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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2분기 영업이익 40억 달성 ⋯ 전년 대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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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2, 2022, 16:08:53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률 28.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원티드랩은 올해 2분기 매출 13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1%, 영업이익은 103.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8.9%, 순이익률은 29.0%로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입니다.

 

원티드랩의 채용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5% 늘어난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선행 지표도 우상향했습니다. 특히 AI 추천 기능 고도화에 힘입어 지원수는 58.5% 증가한 40만1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합격수는 4500건, 신규 공고수는 2만4000건으로 각각 58.2%, 73.0% 늘었습니다.

 

신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를 제공하는 긱스 사업부의 매출액은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7억30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16억7000만원)을 초과했습니다. 

 

이 외에 콘텐츠 서비스 ‘원티드플러스’의 조회수는 전분기 대비 23.2% 상승했으며, 커뮤니티 방문자수 역시 21.1% 늘었습니다. 채용연계형 교육사업인 '프리온보딩 코스'도 상반기 누적 수료생이 2021년 하반기에 비해 92% 증가했습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원티드는 차별화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채용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프리랜서 매칭, HR솔루션 등 신사업 성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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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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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2025.11.07 10:46: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이 주효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별 맞춤형 AX 로드맵을 컨설팅하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습니다. 이곳은 양사 AX 전문 인력이 협업해 B2B 고객이 A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t cloud는 데이터센터(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KT에스테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호텔 부문은 숙박 수요 회복과 신규 호텔 개관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조치로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영섭 대표는 공개 모집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임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 추천·공개 모집·주주 추천(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사내 후보 등 경로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주주총회에 추천하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됩니다. 장민 KT 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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