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Food 식품

오뚜기, 2분기 영업익 32% 증가한 477억…“원가 절감 주효”

URL복사

Tuesday, August 16, 2022, 15:08:30

매출 7562억원 18.0% 늘어
유지류, 간편식 등 주요제품 매출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7562억원으로 18.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3% 신장한 3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뚜기 측은 설비 자동화와 함께 원료·포장재 등 원가 절감, 유틸리티 비용 최소화 등의 노력이 2분기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간편식 등 주요제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매출증가 대비 판관비 비중이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원가절감 노력들이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오션플랜트, 국내외 6개 지역서 해상풍력 개발 나선다

SK오션플랜트, 국내외 6개 지역서 해상풍력 개발 나선다

2023.03.17 09:36:14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오션플랜트[100090]가 국내외 6개 지역에서 해상풍력 개발에 나섭니다. 17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해상풍력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코리오는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서 20GW 이상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국, 호주, 대만, 부산 등 국내외 6개 지역서 총 6.8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협력키로 약속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를 제작,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코리오는 해상풍력 사업 개발, 투자 및 관리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영토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리오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공급·제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SK오션플랜트를 파트너로 맞아 국내외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이번 코리오 제너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해상풍력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장 확장과 투자로 글로벌 탑 티어의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우진 코리오 제너레이션 한국대표는 "조선, 해양플랜트, 철강, 중공업에서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해상풍력 사업은 무궁무진한 사업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SK오션플랜트를 비롯해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