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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총] 황성만 오뚜기 대표 “1등 제품들 강점 살려 매출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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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22, 17:03:43

25일 안양시 본점 제51기 정기주주총회
해외 소비자 니즈 고려한 제품 출시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등 제품이 많은 강점을 극대화해 매출을 늘리겠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본점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19 및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뚜기는 올해 역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황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요를 창출하는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제품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뚜기는 이날 주총에서 김용대 카이스트 겸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성낙송 전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선경아 가천대 부교수, 조봉현 인덕회계법인 이사를 신규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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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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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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