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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한국수자원공사·포스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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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0, 2021, 10:03:40

탄소중립 실현 위해 협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30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LG전자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부사장, 한국수자원공사 박평록 시화사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MOU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서해안 해양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기준을 제정하고 국가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등에너지전환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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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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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

현대차·기아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

2025.01.17 14:33:0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입니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아의 해외 전략형 모델 K4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형태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도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습니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오룬은 한국의 '환대(Hospitality)'문화를 반영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넓은 실내가 특징입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를 비롯해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 스마트팩토리 보전로봇, 서비스 로봇 달이 등 총 5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전체 로보틱스 분야 수상작 10개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다이캐스트의 지속 가능 패키지, 멀티랜턴, 포니 디퓨저 등 생활 밀착형 제품과 각종 브랜딩 디자인으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성과"라며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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