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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1분기 영업익 6.7억원…전년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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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2, 2022, 13:05:28

매출액 231억원..전년 동기비 3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 엔비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6억 75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 1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엔비티는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 부문인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에 집중해 온 결과, 비수기인 1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전자결제, 대중교통, 미디어커머스 등 오퍼월 네트워크의 제휴업종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신규 포인트 앱테크 서비스 '칩스’ 론칭에 나서는 등 포인트 생태계 확장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 제휴 업종을 늘려가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자체 플랫폼의 수익 창구 다변화, 신사업 구체화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엔비티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은 아직까지도 매우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검증했고 올해 역시 엔비티가 국내 포인트 생태계 확장을 리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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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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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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