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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간실적] 한화손해보험 순익 3823억…전년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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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1, 2025, 22:02:13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고가치상품 매출확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8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3년 2907억원 대비 31.5% 증가한 호실적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견고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에 기반한 보험손익과 안정적인 투자손익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신계약CSM은 7410억원으로 9.4% 증가했습니다. 모두 17개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 등 고가치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결과입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액은 728억원, 월평균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계약CSM을 적극 확보할 것"이라며 "손해율·유지율 등 효율지표 개선관리에도 집중해 양적·질적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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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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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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