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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 가전 구매하면 추가 할인혜택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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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2, 2021, 10:04:11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한국전력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 동참해 오는 23일부터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 1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예산 700억원이 소진되면 종료됩니다. LG전자 지원 대상 고효율 가전은 700여 개입니다.

 

LG전자는 한국전력 지원사업과 별도로 다음 달 31일까지 고효율 가전 인기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모든 구입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합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비롯해 대상모델인 김치냉장고 5종을 사면 최대 20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1등급 행사모델을 사면 5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행사제품은 최대 5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1등급 트롬 세탁기, 건조기와 통돌이 세탁기 행사제품도 각각 5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대상모델인 75형 울트라 HD TV를 사면 10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또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제품 중 서로 다른 품목을 4개 이상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 환급이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LG 오브제컬렉션 고객 사랑 페스티벌’도 진행합니다.

 

오는 30일까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 중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올인원타워, 휘센 타워 에어컨 등 ‘타워 삼총사’를 동시에 구매하면 30만원 혜택을 더 받습니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 중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키친 패키지’를 동시에 구매해도 30만원 추가 혜택을 받습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는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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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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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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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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