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조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4% 줄어든 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747억원으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258억원으로 7.4% 감소했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즉석 간편식 및 신선식품류 판매량 증가, 라이신 시장 호황에 따른 매출 성장, 글로벌 K푸드 인기에 따른 김치·김·떡볶이 등 식품 매출이 오르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