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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원 투자…전기차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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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2, 2021, 17:07:22

LG엔솔·LG전자 등 계열사 배터리 사업 협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대표 구광모·권영수)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에 1000억원을 지분 투자키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입니다.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가속하고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사물의 이동’으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ESG(환경·사회적가치·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주행 데이터 확보 및 배터리 교환, LG전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LG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잠재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이루어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활용, 재사용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관리 및 진단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 상황 모니터링, 원격 제어 및 진단 등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LG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향후 LG 배터리 및 전장 관련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신사업 기회를 공동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LG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비즈니스상에서 고객 접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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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안경쓰고 길 안내받는다’…네이버지도, AI 글래스 실시간 음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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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14:2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처음으로 구글·삼성, 메타와 협력해 AI글래스로 네이버지도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지도 AI 글래스 길안내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하고,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도 선보입니다. 이용자는 이동 중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아도 AI 글래스를 통해 이동 방향, 계단·에스컬레이터 여부 등을 확인하며 목적지까지 음성으로 길 안내를 받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네이버지도는 지난 6월 도보 길 안내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실시간 음성 안내를 추가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네이버는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해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이동 과정에서 궁금한 정보를 음성으로 묻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글·삼성이 공동 개발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제미나이를 통해서도 네이버지도를 음성으로 바로 호출해 실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AI 글래스와 네이버지도에 축적한 로컬 정보를 연계해 현실 공간과 디지털 정보를 자연스럽게 연결, 이용자의 여정 전반에 새로운 로컬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향후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AI 글래스 환경에서는 AR 기반 이동 경로를 제공하고, 주변 매장의 정보나 이용 가능한 플레이스 쿠폰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지도 서비스 총괄 정경화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장소 탐색부터 이동까지 이용자의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현실과 디지털을 한층 생생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지도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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