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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휘센 타워’ 오브제컬렉션 새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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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10:05:25

'카밍 그린’ 색상 적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는(대표 권봉석·배두용) 에어컨 ‘휘센 타워’ 오브제컬렉션 색상 ‘카밍 그린’ 제품을 20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해 선보인 휘센 타워는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제품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판매량이 많습니다.

 

LG전자는 인테리어를 위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과 함께 사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휘센 타워는 ‘와이드 케어 냉방’과 ‘5단계 청정관리’ 등 특화 기능을 갖췄습니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박준성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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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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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2025.11.06 14:54: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혈우재단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을 AI 기반으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 부족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고, 반복될 경우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절 건강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 요법은 관절 출혈을 줄이는 핵심 치료법으로,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세 미만 소아 환자 중 예방 요법군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에 불과했으나, 필요시 치료군은 45%에 달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연간 출혈 빈도와 삶의 질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지만 예방 요법 시행률은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GC녹십자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빅데이터(Real-World Big Data)에 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환자별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그린모노’, ‘그린진에프’ 등 자사 혈우병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입니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왑스-헤모(WAPPS-HEMO)에 이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를 통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에 따른 최적 투여 용량과 간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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