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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간실적] 유틸렉스, 매출액 95억…전년비 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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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4, 2025, 11:02:50

영업손실 263억..전년 대비 11.8% 축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틸렉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136%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6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8%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매출 신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문은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한 IT사업이라고 밝혔다. 유틸렉스 IT사업부는 기업 솔루션의 구축 및 운영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사업 외 비임상 CRO를 포함한 사업 등도 약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용 효율성 증대로 영업손실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유틸렉스는 재무적 기초가 튼튼한 바이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유틸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과 손익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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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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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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