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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올해 1분기 영업익 3조1486억원…6분기 연속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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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3, 2022, 16:05:34

전년비 1분기 영업익 209%↑..6분기 연속 최대 경신
당기순익 1933%↑..“비수기에도 시황 개선에 호실적”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해운 비수기에도 시황 개선과 환율 상승에 힘입어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HM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넘은 것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3% 증가한 4조918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조9776억원(1933%) 늘어난 3조1317억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직전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의 매출 4조4430억원·영업이익 2조6985억원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4%를 나타냈습니다.

 

HMM 관계자는 "비수기에도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올해 1분기 크게 오른 환율도 HMM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6일 4163.74를 기록하며 16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올해 1분기의 SCFI 평균 지수는 4851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4.5% 상승했습니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오른 120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항로 합리화·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 노력이 효과를 보면서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 부문 모두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HMM은 올해 상반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장기화 등으로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우량화주 확보와 운영효율 증대 등의 노력을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중공업[329180]에서 건조 중인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모두 인도되는 만큼 안정적인 화물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HMM 관계자는 "국적선사의 책임감을 느끼고 임시 선박을 지속해서 투입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등 경영혁신에 더해 환경, 노동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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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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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입사’ 김규영 HS효성 전 부회장 회장 선임…샐러리맨 신화 썼다

‘72년 입사’ 김규영 HS효성 전 부회장 회장 선임…샐러리맨 신화 썼다

2025.12.09 15:12:4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이 김규영 회장 선임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습니다. HS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전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해 회사는"'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에서는 집단지성을 비전으로 제시해 온 조 부회장이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다"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인사는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이끌어 갈 인재, ▲실적주의에 따라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인사, ▲다양성에 기초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발탁 기준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특히, 김규영 HS효성 회장 선임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대표하는 인사로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0여 년간 효성그룹을 지켜오며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 김규영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의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안양공장장, 중국 총괄 사장, 효성그룹 CTO 및 기술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스판덱스 개발을 포함한 섬유기술 확립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했고, 2017년부터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송성진 부사장은 현대 경영의 중요한 화두인 공급망 안정화와 물류사업을 도맡아 HS효성그룹의 도약에 기여한 공로로 승진했습니다. 양정규 부사장은 HS효성의 주요 사업군 중 하나인 AI/DX 사업을 선도하며 다년간 실적을 주도했고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HS효성그룹의 AI/DX 사업 부문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기획관리 부문에서는 박창범 상무보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습니다. 박 상무보는 오랜 기간 인재 육성,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온 실력파 인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규 여성 임원으로는 정유조 상무보가 발탁됐습니다. 정 상무보는 효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경영기획팀, ESG경영팀, 신사업팀 등을 거친 기획통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과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HS효성첨단소재의 신사업팀장으로서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습니다. HS효성은 그간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임원인 전유숙 상무를 발탁한 데 이어, 여성 임원을 꾸준히 발탁하고, 테리 스와너(Terry Swanner)를 그룹 최초의 외국인 임원으로 임명하는 등 인사의 다양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HS효성 관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HS효성그룹은 새로운 진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강조해 온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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