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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탈코로나 가시화…2분기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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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1, 2022, 16:08:42

30.3% 늘어난 1조1252억..영업익 23.5% 증가
부진했던 패션·화장품 개선, 더현대서울 효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더현대서울' 흥행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 상품군이 회복세를 보이며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대백화점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조1252억원으로 3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1.2% 증가한 5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백화점도 웃었습니다. 백화점은 2분기 매출 5888억원으로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850억원으로 30.2%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했던 패션·화장품·잡화 부문 실적이 개선됐고, 고마진 상품군 회복세와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면세점은 매출 5703억원으로 전년대비 62.6% 증가했지만 중국 봉쇄정책이 2분기에도 지속되며 1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폭이 전년보다 60억원 확대됐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와 소비심리 회복 영향으로 패션·화장품·핸드백 등 매출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더현대서울'이 MZ세대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오픈 2년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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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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