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URL복사

Tuesday, April 13, 2021, 10:04:00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자’ 캠페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습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최근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careforwhatyouwear)’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이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영상에서 LG전자는 매년 유럽에서 버려지는 의류가 580만 톤에 달한다는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 통계를 시작으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유행이 지난 옷은 리폼해서 입고 ▲입지 않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작은 실천이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은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온라인 의류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함께 친환경 의류 13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옷입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