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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상반기 영업익 44억…전년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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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7, 2022, 10:08:34

상반기 매출액 28.1%↑ 275억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브리봇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4.8%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에브리봇은 주요 판매채널인 온라인에서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외형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쓰리스핀(TS300)의 견조한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쓰리스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0억원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에브리봇의 대표 제품임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쓰리스핀’은 탁월한 청소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엣지’에 이어 에브리봇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하며 에브리봇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Q5’도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통해 에브리봇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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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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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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