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가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올해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됩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 2020년 30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해왔습니다.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초등학교는 지난해 20개 교에서 올해는 100개 교로 확장했습니다.
수업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6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중등 정규 프로그램, 3차시로 구성된 중등 단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3차시에 걸쳐 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미래의 주역인 성장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