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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형가전 환급 ‘이워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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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30, 2021, 06:04:00

인기 가전 10종 환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가 인기 환급 행사인 ‘이워드(eward)’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일정 금액을 쓰면 행사 상품 월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게됩니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오는 6월30일까지 이마트 135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6개점에서 이워드 행사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행사 상품은 역대 최다인 총 10개입니다.
 
TV와 에어컨 등 이워드 대표 가전은 올해 출시된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행사상품은 삼성 QLED TV, LG 이동식 및 스탠드 에어컨, LG 김치냉장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LG 와인셀러, 삼성 갤럭시 Z플립 5G, 삼성 갤럭시 Tab S7+, 브릿지스톤 남성 아이언세트, 카즈미 텐트 등 10개 품목입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로 진행하며 가입 첫 달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전액 지원합니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월 할부금이 환급됩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워드가 매 회차 때마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인기 상품을 추가 투입하고 있다”며 “이워드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이마트 대표 프로모션으로 운영해 이마트 고객이라면 다양한 가전을 합리적으로 장만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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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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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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