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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아이엘사이언스, 3Q 매출액 90% 늘어난 1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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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4, 2024, 12:11:26

3Q 누적 매출액 622억·영업익 43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아이엘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난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폭을 축소했다.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622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3억원, 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인수한 아이엘모빌리티가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 후 영업 강화 및 지속적인 체질 개선으로 인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아이엘모빌리티는 전장용 램프 사출물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아이엘셀리온 실적이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연결종속회사 아이엘모빌리티 실적 반영으로 전년동기대비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아이엘셀리온의 실적이 반영되고 시너지 효과가 본격 창출되는 4분기 및 내년에는 외형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성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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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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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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