)·중수익(3~8%) 목표 IMA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표수익률 수준에 따라 회사채, 기업대출, 메자닌투자, 벤처투자 등 다양한 기업금융·모험자본 공급에 적극 활용되면서 투자자도 손실우려 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수신+자산운용)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병환 "경제활력 열쇠 자본시장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CEO 간담회'를 열고 경제의 혁신성장 지원과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증권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열쇠가 자본시장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전반적인 제도개선으로 증권업의 영역이 확장되는 만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중심으로 그에 걸맞는 혁신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기업금융의 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밸류업을 위해 상장기업을 분석·지원하는 동시에 상장기업으로서 밸류업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며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도 한단계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로 증권사가 시장안정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자본시장 혁신과 안정이 균형있게 달성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증권업계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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