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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총]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3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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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3, 2022, 15:03:53

배당금 보통주 1주당 1050원, 우선주 1주당 1100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영채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지난 2018년에 취임 이후 3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홍석동, 정태석,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 재선임도 결정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은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 1주 당 1050원, 우선주 1주 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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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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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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