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아이티센은 2분기 영업손실이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한 5428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티센은 상반기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39억원으로 금리 인상, 달러 강세 등 열악한 국내외 글로벌 경제환경에도 전년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IT사업의 특성 상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아이티센 그룹의 3개부문이 시너지를 발휘해 향후 국내 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