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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간실적] 그린플러스, 매출액 877억…전년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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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6, 2025, 13:03:16

영업이익 25억·순이익 3억원..5년만에 흑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그린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9% 성장한 8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억원, 3억원으로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린플러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연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일본 스마트팜 시장의 회복세와 국내 스마트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기차용 알루미늄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외 수주잔고와 자회사 그린케이팜의 BEP(손익분기점) 달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린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퓨어그린(PureGreen Farms)과 810억 원 규모의 15헥타르(㎡) 딸기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대학교와 연구용 스마트팜 시공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퀸즐랜드 주정부와 협력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기존 B2B(기업 간 거래)에서 B2G(기업 정부 간 거래)까지 확장해 장기적인 사업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전남 신안, 강원 양구, 경북 봉화, 경북 상주 등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사를 수주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업인들에게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제공하고, 기술 교육 및 실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기존 호주,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스마트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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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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