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올해 처음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매체 추천 제품(Best Buy) 55개 가운데 최고 평점인 81%를 부여했습니다. 올레드 에보는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과 함께 TV 성능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습니다. 역대 매체가 평가한 TV 가운데 82점을 획득한 제품은 LG 올레드 TV가 유일합니다.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LG 올레드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The Best TVs In 2021, Whatever Your Budget)’ 가운데 최고 TV(The Best TV Overall)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유력 IT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도 LG 올레드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The best TVs for 2021)로 선정했습니다. 또 LG 올레드 에보는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로부터 ‘모든 면이 개선된 최고의 LG 올레드 TV’라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영국 IT전문매체 ‘T3’ 역시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했습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