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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간실적] 스맥, 매출액 2013억…전년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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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6, 2025, 16:02:20

영업익 240억·당기순이익 221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스맥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20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8.7%, 32.7% 증가한 240억원, 22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상승의 요인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스맥은 상반기에는 반도체 및 자동차 장비의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고, 하반기에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AI(인공지능) 지반 지능형 제조 기술 강화를 위해 경기도 광명에 R&D(연구개발) 센터를 개소했으며, 체코 공대 및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항공·발전기 터빈 부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연말에는 새로운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공작기계·자동화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햇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특히 자동화 솔루션과 지능형 제조 기술을 고도화해 미래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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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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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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